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42회 신한동해오픈이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38명이 출전하며, 한국 국적 선수는 71명입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단일 스폰서 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걸려 있고,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5년 시드와 일본투어 2년 시드,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이 함께 주어집니다. 우승 한 번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 투어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셈이라 선수들의 집중도가 남다릅니다.
목차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우승자, 핵심 정보로 먼저 보기
대회의 기본 정보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 이름 | 제42회 신한동해오픈 |
| 기간 | 2026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
| 장소 |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 |
| 총상금 | 15억 원 |
| 우승상금 | 3억 원 |
| 우승 혜택 | KPGA 투어 5년 시드, JGTO 2년 시드,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 |
| 참가 선수 | 총 138명, 한국 국적 71명 |
올해 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코스에서 열립니다. 이 코스에서는 2011년 폴 케이시, 2012년 김민휘, 2013년과 2014년 배상문, 2025년 히가 가즈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최소타 기록은 지난해 히가 가즈키가 작성한 270타(18언더파)입니다. 올해 선수들이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지켜볼 만합니다.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우승자 후보, 누가 가장 유력한가
장유빈과 최찬의 시즌 3승 경쟁
가장 뜨거운 관심은 장유빈과 최찬의 시즌 3승 경쟁입니다. 장유빈은 6월 KPGA 클래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연속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찬은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뒤 직전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까지 정상에 올라 2승째를 채웠습니다. 현재 두 선수의 포인트 차이는 526.03점입니다. 이번 대회 우승 포인트가 1200점인 만큼, 신한동해오픈 결과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최찬은 이번이 신한동해오픈 데뷔전이라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KPGA 투어에서 가장 최근 시즌 3승을 거둔 선수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옥태훈입니다. 옥태훈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다시 3승 고지를 노립니다.
디펜딩 챔피언 히가 가즈키의 3번째 우승 도전
지난해 우승자 히가 가즈키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2022년과 2025년에 이 대회를 제패한 그는 최상호 이후 두 번째로 3승 고지에 오를 수 있습니다. 히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다시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처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이번 대회에서 그가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시안게임 대표들의 맞대결과 무서운 아마추어
이번 대회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읍니다. 한국 대표 김성현과 문도엽, 일본 대표 히가 가즈키가 나란히 출전합니다. 김성현은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5차례 톱10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줬고, 문도엽은 KPGA 경북오픈 우승으로 상승세를 탔습니다. 여기에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유민혁도 출전합니다. 그는 2024년과 2025년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2연패한 선수로, 직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아마추어 정의석도 올해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이 무대에 섭니다. 신한금융그룹 소속 선수 가운데 아직 이 대회 우승자가 없었던 만큼, 안방에서 첫 우승자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자세한 출전 선수 명단과 경기 전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즌 2승을 노리는 챔피언들
올해 이미 우승을 맛본 선수들의 다승 도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송민혁은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에 올랐고, 문동현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상엽, 오승택, 문도엽, 양지호, 정한밀도 각자 다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여기에 옥태훈, 배상문, 송영한, 왕정훈, 신상훈 등 투어 강자들도 가세했습니다. 왕정훈은 신인상 포인트 1위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4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특급 무대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마무리하며
올해 신한동해오픈은 장유빈과 최찬의 시즌 3승 경쟁, 히가 가즈키의 통산 3번째 우승 도전, 아시안게임 대표들의 맞대결까지 여러 이야기가 겹쳐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합니다. 개막일인 오늘부터 나흘 동안 선수들은 15억 원의 총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샷 대결을 펼칩니다. 올해는 새로운 우승 트로피도 공개됐습니다. 숭례문과 동해의 파도를 형상화해 챔피언의 도전을 기리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우승자가 누가 될지는 최종 라운드가 끝나야 알 수 있지만,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보여줄 수준 높은 경쟁만큼은 벌써 기대됩니다.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우승자가 되면 어떤 혜택을 받나요?
A. KPGA 투어 5년 시드와 일본투어 2년 시드,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 우승상금 3억 원을 받습니다.
Q. 이번 신한동해오픈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2026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에서 열립니다.
Q.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장유빈과 최찬의 시즌 3승 경쟁, 디펜딩 챔피언 히가 가즈키의 통산 3번째 우승 도전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