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본명 공개 보람에서 현재영으로 그리고 봉식이 된 사연

배우 현봉식 본명 공개 이야기가 방송에서 나오면서 많은 분이 놀랐습니다. 그동안 익숙하게 불러온 현봉식이라는 이름이 사실 예명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본명이 두 번이나 바뀌었던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태어날 때 받은 이름과 어린 시절 개명한 이름, 그리고 현재 활동명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봉식 본명 공개
항목내용
태어날 때 이름현보람
초등학교 전 개명현재영
현재 활동명현봉식
예명을 만든 이유아버지와 삼촌 성함에서 한 글자씩

현봉식 본명 공개, 방송에서 전한 이야기

현봉식 본명 공개는 1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현봉식은 조째즈와 친분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째즈가 데뷔 전 자신의 팬이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바에서 만나게 된 계기도 재미있게 전했습니다. 특히 배우들끼리 돈가스 모임을 다닌다는 에피소드는 현봉식의 인간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로운, 김지은, 홍비라, 이현욱 등과 함께 돈가스를 먹고 커피를 마시는 모임이라니, 술 없이도 깊은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련 방송 기사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확인해 보세요.

태어날 때 이름은 보람이었습니다

현봉식은 태어났을 때 할아버지가 지어준 순 한글 이름이 보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유치원 때 친구들이 여자 이름 같다고 놀리는 바람에 초등학교 입학 전 현재영으로 개명하게 된 것입니다. 본인이 부모님께 조른 기억은 없지만, 부모님도 이름이 안 어울린다고 느꼈는지 개명이 이뤄졌습니다. MC 조째즈가 부모님도 보시기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 것 아니냐고 농을 건넸고, 스튜디오에는 웃음이 터졌습니다.

아버지와 삼촌 이름에서 한 글자씩

현봉식 본명 공개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예명의 유래입니다. 현재영으로 살다가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현봉식은 정말 사랑하던 아버지와 삼촌의 성함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름에 먹칠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만든 예명이 바로 현봉식입니다.

오디션도 현봉식이라는 이름으로 봤고, 영화 엔딩 크레딧도 현봉식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계약서를 쓸 때면 가끔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 현봉식으로만 알고 지내다가 본명을 알게 된 분들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말에 모두가 웃었습니다. 김주하는 봉식이 어울리는데 왜 세련된 이름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습니다.

작품 속에서 만난 현봉식의 이야기

현봉식 본명 공개 이후에도 작품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현봉식은 영화 ‘호프’에 출연했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 출연 배우는 김한종인데 서로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SNS에 해명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현봉식은 작품을 쉬지 않고 촬영해 온 배우입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불러주면 고마워서 웬만하면 간다는 말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다작을 이어가는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소속사 대표가 작품을 선택할 때 더 신중하자고 했지만, 현봉식은 웬만하면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연기에 대한 갈증이 크고, 함께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이 크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이런 자세가 오디션 현장에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자연스럽게 또 다른 작품으로 이어졌습니다.

남우조연상을 받은 영화 ‘빅토리’에서는 혜리의 연기에 감정이 전달되며 오열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원래 대본에는 없는 장면이었지만 반은 애드리브로 완성했다고 합니다. 좋은 연기가 서로를 살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비상선언’에서 함께한 송강호에게 사투리 상담을 요청했던 일화도 재미있었습니다. 표준어와 사투리 사이에서 고민을 털어놓자 송강호가 표현의 자유만 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조언해줘 큰 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극비수사’ 오디션에서는 노안 덕을 봤습니다. 곽경택 감독이 도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났냐며 얼굴이 기가 막힌다는 극찬을 했습니다. 당시 30대 초반이었지만 김윤석과 동년배 형사 역할을 맡으면서 17살 차이가 나는 김윤석에게 반말을 해야 했습니다. 현봉식은 언제 이 사람한테 반말을 해보겠냐며 너무 재밌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노안이라는 표현이 서운하게 들릴 수 있지만, 배우에게는 오히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현봉식 본명 공개를 마치며

현봉식 본명 공개를 통해 한 배우의 이름에 담긴 깊은 뜻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어린 시절 여자 이름 같다는 놀림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배우가 되면서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을 이어받아 지금의 현봉식이 되었습니다. 이름 하나에도 진심과 책임감이 담겨 있다는 점이 깊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현봉식은 이름에 먹칠하지 않겠다는 다짐처럼 더 많은 작품에서 자신의 색깔을 보여줄 것입니다. 아버지와 삼촌에게 받은 이름을 소중히 여기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현봉식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본명을 새삼 확인한 분들도 그의 다음 작품을 더욱 반갑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현봉식의 본명은 무엇인가요
A1 태어날 때는 현보람이었고, 초등학교 입학 전 현재영으로 개명했습니다. 지금 활동명인 현봉식은 아버지와 삼촌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예명입니다.

Q2 현봉식 예명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2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뒤 아버지와 삼촌 두 분의 성함을 따서 지었습니다. 이름에 먹칠하지 말자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Q3 현봉식이 많은 작품에 출연한 비결이 있나요
A3 불러주면 고마워서 웬만하면 간다는 말처럼 작품에 대한 애정과 겸손한 자세가 많은 작품으로 이어졌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