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오전 8시 30분, 경북 고령군청 광장에서 고 이남철 고령군수의 이남철 영결식 엄수가 고령군장으로 거행됐습니다. 고인은 지난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습니다. 영결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광호 부군수와 나영완 군의회 의장이 고령군장례추진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고, 장례추진위원, 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공직자와 군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고령군청 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영결식이 엄수되는 내내 고요한 가운데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일시 | 2026년 9월 3일 오전 8시 30분 |
| 장소 | 경북 고령군청 광장 |
| 장례 형식 | 고령군장 |
| 참석 규모 | 국회의원, 장례추진위원, 공직자, 군민 등 1000여 명 |
| 주요 순서 | 영결식, 고령군청 순행, 군수 집무실 순행, 합천추모공원 봉안 |

목차
이남철 영결식 엄수, 광장 가득 메운 추모 물결
영결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고령군청 광장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많은 군민이 발걸음을 옮겼고, 공직자들은 정장 차림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인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평생을 바친 삶을 되새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남철 영결식 엄수 현장에는 국회의원과 장례추진위원, 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해 고인의 공직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한 공직자는 고인이 평소 군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군민들 사이에서는 고인이 갑작스럽게 떠나며 마음의 짐을 남겼다는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 가는 길을 꼭 배웅해야 한다는 말이 오갔습니다.
고령군이 공개한 영결식 현장 사진과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령군장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번 장례는 ‘고령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고령군 공식 장례로 치러졌습니다. 고령군장은 현직 고령군수나 현직 고령군의회 의장이 재임 중 별세한 경우, 군민의 뜻을 모아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고인이 생전에 41년간 고령군에서 공직 생활을 했고 민선 군수로 일했던 점을 떠올리면, 이번 이남철 영결식 엄수가 지닌 의미는 남다릅니다. 단순한 장례 절차를 넘어 지역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군민이 함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습니다. 고령군이 조례를 근거로 영결식을 준비하면서 장례 기간 내내 장례추진위원회를 운영한 것도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고령군장은 장례 절차뿐 아니라 고인이 남긴 업적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포함합니다. 장례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영결식 준비부터 운구 순행까지 세심하게 진행되었고, 이번 장례가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차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고인이 평소 강조했던 군민과의 소통 정신이 장례 과정에서도 드러난 셈입니다.
41년 공직 생활과 민선 군수의 길
고 이남철 군수는 1979년 고령군 운수면에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41년 동안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행정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고령군정의 핵심 행정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민선 8기 고령군수에 당선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대가야 문화유산 세계화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고령을 역사문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공직자로 재직하는 동안 고인은 고령군의 다양한 행정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기획과 총무, 읍면 행정, 복지 행정까지 두루 담당하면서 쌓은 경험은 민선 군수로서의 정책 추진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인이 대가야 문화유산의 세계화에 특히 힘을 쏟은 이유도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의 미래를 고민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재선 성공과 더 커진 아쉬움
올해 6월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고인은 민선 9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군민의 두터운 신망을 확인한 순간이었지만, 임기 중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이 더 커졌습니다. 공직 생활 대부분을 고령에서 보낸 만큼, 고인에게 고령은 단순한 근무지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남철 영결식 엄수는 고인의 공직 생활과 군수 생활을 돌아보는 자리가 됐습니다. 한편 고인은 민선 군수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강한 추진력을 보여줬고,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행정으로 신망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구 행렬과 마지막 인사
영결식을 마친 운구 행렬은 고인이 한평생 몸담았던 고령군청과 군수 집무실을 차례로 순행했습니다. 공직자들은 운구 행렬을 지켜보며 고개를 숙였고, 군민들도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가슴에 담기 위해 길가에 서서 배웅했습니다. 고령군청과 군수 집무실 순행은 고인이 마지막으로 일했던 공간에 작별 인사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유해는 합천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에도 광장에는 한동안 사람들이 남아 고인을 추모했고, 일부 공직자는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이름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운구 행렬이 천천히 움직이는 동안 일부 시민은 차량을 세워 잠시나마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고령군청 앞 도로는 영결식 당일 오전 내내 조용한 가운데 엄숙함이 흘렀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남철 영결식 엄수를 지켜보면서 지역을 위해 오랫동안 일한 공직자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고인이 다져 놓은 대가야 문화유산 세계화와 지역 발전의 기반은 앞으로도 고령군정의 중요한 방향이 될 것입니다. 비록 갑작스러운 이별로 모두가 큰 슬픔에 빠졌지만,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고령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추모가 될 것입니다. 고령군민과 공직자들이 고인을 기억하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지역 발전을 향한 책임감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남철 고령군수는 언제 별세했나요?
A: 고인은 지난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3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영결식을 치렀습니다.
Q: 고령군장은 어떤 경우에 열리나요?
A: 현직 고령군수나 현직 고령군의회 의장이 재임 중 별세하면 군민의 뜻을 모아 고령군 공식 장례로 치를 수 있습니다.
Q: 영결식 이후 고인의 유해는 어디에 안치되나요?
A: 고령군청과 군수 집무실 순행을 마친 뒤 합천추모공원에 봉안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