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김부장 종영 인터뷰

배우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인터뷰에서 아내 조은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데뷔 30주년 소회를 전했습니다. 김부장은 전국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소지섭은 이 작품이 자신의 배우 인생 두 번째 페이지를 열어 준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지섭 조은정 부부의 이야기와 드라마 비하인드,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까지 정리했습니다.

구분기록
최고 시청률23.1%
순간 최고 시청률27.1%
넷플릭스 비영어 TV쇼3주 연속 글로벌 1위
역대 SBS 금토드라마2위

소지섭 조은정 부부 이야기 왜 조심스러울까

소지섭은 인터뷰에서 아내 조은정에 대한 이야기를 아끼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담긴 SBS 본격연예 한밤 영상이 다시 주목받았는데, 소지섭은 그 영상을 클릭하지 못할 정도로 민망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예전에 방송 일을 했지만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니라 조은정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아내 이야기를 할 때 더욱 조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지섭 조은정 김부장 종영 인터뷰

아내는 김부장이 방영되는 동안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재미있다고 응원해줬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김부장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지 작품에 대한 반응도 전해줬다고 하네요.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습니다. 아내를 향한 배려가 묻어나는 인터뷰라서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김부장 소지섭의 새로운 얼굴

김부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가장이 딸을 지키기 위해 과거와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소지섭은 남북파 공작원 출신이자 상생저축은행 김부장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와 묵직한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딸 민지 역을 맡은 서수민과의 부녀 케미가 극의 감정 축을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첫 촬영 때 어색함을 풀기 위해 하트 사탕을 건넸다는 비하인드도 전해졌습니다.

딸과의 케미 그리고 액션 비하인드

딸을 찾은 직후 아빠 왔다 이제 집에 가자라는 대사를 읽는 순간 울컥함이 강하게 왔다고 합니다. 상황과 감정이 복잡하게 얽힌 장면이라 촬영 전 잠을 잘 못 잘 정도로 부담이 컸다고도 말했습니다. 냉동창고 액션 신에서는 양복 한 벌을 입고 비를 맞으며 촬영하느라 바닥이 얼어붙는 바람에 처음으로 추워서 연기가 안 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다음 날 다시 촬영해 완성했다고 하네요.

드라마에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이 전면 도입됐습니다. 위험하거나 스케일이 커서 기존에 CG로 처리하던 부분을 AI로 해결한 것입니다. 소지섭은 화면으로 보면 배우의 에너지나 현장의 긴장감이 완전히 전달되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승영 감독이 소지섭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했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얼굴을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데뷔 30주년 배우로서 달라진 마음

1995년 데뷔한 소지섭은 올해 배우 생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편이라 연차를 실감하고 책임감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편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어렵고 단장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도 전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배우들이 모두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습니다. 연출이나 제작 욕심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머릿속으로 글을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상상은 하지만 지금은 배우로 연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배우 인생의 첫 번째 장이었다면 김부장은 두 번째 페이지를 열어준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음 페이지를 잘 써 내려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와는 데뷔작부터 인연이 깊어서 궁합이라기보다 편안하고 믿음이 가는 방송사라는 느낌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연예계 절친으로는 배우 송승헌을 꼽았습니다.

일상 루틴과 다음 행보

소지섭은 작품이 끝나면 여행을 떠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에 계속 있으면 작품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고 환기를 해야 다음 작품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행선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산보다 바다를 좋아한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차기작은 액션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부장이 워낙 잘돼서 바로 액션을 하는 것은 부담스럽고 액션이 아닌 작품도 함께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정이 없는 날에는 오전에 권투 두 시간을 하고 오후에 헬스 한 시간을 채우는 일상을 유지합니다. 감정이 안 좋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을 때까지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합니다. 요즘은 운동만으로 부족해서 가끔 피부과도 간다고 귀띔했습니다. 이런 루틴을 보면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집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리암 니슨처럼 멋진 액션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소지섭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액션이 바로 떠오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소지섭 조은정 부부의 조심스럽지만 깊은 배려와 김부장의 성공, 데뷔 30주년의 겸손한 다짐까지 확인했습니다. 소지섭은 김부장이 두 번째 페이지를 열어준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이어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배우로서 매 순간 아쉬움을 느끼고 다음 작품에서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오래도록 좋은 연기를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소지섭이 선택할 새로운 작품과 조은정과의 따뜻한 일상도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소지섭 조은정은 어떻게 만났나요
A 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0년 결혼했습니다.

Q 김부장 시청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27.1%까지 올랐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Q 소지섭의 차기작은 어떤 장르인가요
A 아직 확정된 작품은 없지만 액션이 아닌 작품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김부장이 워낙 성공해서 바로 액션을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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