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씽씽펜션 1인 10만원 패키지

밥 잘 주는 펜션을 찾는다면 태안 안면도 끝자락에 자리한 씽씽펜션이 있다. 1인 10만원(4인 이상 기준)에 숙박과 저녁 해산물 한상, 아침 식사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입소문을 탔다. 자연산 회부터 전복, 참가리비, 홍어초밥, 삼겹살 바비큐, 얼큰 해물탕까지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나오고, 객실은 전면 오션뷰라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식사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갯벌체험, 선상 낚시, 태안 해양 치유 센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1박 2일 일정으로 알차게 구성할 수 있다. 아래 표로 패키지 구성과 가격을 먼저 정리했다.

구분세부 내용
패키지명회·숙박 패키지 (1인 10만원)
적용 인원4인 이상 예약 가능 (주말·평일 동일 요금)
저녁 식사자연산 참돔·농어·광어회, 전복회·버터구이, 참가리비, 홍어초밥, 향새우, 돌개, 양념게장, 해삼, 항아리 삼겹살, 닭고기 바비큐, 광어 대가리 튀김, 고추잡채, 물회, 배무침, 새우·박하지 해물탕
아침 식사바지락탕(또는 북어콩나물국), 간장게장, 갈치조림, 생선조림 등 밥도둑 반찬
숙소전 객실 오션뷰, 개별 테라스(슬라이딩 도어), 프라이빗 바비큐 공간, 리뉴얼로 깔끔한 내부
입·퇴실입실 15:00 / 퇴실 12:00 (정오)
제한 사항애완동물 동반 불가
추가 옵션선상 낚시 패키지 (5시간, 별도 비용)

씽씽펜션이 밥 주는 펜션으로 유명한 이유

여행지에서 숙소만큼 고민되는 게 식사다. 맛집을 찾아 이동하고, 웨이팅하고, 또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한다. 특히 단체 여행이나 가족 모임에서는 식사 시간과 메뉴를 맞추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씽씽펜션은 이런 고민을 싹 없애준다. 객실 앞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나오는 음식을 먹기만 하면 되니까. 저녁에 나오는 해산물 상차림은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자연산 회는 두툼하게 썰어내고, 전복 버터구이와 참가리비는 촉촉하고 고소하다. 국산 홍어초밥은 처음 맛보는 사람도 반할 맛이고, 향새우와 돌개는 맥주 안주로 딱이다. 거기에 양념게장과 해삼까지 나오니 밥이 없으면 섭섭할 지경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항아리에서 기름기를 뺀 삼겹살과 닭고기 바비큐, 바삭한 광어 대가리 튀김, 고추잡채 같은 요리가 줄줄이 나온다. 회를 잘 못 먹는 사람들도 걱정 없다. 물회와 배무침, 그리고 새우와 박하지가 들어간 얼큰 해물탕으로 마무리되니 누구나 배부르게 즐길 수 있다. 사장님이 “손님들이 배불리 먹고 가는 걸 보는 게 가장 보람차다”고 말하는데, 실제 후기를 보면 회를 좋아하지 않던 지인도 다시 찾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아침까지 든든하게 챙겨주는 정성

펜션에서 아침 식사는 대부분 간단한 죽이나 컵라면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씽씽펜션은 다르다. 다음 날 아침에도 제대로 된 한 상이 기다린다. 전날 마신 술을 시원하게 풀어줄 바지락탕이나 북어콩나물국이 기본으로 나오고, 간장게장과 갈치조림, 생선조림 같은 밥도둑 반찬이 가득하다. 사장님 손맛이 좋아 평소 아침을 거르는 사람도 두 공기씩 비운다는 후기가 많다. 여행지에서 아침 식당을 따로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이 없고, 늦잠을 자도 식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갔을 때 “아침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줘도 되냐”며 좋아하신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전 객실 오션뷰 리뉴얼로 더 쾌적해진 객실

식사만큼 중요한 게 잠자리다. 씽씽펜션은 최근 객실 리뉴얼을 마쳐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해졌다. 인원수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방이 배정되고, 침구류는 뽀송뽀송하게 관리된다. 전 객실이 오션뷰라 창문을 열면 안면도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새벽에 일어나면 일출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별빛과 파도 소리가 힐링을 선사한다. 각 객실 앞에는 개별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 테라스가 있어, 다른 손님과 섞이지 않고 우리 일행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거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식사 시간에도 제한이 없어 여유롭게 대화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 내 와이파이는 타입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업무가 필요하다면 예약 시 확인하는 게 좋다.

태안 씽씽펜션 오션뷰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안면도 바다 전경

주변 관광지와 액티비티로 1박 2일 알차게

씽씽펜션 바로 앞바다는 갯벌 체험 장소로 제격이다. 아이들은 작은 게나 조개를 잡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어른들은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조금 더 활동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선상 낚시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5시간 코스로 운영되며, 잡은 물고기로 회를 떠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하나로마트 안면도고남점이 있어 주류나 음료를 간단히 준비할 수 있다. 최근 오픈한 태안 해양 치유 센터는 차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스킨케어와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로를 풀기에 좋다. 그 외에도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고남패총박물관, 영목항 전망대 등이 인근에 있어 여행 코스를 다양하게 짤 수 있다. 영목항에서는 인근 섬으로 가는 배편도 있으니 시간이 맞으면 섬 여행까지 연계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예약 전 꼭 알아야 할 팁

인기 있는 곳인 만큼 예약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인 10만원 패키지는 4인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고, 주말과 평일 요금이 동일한 점이 장점이다.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다음 날 정오 12시다. 애완동물 동반은 알레르기 문제로 엄격히 금지된다. 펜션에서 워낙 많은 음식을 제공하므로 마트에서는 주류나 음료만 준비해 오는 게 좋다. 바비큐 시설은 각 객실 테라스에 개별로 마련되어 있다. 배낚시를 계획한다면 바다 상황(물때, 바람, 파도)에 따라 출항 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도착일 오후와 다음 날 오전을 모두 비워두는 일정이 유리하다. 배 위는 체감 온도가 낮으니 가벼운 겉옷과 멀미약, 방수팩을 챙기면 좋다. 예약 취소는 7일 전 70%, 4일 전 40% 환불되며, 1일 전부터 당일 취소는 환불이 불가능하니 일정을 잘 확정한 후 예약하길 권한다.

직접 경험해본 후 전하는 추천

지난해 가을에 친구 넷과 함께 다녀왔다. 도착하자마자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보며 맥주 한 캔을 열었다. 이게 벌써 힐링이었다. 저녁 식사가 시작되자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나르기 시작했는데, 한 접시 두 접시 쌓여가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회는 정말 싱싱했고, 특히 전복 버터구이는 부드럽고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갔다. 삼겹살 바비큐는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했고, 해물탕 국물은 얼큰하고 시원해서 속이 든든해졌다. 아침에도 간장게장에 밥 한 공기 뚝딱 비웠다. 주변에는 꽃지해수욕장에서 해질녘 노을을 보고, 태안 해양 치유 센터에서 반신욕을 하며 피로를 풀었다. 이번 여름에도 또 가려고 이미 일정을 잡아놨다. 숙소와 식사, 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씨씽펜션은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부모님 모시고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분
  • 친구들과 단체로 술과 회를 즐기며 놀고 싶은 분
  • 갯벌 체험과 낚시 등 바다 액티비티를 원하는 분
  • 식사 준비나 장 보기 부담 없이 편하게 쉬고 싶은 분
  • 오션뷰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힐링하고 싶은 분

태안 씽씽펜션은 화려한 리조트는 아니지만, 정성 가득한 음식과 깨끗한 잠자리,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여행의 본질인 ‘먹고 자고 쉬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주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 1인 10만원 패키지는 최소 몇 명부터 예약할 수 있나요?
    4인 이상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주말과 평일 요금이 동일해서 부담이 덜해요.
  • 저녁과 아침 식사는 어떤 메뉴가 나오나요?
    저녁에는 자연산 회, 전복, 참가리비, 홍어초밥, 삼겹살 바비큐, 해물탕 등이 포함된 해산물 한상이 나오고, 아침에는 바지락탕, 간장게장, 갈치조림 등이 나옵니다.
  • 애완동물과 함께 갈 수 있나요?
    알레르기 문제로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합니다.
  • 배낚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별도 선상 낚시 패키지(5시간 코스)가 운영됩니다. 예약 시 문의하고, 바다 상황에 따라 출항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일정을 여유 있게 잡으세요.
  • 주변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어디인가요?
    꽃지해수욕장, 태안 해양 치유 센터, 안면도 자연휴양림, 고남패총박물관, 영목항 등이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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