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부터 방영된 SBS의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입니다.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프로그램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논란으로 인해 다시보기 서비스마저 중단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3월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과거 보도가 재조명되면서 SBS 노조의 대응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방송된 회차를 다시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찾는 이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그램이 겪은 주요 논란들을 정리하고, 시청자로서 유의할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논란 사건 | 핵심 내용 |
|---|---|
| 피프티 편 | 허위 인터뷰와 대역 배우 사용으로 논란이 되었고, 다시보기가 중단되었습니다. |
| 이재명 대통령 보도 | 2018년 조폭 연루설을 보도했지만, 이후 허위로 판명되었고 사과 요구에 SBS 노조가 반발했습니다. |
| 논두렁 시계 보도 |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허위 보도로, SBS는 현재까지 공식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
목차
피프티 편 다시보기 중단 사건
2023년 8월에 방영된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은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분쟁을 다루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방송 내용 중 인터뷰이가 실제 인물이 아닌 대역 재연 배우로 드러났고, 허위 인터뷰라는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SBS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를 전격 중단했습니다. SBS 홍보팀은 “VOD를 중단한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제작진의 말을 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후 이 프로그램의 공식 해명문이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지만, 오히려 비판 댓글이 수천 개 달리는 등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통해 당시 방송을 찾아보려는 시청자들도 많았으나, 중단된 회차는 현재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시사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검증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습니다. 특히 반론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수많은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편집과 왜곡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SBS 내부의 윤리 의식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특정 회차가 다시보기에서 사라지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데, 그만큼 사안의 심각성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설 보도와 SBS 노조의 대응
2026년 3월,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그것이 알고 싶다’ 2018년 회차를 언급하며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의 무덤에 사람을 매장했다”며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SBS 노조는 정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노조는 “언론 자유를 위협하는 반민주적인 언론 길들이기를 중단하라”며 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 같은 적반하장식 태도에 여권에서는 분노가 폭발했고, 보도 당사자로서의 책임을 외면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방송을 다시보기로 확인한 정치권 인사들도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연희 의원은 “몇 번을 돌려봐도 충분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측면이 분명 존재한다”고 지적했고, 박지원 의원은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매체는 사과와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개혁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국혁신당 대표는 SBS의 역사적인 논두렁 시계 보도를 언급하며 “치가 떨린다”고 표현했고, 언론의 자정 능력을 의심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통해 당시 방송을 분석하는 콘텐츠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확산되면서, 여론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SBS의 역사적 논란, 논두렁 시계 보도의 그림자
SBS는 과거에도 허위 보도로 인해 큰 비판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받은 명품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SBS는 이를 “단독”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노 전 대통령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후 2017년 국정원 적폐 청산 TF 조사 결과, 이 보도는 이명박 정권 당시 국정원과 검찰이 SBS에 흘려준 정보에 기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SBS는 “국정원 개입은 확인할 수 없었다”는 공허한 결론만 내렸고, 지금까지도 노 전 대통령 유족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과거가 있기 때문에 SBS 노조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 요구를 ‘언론 길들이기’로 규탄한 것은 더욱 모순적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과 여권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 때는 왜 침묵했느냐”는 이중적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SBS가 지금이라도 과거의 오보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시청자들도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단순히 즐기는 데서 나아가, 프로그램이 어떤 태도로 보도를 이어가는지 비판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다시보기 활용 시 주의할 점
이런 논란들을 겪으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시청할 때는 단순히 흥미 위주로 보기보다는 비판적인 사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송에서 전달하는 사실과 주장을 구분하고, 관련 자료나 뉴스를 추가로 찾아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특히 논란이 된 회차의 경우, 제작진의 해명문이나 추후 보도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왜곡된 정보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시각을 참고하고, 반박 자료가 있는지도 검토해 보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나 유튜브에서 특정 회차를 분석하는 영상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런 영상들은 원본 방송을 다시보기로 확인하면서 제작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청 전후로 참고하면 좋습니다. 다만 2차 가공된 정보 역시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원본 방송과 대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결국 미디어 리터러시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스스로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며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허위 보도와 검증 부족 문제들은 프로그램의 명성에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찾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가 아니라, 진실을 확인하려는 욕구 때문일 것입니다. SBS는 노조의 방어적인 태도보다는, 잘못된 과거를 인정하고 다시 신뢰를 쌓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 권리는 책임을 다할 때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 SBS가 과거의 오보를 반성하고, 미래의 보도를 더욱 철저히 검증하는 계기로 삼길 바랍니다. 시청자들도 이번 논란을 통해 언론 보도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신뢰를 회복하고, 시청자들이 다시보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중단된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A: 2023년 방영된 피프티 편이 허위 인터뷰와 대역 배우 논란으로 다시보기가 중단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Q: 논두렁 시계 보도에 대해 SBS는 사과했나요?
A: 현재까지 SBS는 노무현 전 대통령 유족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국정원 적폐 청산 TF가 배후 정황을 밝혔지만, SBS는 내부 조사 결과로서 ‘확인 불가’라는 결론만 냈습니다.
Q: 그동안 방송된 회차를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A: SBS 홈페이지와 웨이브에서 과거 회차를 제공합니다. 다만 논란으로 중단되거나 저작권 문제가 있는 회차는 일부 제외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