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반도체 산업과 대중교통망 개편을 발판 삼아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안성시 최초로 여성 3연임에 성공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있습니다. 민선 9기를 시작하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비전으로 내건 시장의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시장이 직접 밝힌 여러 정책과 비전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목차
김보라 안성시장의 민선 9기 비전과 핵심 전략
김보라 안성시장은 취임 후 두 달 동안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가 말하는 안성의 비전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고, 미래 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생태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주요 정책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분야 | 주요 내용 |
|---|---|
| 산업 |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미래 모빌리티 캠퍼스 조성 |
| 교통 |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고속도로망 확충 |
| 복지 | 안성형 통합돌봄, 재택의료 강화 |
| 청년 | 일자리 창출, 특화주택, 문화 공간 조성 |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미래 모빌리티 캠퍼스 추진입니다. 안성은 이미 K반도체 벨트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지리적 이점이 큽니다. 시장은 이 이점을 살려 첨단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화단지와 미래 산업 육성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안성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대자동차 배터리 연구시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캠퍼스도 추진 중입니다. 이런 산업 기반이 갖춰지면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안성은 인구 대비 대학이 5개나 있어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안성의 핵심 경쟁력은 위치와 교통”이라며 “서울과 세종의 정중앙에 있고, 고속도로 4개가 이미 지나가며 3개가 더 공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경기 남부권과 수도권 주민들의 여가와 정주 조건을 개선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첫 일자리와 주거를 선택할 때 안성을 고려하도록 직접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망 전면 개편과 시민 이동권 보장
안성은 철도가 없는 도시라서 대중교통의 중요성이 특히 큽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18일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 용역은 2028년 2월까지 진행되는데, 인구 구조 변화와 도시개발 여건을 반영해 실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노선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철도가 없는 안성은 대중교통이 이동권을 보장하는 유일한 해법”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용역은 학계와 전문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교통수요를 분석하고, 환승 편의성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노선을 만들 예정입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대중교통 개편 기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경기도 재정 위기와 안성의 대응
최근 경기도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면서 안성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성은 면적이 넓어 아직 개발이 많이 필요한 지역이라 도비 매칭 사업이 중요한데, 예산이 축소되면 각종 인프라 공사와 복지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예산 조정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이 함께 나서서 도비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민간 자원 유치, 국비 확보 등 새로운 재원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법인세 같은 안정적인 수입원이 늘어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소외 없는 도시를 위한 통합돌봄 강화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통합돌봄으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시설에 들어가지 않고 지역 사회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를 통합돌봄의 컨트롤타워로 삼았습니다.
또한 단순히 약을 처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에게 필요한 사회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연대처방’을 시범 운영 중입니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원예 치료를 집으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주목할 만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년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
안성은 최근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청년이 있습니다. 시장은 청년 유입의 핵심을 일자리와 주거, 문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내 대학 졸업생이 안성에 머물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전용 특화주택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려 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안성에 유입된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게 구체적인 타깃을 정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안성은 대학이 5개나 있어 다른 도시에 비해 청년 유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런 정책들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6년간 쌓아온 성과 위에 더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장은 “3선 연임이 개인 영광보다는 시민들과 함께한 방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겸손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시사점
김보라 안성시장의 민선 9기 비전은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성장의 과실을 모든 시민이 나누는 ‘포용적 성장’을 지향합니다. 반도체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같은 첨단산업을 육성하면서도,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환경까지 고려하는 균형 잡힌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다만 경기도 재정 위기와 같은 걸림돌을 슬기롭게 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장은 중앙 정부와의 협력, 새로운 재원 발굴,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개편과 같은 실질적인 변화는 2028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므로, 향후 안성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보라 안성시장이 3연임에 성공한 비결이 무엇인가요?
A: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정책 방향이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청년 인구 증가, 복지 정책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Q: 안성시 대중교통 개편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A: 지난 8월 18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2028년 2월까지 연구를 마치고 새로운 노선 체계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Q: 안성형 통합돌봄이 다른 지자체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보건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의료 서비스를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약물 처방과 별도로 사회연대처방을 도입해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