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12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그녀가 출연하는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2026년 8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했죠. 이번 작품에서 장서희는 기존에 보여준 복수극의 피해자 역할이 아니라, 모든 사건을 설계하는 최종 빌런으로 변신합니다. 이 드라마의 핵심 정보를 먼저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작품명 | 욕망의 덫 |
| 장르 | 일일드라마, 복수극 |
| 방송 채널 | KBS2 |
| 방송 시간 |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
| 총 부작 | 100부작 |
| 주연 | 장서희, 전혜원, 설정환 |
| 장서희 배역 | 주미란 (최종 빌런) |
| 전혜원 배역 | 고은설 |
| 첫 방송일 | 2026년 8월 10일 |

장서희 욕망의 덫에서 그녀가 맡은 주미란은 유모 출신으로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에 오른 인물입니다. 겉으로는 온화하고 헌신적이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이중적인 캐릭터죠. 장서희는 제작발표회에서 ‘전작들이 생각나지 않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어 아가씨’나 ‘아내의 유혹’에서 처절한 복수를 하는 피해자를 주로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가해자이자 모든 사건의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로 나섭니다. 그녀는 평소에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했고, 인간의 이중성을 연기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설명입니다.
악역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
주미란은 단순히 나쁜 사람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진 악역입니다. 장서희는 이 역할에 대해 ‘악인이라고 해서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미란에게도 삐뚤어진 동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을 가스라이팅하여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만드는 무서운 인물이라고도 말했죠. 실제로 극 중에서 윤해영이 연기하는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은 장서희에게 계속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관계로 그려집니다. 윤해영은 제작발표회에서 ‘장서희에게 늘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장서희 욕망의 덫은 기존 복수극의 공식을 뒤집은 점이 눈에 띕니다. 복수를 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복수를 유발하는 악역이 전면에 나서는 구조인데요. 이대경 감독은 ‘복수와 욕망을 내세우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피로하게 채운 작품은 아니다’라며 ‘멜로, 서스펜스, 휴먼 등 다양한 장르가 모두 담겨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총 100부작이라는 긴 호흡 속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입니다.
전혜원과의 대립이 만드는 긴장감
장서희가 놓은 덫에 걸려 억울하게 살인범이 된 인물은 전혜원이 연기합니다. 전혜원은 극 중 고은설 역할로, 20대 전체를 감옥에서 보낸 뒤 복수를 위해 청마그룹에 들어서는 인물입니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주연을 맡은 전혜원은 ‘대본을 읽고 모든 것을 쏟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장서희는 후배 전혜원에 대해 ‘연기에 대한 질문을 정말 많이 한다’며 ‘옛날 내 모습이 보인다’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의 대립 장면은 촬영 현장에서도 강렬했다고 하는데, 전혜원은 ‘호흡을 맞출 때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설정환이 고은설의 유일한 연인 차석진으로 나서고, 주새벽은 청마그룹의 상속녀 강해라로 등장합니다. 각 인물이 가진 욕망이 서로 얽히면서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 복잡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전망입니다. 특히 장서희는 초반에 발톱을 숨기고 주변에 착한 모습으로 접근하다가 뒤에서 조종하는 방식으로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표독스러운 인간의 이중적인 면을 집중해서 보면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조언도 덧붙였습니다.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대경 감독은 ‘일일극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 시간만큼은 시청자들이 많은 감정을 느끼는 장르’라며 ‘좋은 작품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었다. 빨리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서희 역시 ‘미란이처럼 인과응보를 당하지 않으려면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농담하며 현장 분위기가 밝았음을 전했습니다.
시청 포인트와 기대
장서희 욕망의 덫은 그간 익숙하던 ‘집념의 복수자’ 장서희가 아닌, 냉철하고 계산적인 빌런으로서의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존 일일극에서는 흔히 피해자가 복수를 시작하는 패턴이 반복되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처음부터 모든 사건을 조종하는 악역이 주인공처럼 활동합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범죄자가 어떻게 덫을 놓고, 피해자가 어떻게 빠져나오는지 반대의 시선으로 스토리를 따라가게 됩니다.
또한 전혜원이라는 새로운 얼굴이 첫 주연으로서 얼마나 강한 인상을 남길지도 관전 요소입니다. 장서희가 직접 ‘옛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할 만큼 연기에 열정적이라는 반응인데요.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은 물론, 각 캐릭터가 품고 있는 사연과 욕망이 어떻게 드러날지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100부작이 긴장과 반전을 어떻게 쌓아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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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장서희가 맡은 주미란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A: 주미란은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으로, 겉은 온화하지만 속으로는 가스라이팅을 통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최종 빌런입니다. 유모 출신이라는 과거를 딛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입니다.
Q: 이 드라마가 기존 복수극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에는 피해자가 복수를 하는 구조였다면, 이번에는 가해자가 사건을 설계하고 주도합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악역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Q: 장서희와 전혜원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A: 전혜원이 연기하는 고은설은 주미란의 덫에 걸려 살인범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인물입니다. 출소 후 복수를 위해 청마그룹에 들어서면서 두 사람은 극한 대립을 펼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