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둘째 출산 후 108일 만에 방송 무대에 복귀해 화제입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전직 코러스 동료들과 팀을 꾸렸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만의 생활 밀착형 무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두 번의 제왕절개 수술을 한 몸으로 둘째를 돌보며 노래 연습까지 병행했다는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방송 프로그램 | KBS2 해피투게더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
| 출연 팀 | 애둘레이디 나비 정유미 김보라 |
| 핵심 기록 | 둘째 출산 108일 만에 무대 복귀 |
| 출산 방식 | 첫째와 둘째 모두 제왕절개 |
| 연습 방식 | 집에서 아기띠를 메고 노래 연습 |

나비는 2008년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등 여러 곡으로 사랑받은 가수입니다. 2019년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둘째는 지난 4월에 태어났습니다. 이번 방송은 9회로, 프로그램이 ‘2026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받은 뒤라 더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목차
나비 둘째 출산 108일 만에 무대 복귀가 가능했던 이유
나비 둘째 출산 후 가장 놀라운 점은 몸 상태였습니다. 두 아이를 모두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막내가 태어난 지 100일이 조금 넘은 시점에 무대에 섰습니다. 방송 제안을 받았을 때는 두 번이나 배를 수술한 몸이라 거절할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 셋이 함께하면 두렵지 않다는 생각에 합류를 마음먹었고, 그렇게 애둘레이디가 만들어졌습니다. 정유미와 김보라는 과거 나비의 코러스로 함께 활동했던 사이이고, 현재는 둘 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세 사람 모두 아이가 둘씩 있는 셈이라 팀 이름도 애둘레이디였습니다.
- 나비 둘째 출산 108일 만에 무대 복귀
- 두 번의 제왕절개와 아기띠 육아 병행
- 애둘레이디의 현실적인 목표와 예능감
아기띠를 메고 한 연습이 만든 결과
세 사람은 매일 오전 10시 반쯤 나비의 집에 모여 연습했습니다. 육아 중인 엄마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기는 나비의 품에 있거나 아기띠에 둘러쳐진 상태로 연습이 이어졌습니다. 나비는 집에서 아기띠를 메고 노래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게 되었고, 제왕절개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아이를 안거나 업고 움직이는 동작은 허리와 복부 근육을 자극해 산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반에 모인 엄마들의 연습
나비와 정유미, 김보라는 매일 같은 시간에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가고 나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세 사람은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나비의 집에 모였고, 둘째 아기가 울면 번갈아 안으며 연습을 이어갔습니다. 집안일을 하면서도 완벽한 고음과 화음을 뽐내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된 것도 이렇게 꾸준히 연습한 결과였습니다.
연습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지만, 세 사람은 고무장갑을 활용한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원더우먼을 부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고, 윤종신은 노래 시작 30초 만에 걱정이 사라졌다고 평할 정도로 수준 높은 라이브를 보여주었습니다. 세 사람은 이 곡을 통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육아로 지친 일상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의 육아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버티는 모습이 그대로 무대에 묻어났습니다.
엄마들의 무대가 특별했던 이유
이번 무대는 단순한 가수 복귀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아이를 키우며 시간을 쪼개 연습했고, 그 과정에서 서로를 북돋우며 팀워크를 다졌습니다. 나비는 문화센터 행사를 시작으로 아침마당까지 노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큰 무대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오히려 많은 엄마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유재석은 세 사람을 보고 코믹송 그룹으로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며 직접 디렉팅에 나섰습니다. 단순한 칭찬을 넘어 다음 무대가 기대되는 팀이라고 말할 만큼 세 사람의 예능감과 가창력을 높이 샀습니다.
특히 고무장갑을 손에 끼고 등장한 무대는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평범한 주부의 일상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이었지만, 세 사람이 노래를 시작하자 고음과 화음이 터져 나오며 반전을 만들었습니다. 모창과 개인기까지 더해지면서 무대는 하나의 코미디쇼처럼 즐거워졌습니다.
같은 방송에는 장기기증 유가족과 수혜자들이 함께 만든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유일한 수혜자 단원은 처음에는 살아남았다는 죄스러움이 컸지만, 지금은 유가족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노래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MC 장항준은 아내와 20년 전 장기기증 서약을 마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안은진도 아버지의 장기기증 서약서를 발견한 사연을 전하며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나비 둘째 출산 복귀 무대와 합창단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방송은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풍성한 구성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나비의 무대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비 둘째 출산 복귀가 남긴 의미
나비 둘째 출산 복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완벽한 준비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용기로 무대에 섰습니다. 두 번의 제왕절개와 생후 108일 아기의 육아는 결코 가볍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아기띠에 아이를 안은 채 연습하는 시간이 쌓여 무대 위 당당한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육아와 연습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세 사람이 문화센터 행사와 아침마당을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나비 둘째 출산 후 복귀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A. 둘째를 낳은 지 108일 만에 방송 무대에 섰습니다. 첫째와 둘째 모두 제왕절개로 출산했지만 아기띠를 메고 연습하며 몸을 회복했습니다.
Q. 애둘레이디는 어떤 팀인가요?
A. 나비와 정유미, 김보라가 만든 팀으로 세 사람 모두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과거 코러스 동료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습니다.
Q. 나비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문화센터 행사와 아침마당 출연을 이야기하며 현실적인 목표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