다가오는 2026년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에 차량이 몰리고, 명절 동안 비워두는 집도 많아지면서 추석 연휴 안전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예년보다 촘촘한 대책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혼자 보내는 1인 가구와 관계성 범죄, 빈집 범죄까지 예방 활동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추석 연휴 안전대책의 핵심 내용을 먼저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경찰 종합치안대책 |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운영 |
| 청주시 종합대책 |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6개 분야 28개 과제 추진 |
| 추석 연휴 |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공식 연휴 |
연휴 기간 24시간 지키는 안전 체계

청주시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합니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663명이 24시간 상황 근무에 들어갑니다. 재난안전상황실과 물가종합상황실을 함께 운영해 비상 상황과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입니다. 민생경제 안정,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서 28개 핵심 과제를 진행합니다.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대책과 따뜻한 나눔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캠페인과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도 이뤄집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달 한 달간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10퍼센트에서 15퍼센트로 높입니다. 온라인몰과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육거리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는 명절 기간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합니다. 귀성객이 장보기 쉽도록 배려한 조치입니다. 또 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도로안전 대책반을 운영하고, 시청과 4개 구청에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와 365민원콜센터도 가동합니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출산 예정 산모에게는 가까운 의료기관과 이용 가능한 진료 정보를 따로 안내합니다. 급한 병원 이용이 필요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주시가 준비한 추석 연휴 안전대책의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와 빈집을 겨냥한 치안 대책
경찰청은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귀성하지 않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범죄취약지역에는 순찰과 예방진단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자율방범대와 함께 귀가 동행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복합쇼핑몰과 편의점 등 이용객이 몰리는 곳도 별도로 점검합니다. 시설 측에는 경비인력 배치와 서비스 제공을 권고하고, 합동순찰로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 활동을 펼칩니다.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같은 관계성 범죄도 집중 관리 대상입니다. 경찰은 관련 현황을 사전에 점검해 재범을 막고, 신고가 들어오면 초기부터 엄정하게 대응하면서 피해자 보호 조치를 병행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결해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명절을 틈탄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강절도 같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도 강화합니다. 특히 택배나 가족의 안부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문자는 연휴에 자주 등장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휴 기간 치안상황은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관리됩니다. 상황관리관을 경무관급으로 격상하고, 전국 경찰서와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큰 사고가 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요 사건과 사고가 발생하면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지휘관이 현장을 직접 점검합니다.
경찰의 치안 대책과 교통 관리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귀성길 교통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605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연휴 541만대보다 11.8퍼센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찰은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를 비롯해 전통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등 차량이 몰리는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은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지역 축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안전관리도 지원합니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출발하고, 장시간 운전 전에는 차량 점검을 꼭 해두시기 바랍니다.
명절에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
기관별 대책도 중요하지만, 개인이 실천하는 안전 수칙도 추석 연휴 안전대책만큼 중요합니다. 빈집을 비울 때는 현관문 이중잠금, 타이머 조명, 귀중품 분산 보관을 기본으로 챙기세요. SNS에 장기간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집을 비우는 동안 택배나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배송을 중지하거나 이웃에게 부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사는 이웃이 있다면 연휴 동안 안부 문자나 전화를 나누는 것도 빈집 예방과 고립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명절에는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서 갈등이 커지면서 관계성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작은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먼저 경찰에 알리고, 피해자에게는 보호 조치가 제공된다는 사실을 전해주세요. 고향길이 막히고 준비할 것이 많아 마음이 바빠도, 안전은 결국 사람이 지키는 부분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추석 연휴 안전대책은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경찰 종합치안대책은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시행됩니다. 청주시는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종합대책을 운영합니다.
Q. 연휴 기간 전통시장에 주차할 수 있나요
청주시는 육거리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안내에 따라 이용하면 됩니다.
Q.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네, 경찰이 1인 가구 밀집지역 순찰과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지방자치단체 복지 지원도 연결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