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37.4% 8주 연속 하락 이유와 앞으로

오늘 7일 공개된 리얼미터 정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7.4%로 집계되면서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기록이 다시 나왔습니다. 8주 연속 하락세이며, 부정평가는 59.5%로 60%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2.1%포인트로 취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습니다. 지지율이 계속 내려가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7월 둘째 주 48.9%에서 8주 연속 내려왔고, 취임 후 최고치였던 65.5%와 비교하면 28.1%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4.2%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2.0%포인트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1001명을 대상으로 따로 진행됐습니다.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흐름을 먼저 표로 정리했습니다.

구분긍정평가부정평가변화
전국37.4%59.5%긍정 1.5%포인트 하락
서울29.0%67.9%긍정 6.0%포인트 하락
중도층35.9%62.3%긍정 5.5%포인트 하락
18세에서 29세28.8%67.3%20%대 기록

지지율 하락 배경, 무엇이 작용했나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국면을 만든 배경은 여러 가지가 겹쳐 있습니다. 리얼미터는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특혜와 공소취소 의혹, 부동산 세제개편안 유턴 논란, 대통령 사법리스크와 관련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발언 파장이 부정 여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개각이 단행되면서 새 인사에 대한 검증 보도가 이어졌고, 정책 방향이 바뀌면서 혼란을 느낀 유권자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런 요인들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와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렸습니다.

지역별 연령별 민심 변화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흐름은 지역별로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긍정평가는 한 주 만에 6.0%포인트 내려간 29.0%였고, 부정평가는 67.9%에 달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의 긍정평가 29.4%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인천과 경기는 38.4%, 대전세종충청은 35.7%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충청만 소폭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이탈이 뚜렷합니다. 18세에서 29세의 긍정평가는 28.8%, 30대는 29.8%였습니다. 30대는 전주보다 4.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40대 41.5%, 50대 43.9%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부정평가가 앞섰습니다. 60대는 39.5%, 70세 이상은 37.6%였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점은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부분입니다.

정당 지지도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8%, 국민의힘이 37.6%를 기록했습니다. 두 당의 격차는 4.2%포인트로 3주 연속 오차범위 안에 머물렀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7.4%로 민주당 31.3%보다 앞섰고, 30대에서도 국민의힘 44.4%, 민주당 30.5%로 격차가 컸습니다. 조국혁신당 4.5%, 개혁신당 2.3%, 진보당 1.3%였고, 무당층은 10.5%였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진 상황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오르지 않은 점이 눈에 띕니다.

여론조사 숫자를 볼 때 항상 평균값보다 흐름을 먼저 확인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신호는 중도층과 서울 민심의 움직임입니다. 중도층 긍정평가는 35.9%로 전주보다 5.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2.3%로 높아졌습니다. 국정 운영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도층이 등을 돌리면 다음 조사에서도 지지율 반등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읽을 때는 단순히 지지율 숫자 하나만 보지 말고, 지역별 연령별 변화와 정당 지지도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흐름과 시선

지금까지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흐름과 원인, 지역별 연령별 변화, 정당 지지도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도층과 서울 민심의 이탈입니다. 인사와 정책, 법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결과로 보입니다. 앞으로 지지율이 반등하려면 인사 논란을 정리하고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하며, 중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 국면이 이어질 수 있지만, 여론조사는 한순간의 흐름일 뿐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이후 주간 조사에서도 중도층과 서울의 변화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가 왜 나왔나요?
A 개각 인선 논란, 부동산 세제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리스크와 관련한 조국 원장의 발언 여파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중도층의 신뢰가 무너지며 지지율이 8주 연속 내려갔습니다.

Q 이번 여론조사는 어떻게 진행됐나요?
A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2.0%포인트입니다.

Q 정당 지지도에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양당 격차가 4.2%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서울과 30대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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