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9월 10일, 국내 방산업계에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화 에어로 천무가 크로아티아에 18문 수출되는 계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계약 규모는 약 6400억원이며, 크로아티아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로 천무를 도입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크로아티아 사이 첫 대규모 방산협력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계약일 | 2026년 9월 10일 |
| 계약 상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크로아티아 국방부 |
| 수출 물량 | 천무 18문 |
| 계약 규모 | 약 6400억원 |
| 유럽 도입 순서 |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
계약식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계약식 이후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고, 국방협력 양해각서에도 서명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개별 무기체계 수출을 넘어 현지 기업과의 산업협력과 후속군수지원까지 장기적으로 협력 관계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천무는 어떤 다연장로켓인가
한화 에어로 천무는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차륜형 다연장로켓 체계입니다. 2015년부터 우리 군에 배치되었으며, 로켓탄으로 하늘을 뒤덮는다는 뜻을 이름에 담고 있습니다. 비처럼 로켓을 쏟아낸다고 해서 강철비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 탄종 | 최장 사거리 | 발사대당 탑재량 |
|---|---|---|
| 130mm 로켓 | 약 36km | 40발 |
| 239mm 유도탄 | 약 80km | 12발 |
| 600mm급 미사일 | 약 290km | 2발 |
발사대는 최고 시속 80km로 이동할 수 있으며, 사격 지점에 도착한 뒤 약 7분 이내에 첫 발사가 가능합니다. 화생방 공격과 소총 사격 등에 대응하는 기본 방호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한화 에어로 천무는 이동 중에도 생존성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화력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방산 전시회에서 천무 발사대를 가까이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차체였지만 이동 속도가 빠르고 발사 준비 동작이 간결해 보였습니다.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제시장에서는 다연장로켓의 대명사로 불리는 미국의 하이마스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도입 비용과 동시 발사 능력, 재장전 시간, 운용 가능한 탄종 등에서 더 나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로아티아 수출이 가지는 의미
크로아티아군은 지금까지 구소련제 122mm 다연장로켓인 불칸 M92와 GRAD BM-21을 운용해 왔습니다. 도입된 지 30년이 넘은 장비들이라 사거리가 약 20km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화 에어로 천무를 도입하면 사거리와 정밀 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130mm 로켓만 해도 최장 36km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기존 화력과 비교가 어렵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첫 대규모 방산협력이라는 상징성이 큽니다. 양국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방산 분야에서 더 넓은 협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크로아티아 현지 기업과의 산업협력과 후속군수지원까지 포함한 장기적 협력 관계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동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전략적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도입을 계기로 주변국들도 천무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 시장에서의 위상
천무는 현재 한국,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에서 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크로아티아가 더해지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도입국은 더욱 늘어났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에 이어 네 번째 도입국이 되면서 K방산의 유럽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폴란드
- 에스토니아
- 노르웨이
- 크로아티아
한화 에어로 천무의 앞으로 전망
한화 에어로 천무는 이번 크로아티아 수출로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게 되었습니다. 동유럽과 발칸반도 국가들은 노후화된 소련제 다연장로켓을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무는 사거리와 정밀 타격 능력, 빠른 전개 속도,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추가 수출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번 계약을 접하면서 K방산의 성장을 실감했습니다. 한화 에어로 천무는 단순히 한 무기체계를 넘어 한국 방산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상징적인 제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크로아티아와의 협력이 실제 납품과 후속 지원까지 원활하게 이어져 양국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화 에어로 천무는 어떤 무기인가요?
A.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차륜형 다연장로켓 체계입니다. 130mm 로켓, 239mm 유도탄, 600mm급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강철비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Q. 이번 크로아티아 수출 규모는 얼마인가요?
A. 계약 규모는 약 6400억원이며, 천무 18문과 유도미사일 등 통합체계가 공급됩니다.
Q. 천무를 도입한 유럽 국가는 어디인가요?
A.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에 이어 이번에 크로아티아가 네 번째 유럽 도입국이 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