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버거 진격의 거인 협업은 올해 초 외식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였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전국 매장에서 오픈런이 벌어졌고, 준비된 굿즈가 며칠 만에 소진되며 품절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협업은 앵콜 프로모션으로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협업이 시작된 배경부터 품절 논란, 앵콜 구성, 향후 일정까지 프랭크 버거 진격의 거인 협업을 한자리에 모아 살펴봅니다.

목차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프랭크 버거 진격의 거인 협업은 1차 협업과 앵콜 협업으로 나뉩니다. 1차 협업은 2026년 1월 22일에 시작됐고, 조사병단 담요팩과 진격의 키링팩으로 구성됐습니다. 공지된 행사 기간은 2월 15일까지였지만, 실제 판매는 닷새 만에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이후 고객 요청에 따라 3월 27일부터 조사병단 담요팩 앵콜이 진행됐습니다. 현재는 하반기 추가 협업이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 구분 | 내용 |
|---|---|
| 1차 협업 | 2026년 1월 22일 시작 |
| 구성 | 조사병단 담요팩, 진격의 키링팩 |
| 논란 | 조기 품절, 판매 종료 안내 |
| 앵콜 | 2026년 3월 27일부터 조사병단 담요팩 한정 운영 |
| 2차 협업 | 하반기 추가 협업 준비 중 |
이 표에서 볼 수 있듯 1차 협업은 화제성은 높았지만 운영 준비가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1차 협업, 오픈런부터 품절까지
시작부터 터진 오픈런 열기
1차 협업은 진격의 거인 명대사인 심장을 바쳐라를 이벤트명으로 내걸었습니다. 조사병단 망토담요가 포함된 담요팩과 아크릴 키링이 포함된 키링팩, 두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조사병단 망토담요는 작품을 상징하는 디자인과 실사용이 가능한 완성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부 구매자는 버거보다 담요가 오히려 덤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습니다.
행사 기간은 2월 15일까지 3주로 안내됐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오픈 전부터 줄을 선 손님이 많았고, 일부 매장은 첫날 하루 만에 재고가 떨어졌습니다. 매장에 따라 준비 물량이 담요 약 10개, 키링 20~30개에 불과했다는 후기가 나왔고, 공식 앱은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배달 플랫폼에는 협업 메뉴가 노출되지 않는 매장이 많아 대기 시간만 길어졌습니다.
SNS에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품절이라는 후기와 함께 전날 밤부터 배달 앱을 확인했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본사는 매장당 하루 발주 수량을 제한한 것이며 전체 물량이 10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없어 일부 고객이 여러 개를 사가는 동안 정작 팬들은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버거 없이 굿즈만 나온 사연
여기에 더해 일부 매장에서는 세트값을 받고 굿즈만 전달했다는 제보가 나왔습니다. 추가 메뉴를 주문해야 굿즈를 받을 수 있다거나 현금 계좌이체를 요구받았다는 글도 SNS에 올라왔습니다. 본사는 오픈 전 매장 앞에서 대기하던 고객에게 추운 날씨를 배려해 담요를 먼저 제공한 것이며, 음식은 오픈 준비가 끝난 뒤 제공하겠다는 안내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습니다. 굿즈 단독 판매나 추가 구매 강요는 본사 방침이 아니며 해당 가맹점을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사는 프랜차이즈 특성상 가맹점에 공급이나 판매를 강제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프랭크버거 운영사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허위 수익 정보 제공, 필수품목 강제 구매, 판촉비 전가 등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사태까지 더해지며 가맹점 관리가 전반적으로 부실하다는 비판이 커졌습니다.
리셀러만 배부른 시장
굿즈가 부족해지자 중고거래 시장은 빠르게 들끓었습니다. 원가 1만2000원 수준이었던 망토담요는 6만원부터 20만원대까지, 원가 4100원 수준이었던 키링은 8만원대까지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정작 필요한 팬들은 구매하지 못하고, 여러 개를 사들인 리셀러만 이득을 보는 구조라는 비판이 커졌습니다. 프랭크 버거 진격의 거인 굿즈를 구하지 못한 팬들 사이에서는 찐팬을 기만하는 이벤트라는 분노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앵콜 담요팩으로 다시 만난 협업
이런 논란에도 고객들은 망토담요의 재출시를 꾸준히 요청했습니다. 프랭크버거는 추가 물량 제작을 준비했고, 3월 27일부터 앵콜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앵콜은 조사병단 담요팩 하나로만 구성됐고,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한정 운영됐습니다.
앵콜 상품은 쉬림프버거 세트와 망토담요를 묶은 패키지 2만1200원, 치즈버거 세트와 망토담요를 묶은 패키지 2만1700원 두 종류였습니다. 1인 1개 구매 제한을 두었고, 매장 방문 고객만 참여할 수 있게 해 앱과 배달 플랫폼의 혼선을 차단했습니다. 프랭크버거 측은 고객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앵콜 담요팩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보세요.
프랭크버거는 앵콜 이후 진격의 거인 2차 협업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 굿즈에 버금가는 후속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협업을 돌아보며
프랭크 버거 진격의 거인 협업은 한편의 드라마 같았습니다. 기대를 한 몸에 받은 1차 협업은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으로 논란을 남겼고, 앵콜은 1인 1개와 방문 구매 제한으로 재발 방지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이벤트의 형식이 아니라 충분한 물량과 공정한 구매 기회입니다. 하반기 추가 협업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는 만큼, 다음에는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협업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차 협업 굿즈는 왜 이렇게 빨리 품절됐나요?
매장별 준비 물량이 적었고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없었습니다. 본사는 전체 물량이 소진되면 종료되는 구조였다고 설명했지만, 사전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불만이 커졌습니다.
Q. 앵콜 프로모션은 어떻게 진행됐나요?
3월 27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조사병단 담요팩으로 진행됐습니다. 1인 1개 제한과 매장 방문 구매만 허용됐고, 앱과 배달 플랫폼에서는 구매할 수 없었습니다.
Q. 2차 협업 계획이 있나요?
프랭크버거는 하반기 추가 협업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날짜와 굿즈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