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9월 1일, 장진영 17주기인 오늘입니다. 배우 고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7년이 흘렀습니다.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투병 끝에 향년 37세로 눈을 감은 그는 2000년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던 배우였습니다. 짧았지만 찬란했던 삶과 병마와 싸우던 마지막 순간까지, 그가 남긴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사망일 | 2009년 9월 1일 |
| 향년 | 37세 |
| 사인 | 위암 말기 |
| 대표작 | 소름, 싱글즈, 국화꽃 향기 |
| 마지막 작품 | SBS 드라마 로비스트 |

목차
장진영 17주기를 맞아 다시 떠오르는 이름
장진영은 1971년 전북 임실군에서 태어나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7년 KBS2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를 시작했고, 순풍산부인과, 마음이 고와야지 등을 거치며 대중에게 다가갔습니다. 이후 영화 반칙왕, 소름, 싱글즈, 국화꽃 향기, 오버 더 레인보우,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습니다. 특히 2001년 소름과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받으며 2000년대 최고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기에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까지 더해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장진영 17주기가 된 지금도 그의 필모그래피는 많은 이에게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위암 투병과 마지막 결혼식
장진영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강이 악화되자 요양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그곳에서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연인 김영균 씨와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한국에 돌아와 8월 말 혼인신고까지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사흘 뒤인 9월 1일, 그는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남편 김영균 씨는 이후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라는 책을 펴내 아내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짧은 결혼 생활이었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의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남겨진 사람들의 추모와 선행
장진영의 아버지 장길남 씨는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했습니다. 딸의 아호를 따서 만든 장학회는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했고, 2011년에는 전북 임실에 장진영 기념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장길남 씨는 딸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10주기에는 고향인 임실군에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5월, 15주기 행사를 준비하던 장길남 씨가 기념관에 다녀오는 길에 발을 헛디뎌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큰 슬픔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장진영 17주기인 올해는 그가 남긴 선한 영향력을 더 깊이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그가 세상을 떠난 2009년 청룡영화상에서는 고인에게 특별상이 헌정되며 마지막 여배우로서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대표작으로 만나는 장진영
소름과 싱글즈가 보여준 연기
2001년 영화 소름은 장진영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입니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와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3년 싱글즈는 현실적인 사랑과 일상을 담아내며 두 번째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안겼습니다. 두 작품 모두 그가 가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국화꽃 향기가 남긴 향기
영화 국화꽃 향기는 제목처럼 오래 남는 울림을 준 작품입니다. 장진영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 작품은 그의 이름을 더욱 따뜻하게 기억하게 만듭니다. 장진영 17주기를 맞아 다시 보는 그의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연기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 작품 로비스트
그의 유작은 2007년 SBS 드라마 로비스트입니다. 이후 작품 활동을 이어가던 중 위암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의 모습은 지금도 많은 후배 배우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장진영 17주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유
장진영은 단순히 아름다운 배우가 아니라,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과 의지를 보여준 사람이었습니다. 장진영 17주기인 오늘,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가 남긴 작품과 따뜻한 나눔을 기억하는 것이 진짜 추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암장학회와 기념관을 통해 그의 이름은 계속해서 빛날 것입니다. 장진영 17주기를 맞아 그리운 배우 장진영을 다시 떠올리며, 그의 삶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장진영은 언제 세상을 떠났나요?
A.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7세였습니다.
Q. 장진영의 유작은 무엇인가요?
A. 2007년 SBS 드라마 로비스트가 유작입니다.
Q. 장진영 기념관은 어디에 있나요?
A. 전북 임실군에 있으며 2011년 문을 열었습니다. 아버지 장길남님이 장학사업과 함께 가꿔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