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총 14명의 후보 중 8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번 전당대회는 8월 17일에 열리며, 당의 향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특히 최고위원 선거는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인물을 선출하는 과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명단과 일정, 그리고 관전 포인트를 꼼꼼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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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8명 명단
예비경선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중앙위원 투표 50%와 권리당원 투표 50%를 합산해 상위 8명이 선정되었습니다. 통과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호순).
| 기호 | 후보자 | 주요 경력 |
|---|---|---|
| 1 | 박선원 | 전 국정원 제1차장, 현 국회의원 |
| 2 | 이건태 | 현 국회의원 |
| 3 | 이성윤 | 전 민주당 최고위원, 현 국회의원 |
| 4 | 김용 |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
| 5 | 박성준 | 재선 국회의원, 전 수석대변인 |
| 6 | 박승원 | 3선 광명시장 |
| 7 | 정민철 | 당 정책위 부의장, 2001년생 청년 |
| 8 | 한민수 | 전 당대표 비서실장, 전 대변인 |
이 중 원외 후보는 김용, 박승원, 정민철 세 명이며, 나머지 다섯 명은 현역 의원입니다. 특히 정민철 후보는 2001년생으로 가장 젊은 후보로서 청년 대표성을 앞세워 통과에 성공했습니다. 컷오프에서 탈락한 6명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왜 이번 선거가 중요한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당의 주요 정책 결정과 운영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리입니다.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5명의 최고위원은 당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하며, 각종 위원회와 공천 과정에도 관여합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라 당내 세력 균형과 미래 전략을 가늠하는 잣대가 됩니다. 특히 집권여당으로서 당원과 국민의 기대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예비경선의 변수: 중앙위원 표심
이번 컷오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중앙위원 투표의 영향력입니다. 중앙위원은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단체장 등 약 60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권리당원 투표와 동일한 비중(50%)을 차지합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후보라도 중앙위원 표에서 밀리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비경선 통과자 중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당내 조직력이 탄탄한 후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구조 때문에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합니다.
본경선 일정과 투표 방식
이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경선이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월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 8월 2일: 울산·부산·경남
- 8월 8일: 제주·인천
- 8월 9일: 강원·대구·경북
- 8월 15일: 전북·전남·광주
- 8월 16일: 경기·서울
- 8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 전당대회 최종 발표
본경선 투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를 1대1로 합산해 70%를 반영하고,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합니다. 최종 득표 상위 5명이 선출직 최고위원이 됩니다. 즉,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 중 3명은 본선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기탁금 인하 논란과 정리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기탁금 문제가 큰 화제였습니다. 당초 최고위원 기탁금이 5000만원으로 책정되면서 원외 청년 후보들이 부담을 호소했고,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인하를 제안했습니다. 결국 7월 21일 당 선관위 전체회의에서 최고위원 기탁금은 3000만원으로 2000만원 내렸습니다. 당대표 기탁금도 1억원에서 8000만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이미 납부한 예비경선 기탁금은 돌려주지 않고 본경선 추가 납부분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또한 원외 청년 후보에게 적용되던 50% 감면 혜택이 원외 장애인 후보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 덕분에 정민철 후보 같은 젊은 인물이 부담 없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경험에서 얻은 교훈: 룰을 먼저 읽어야 한다
몇 년 전 아파트 입주자대표 선거에서 겪은 일이 떠오릅니다. 벽보에 붙은 후보 이력만 대충 보고 투표장에 갔는데, 기표소에서 두 명을 찍는 연기명 방식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두 번째 칸 앞에서 당황해서 한참을 서 있었죠. 그 경험 이후로 어떤 선거든 규칙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후보 명단만 보지 말고, 예비경선과 본경선의 투표 방식, 반영 비율을 이해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1인 1표제가 도입되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가 같아졌습니다. 그래서 당원 개개인의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만약 투표권이 있다면 반드시 규칙을 숙지한 후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와 전망
이제 관심은 본경선에서 친명계와 비당권파, 청년 세대 간의 표심 싸움으로 옮겨갈 것입니다. 현재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친명계 성향이 강한 후보가 여럿 포함되어 있지만, 정민철·박승원 후보 같은 외부 인사나 김용 후보 같은 당직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당대표 선거와의 연계도 중요합니다. 당대표 후보 5명 중 3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들의 노선에 따라 최고위원 선거 지형이 바뀔 수 있습니다. 8월 17일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한 달 남짓, 각 후보의 지역 순회 유세에서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명단을 통해 당의 미래 방향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당원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할지 고민해 볼 시점입니다. 저도 이번 선거에서는 룰을 완전히 이해한 상태에서 의미 있는 한 표를 행사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총 몇 명인가요?
예비경선 전에는 14명이었고, 컷오프를 거쳐 현재 8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최종적으로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5명이 선출됩니다.
Q2. 예비경선 통과자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중앙위원 투표 50%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해 상위 8명이 통과합니다. 당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35%, 권리당원 35%, 국민여론조사 30%로 진행됩니다.
Q3. 투표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권리당원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이 주어지며, 온라인 투표와 ARS 투표가 병행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더불어민주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