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물놀이의 절정, 강원도 삼척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이곳은 투명한 바닥의 카누와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2026년 현재, 장호항 투명카누 이용 요금과 꿀팁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비고 |
|---|---|---|
| 위치 |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마을 | 장호항길 111 |
| 투명카누 요금 | 2인 22,000원 / 4인 44,000원 / 6인 60,000원 | 30분 기준 |
| 운영시간 | 09:00~18:00 (매표 마감 17:30) | 날씨 변동 가능 |
| 주차 | 공영주차장 무료 | 성수기 08:30 이전 만차 |
| 필수 준비물 |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썬크림, 긴팔 래시가드 | 개인 지참 시 대여비 절약 |
목차
지난해 다녀온 장호항 투명카누, 올해도 계획 중
작년 8월 초, 가족과 함께 장호항을 찾았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 도착해서 본격적인 물놀이는 어렵겠다 싶었지만, 아이들이 투명카누를 너무 좋아해서 간단히 타기로 했죠. 도착하니 해파리 이슈는 없었고, 바다는 에메랄드빛으로 투명했습니다. 주차는 B구역에 운 좋게 자리를 잡았는데, 성수기라 오전 8시 30분이면 만석이 된다더군요. 올해는 좀 더 일찍 출발할 계획입니다.

장호어촌체험마을 매표소로 걸어가니 줄이 길었습니다. 그런데 카누 탑승장 앞에 무인매표기가 있더군요.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표를 살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2인용과 3인용을 각각 샀는데, 현장에서 6인용 카누에 그늘막이 설치된 걸 보고 바로 바꿨습니다. 7월 한낮의 태양 아래서 그늘막은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6인용 6만 원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2~3인용 두 대 빌리는 것보다 오히려 합리적이고 아이들이 그늘에서 편하게 탈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전 꿀팁 – 아쿠아슈즈와 오전 공략
장호항의 바위는 생각보다 날카롭습니다. 슬리퍼는 미끄러워 위험하니 꼭 아쿠아슈즈를 챙기세요. 저희는 개인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를 가져갔는데, 대여비를 아끼고 위생적이라 좋았습니다. 현장 대여도 가능하지만, 세트에 13,000원, 구명조끼 단품 6,000원이니 여러 명이면 개인 장비를 준비하는 게 낫습니다. 또, 바다 위에는 그늘이 전혀 없어서 긴팔 래시가드와 챙 넓은 모자를 꼭 착용하세요. 아이들은 자외선에 민감하니 썬크림도 수시로 발라줘야 합니다.
주차와 샤워장은 이렇게
공영주차장은 무료지만 성수기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이면 꽉 찹니다. 저희는 B구역에 주차했는데, 장호어촌체험마을과 가장 가깝습니다. 부두 쪽도 주차장으로 개방되지만 만차인 경우가 많아요. 물놀이 후 샤워장은 1인당 3,000원이며 수건은 따로 가져와야 합니다.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평상 대여(40,000원, 보증금 20,000원)도 있는데,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쉴 수 있어 가족 단위에게 추천합니다.
투명카누는 30분 이용 기준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다 보면 순식간입니다. 선착장 주변이 가장 바닥이 잘 보여서 성게, 물고기, 고동 등을 볼 수 있어요. 방파제 쪽으로 나가면 수심이 깊어지니 아이들과는 얕은 곳에서 노는 게 안전합니다. 카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다 속이 훤히 보여 신비로웠어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오전 9시에 도착해 스노클링까지 함께 즐길 예정입니다.
함께 즐길 거리 – 해상 케이블카
장호항에는 해상 케이블카도 있어서 하늘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장호역과 용화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왕복 대인 10,000원, 소인 6,000원입니다. 운행 시간은 09:00~18:00이고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온 후 바로 투명카누를 타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투명카누 예약이 필요한가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성수기 주말에는 30분 이상 대기할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무인매표기를 이용하면 줄을 피할 수 있어요. 카누는 선착순 운영이니 늦지 않게 오는 게 좋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도 빌릴 수 있나요?
네,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 대여 가능합니다. 스노클링 세트(구명조끼+마스크)는 13,000원, 구명조끼 단품은 6,000원입니다. 개인 장비를 가져오면 요금을 아낄 수 있고, 위생 면에서도 좋습니다. 물론 현장 대여 장비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말 주차 전쟁 피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오전 8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공영 주차장은 무료지만 자리가 많지 않아요. B구역이나 부두 주차장을 노리되, 늦으면 갓길 주차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인근 숙소를 잡고 걸어서 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는 올해는 전날 숙소를 예약해 여유롭게 즐기려고 합니다.
강원도 삼척 장호항은 투명카누와 스노클링, 케이블카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2026년 여름,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위 꿀팁을 참고해 완벽한 하루를 계획해보세요. 투명한 바다 위에서의 30분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