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2026년 9월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부처 간 협업 강화와 물가 안정, 부동산 공급 확대까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이 나왔습니다. 특히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할 새 협의체를 만든다는 구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형일 기자간담회의 핵심 내용을 아래 표에 담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정책 기조 |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해소 기조를 유지합니다 |
| 조정 체계 | 경제관계장관회의 사전 심의를 강화하고 경제현안간담회를 신설합니다 |
| 민생 대책 |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석 추가 대책을 준비합니다 |
| 부동산 | 주택 공급을 늘리고 세제와 금융 수단을 활용합니다 |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는 경제현안간담회
이번 이형일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강조된 부분은 경제부총리의 조정 역할이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취임하면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정책의 속도와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관계장관회의의 사전 심의와 조정 기능을 대폭 늘리고, 부처 간 이견이 첨예한 핵심 현안은 이슈별로 관계부처 장관과 대통령실이 소규모로 모여 논의하는 경제현안간담회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경제현안간담회는 정책 발표 전에 부처와 대통령실이 충분히 머리를 맞대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국무회의에 안건을 올리거나 대외적으로 발표하기 전에 이견을 좁히고 쟁점을 정리하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그동안 부처 간 의견 차이로 정책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 이번 간담회가 그런 병목을 줄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정례적인 심의 기능을 맡는다면, 경제현안간담회는 시급하거나 쟁점이 큰 안건을 빠르게 다루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발표된 기사에서도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 성적표
이형일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안정은 민생의 첫 번째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높은 물가가 취약계층에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면서,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한 수치 관리가 아니라 실제 장을 보는 국민이 느끼는 체감 물가를 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물가 대응도 중요합니다. 이 후보자는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포함한 추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절 성수품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겠다는 것입니다. 물가 안정을 경제팀의 성적표로 규정한 만큼, 앞으로 발표될 대책에 관심이 쏠립니다. 물가는 통계 수치보다 체감이 중요합니다. 같은 상승률이라도 소득이 낮을수록 부담이 크게 느껴집니다. 이 후보자가 장바구니 물가를 강조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택 공급 확대와 경제부총리의 역할
이형일 기자간담회에서는 부동산 정책 방향도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실거주 중심의 시장 정착과 주택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면 세제든 금융이든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정부가 쓸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주택 공급 확대는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운 과제지만, 시장에 공급 신호를 확실히 보내겠다는 의미로 이해됩니다.
경제부총리 역할에 대한 생각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재정경제부가 가진 정책 수단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부처의 정책 수단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며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부총리 기능은 주요 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방향을 이끌어가라는 취지라는 것입니다.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선 조정 능력이 핵심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셈입니다.
이형일 기자간담회가 보여준 앞으로의 방향
이번 이형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핵심은 정책의 큰 틀은 유지하되,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였습니다.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해소라는 기존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부처 간 조율을 강화하고, 장바구니 물가와 주택 공급 같은 민생 현안에 더 속도를 내겠다는 것입니다. 새 협의체가 실제로 효과를 발휘한다면 정책 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제현안간담회가 단순한 회의 신설에 그치지 않고, 부처 간 이견을 좁히는 실질적인 장치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물가와 부동산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이 후보자가 말한 조정 리더십이 실제 정책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앞으로 경제팀이 만들어갈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새 정부 경제팀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일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경제현안간담회는 언제 운영되나요?
A: 취임 이후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부처 간 이견이 크고 파급력이 큰 현안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장관과 대통령실이 수시로 모이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Q: 추석 물가 대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A: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포함한 추가 대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가격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Q: 기존 경제정책 기조도 바뀌나요?
A: 바뀌지 않습니다.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해소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정책 여건에 따라 보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