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웨이 파크 겨울 투어와 하지원 시구

펜웨이 파크 투어 핵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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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내용
가격성인 1인 $27
예약 방법공식 홈페이지 또는 여행사 사이트
투어 시간하루 여러 회차, 마지막 투어 5시
시즌연중 운영 (비시즌 겨울에도 가능)
특징그린몬스터, 100년 역사, 겨울에는 매우 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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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직접 다녀온 펜웨이 파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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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개막한 메이저리그 시즌. 한국인 메이저리거들도 맹활약 중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구장으로 1912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저도 그 매력에 빠져 겨울에 펜웨이 파크 투어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성인 기준 1인 27달러입니다. 공식 홈 외에도 마이리얼트립, 트립어드바이저 등에서도 예약할 수 있지만 가격 차이가 있으니 비교해보길 추천합니다. 투어는 굿즈샵에서 집합하며 영어 가이드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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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교에서 펜웨이 파크까지 버스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MGM 뮤직홀을 끼고 걸어가다 보니 구장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컸습니다. 엉뚱한 게이트 쪽으로 내려서 한참을 돌아 간신히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굿즈샵도 꽤 컸지만 마지막 투어 타임이라 바로 투어에 합류해야 해서 둘러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겨울이라 구장은 텅 비어 있었고 우리 일행 포함 약 6명 정도만 함께 했습니다. 한국어도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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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웨이 파크의 상징인 그린몬스터는 좌측 외야에 우뚝 솟은 초록색 장벽입니다. 리모델링하며 그 위에 관중석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거기 앉아서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그린몬스터 좌석에서 내려다본 구장 전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비시즌이라 매점은 모두 닫혀 있었고, 코카콜라 광고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놀랍게도 구장 안에 농장도 있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야구장에 농장이라니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라 신선했습니다. 또한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기념 전시도 보았습니다. 구석구석 스토리가 살아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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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워낙 추워서 실내 투어 구역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컨퍼런스룸에서는 국제 행사 통역도 했다고 하며, 각종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과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LG TV가 비치되어 있어서 묘한 애국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시 실외로 나와 구장 위에서 바라본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망대가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며 경기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습니다. 비시즌에는 미식축구 경기장으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테드 윌리엄스의 홈런볼이 떨어진 좌석도 보았는데, 그 자리에 앉아 있던 팬이 모자를 쓰고 자고 있었고 홈런볼을 맞았다는 재미난 사연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일반석과 같다고 하니 의미 있는 좌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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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실내 카페테리아에서 박물관 같은 전시를 둘러보며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역대 보스턴 팀의 수상 내역과 유명 선수들의 애장품, 그리고 펜웨이 파크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실내가 따뜻해서 안도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시즌의 조용한 구장 투어는 색다른 재미가 있었고, 메이저리그 팬이 아니더라도 흥미로울 만한 요소가 많았습니다. 다만 영어 가이드라서 영어를 더 잘했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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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펜웨이 파크 시구, 한국 배우 최초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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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빛낸 놀라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우 하지원 씨가 한국 여배우 최초로 펜웨이 파크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2025년 7월 2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K 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원 씨는 국내에서도 지난 7월 잠실야구장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는데, 그 활약이 미국 무대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그녀는 당시 유튜브 구독자 10만 달성 공약으로 12년 만에 마운드에 올라 감탄을 자아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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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씨는 소속사를 통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야구는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스포츠라며 현지 교민들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이 순간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스트라이크를 꽂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 도전 자체가 큰 의미를 지녔습니다. 이로써 펜웨이 파크는 한국 배우의 시구로 또 한 번 한국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접하며 펜웨이 파크의 매력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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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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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웨이 파크 투어는 비시즌에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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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비시즌에도 투어는 운영됩니다. 제가 방문한 겨울에도 투어가 진행되었고, 단 마지막 투어 시간이 오후 5시였습니다. 단, 굿즈샵은 비시즌에는 투어 시작과 함께 문을 닫으므로 투어 전에 미리 쇼핑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 보스턴은 매우 추우므로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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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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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MLB 티켓 사이트인 mlb.tickets.com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성인 기준 $27이며, 1인당 예약 가능합니다. 또한 마이리얼트립, 트립어드바이저 등 여행사 사이트에서도 예약할 수 있지만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비교해보세요. 저는 공식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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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는 영어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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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가이드는 영어입니다. 한국어 가이드는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펜웨이 파크의 역사와 주요 포인트는 눈으로 보고 느끼기에도 충분히 흥미롭습니다. 제 경우에도 영어를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린몬스터, 농장, 기념 전시 등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게 투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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