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전북 익산 왕궁초등학교 운동회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병도 원내대표와 함께 운동회 현장에 나타나 학생들을 응원하고 직접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이 아닌 깜짝 방문이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일시 | 2026년 10월 22일 오전 10시 45분부터 낮 12시 7분까지 |
| 장소 | 익산 왕궁초등학교 운동장 |
| 행사 | 2026 가을축제 행복한마당 |
| 참석 | 학생과 병설유치원생 70여 명, 학부모와 교직원, 주민 100여 명 |
| 동행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운동회 한가운데 나타난 깜짝 방문
이날 이 대통령은 노타이에 흰 셔츠와 감색 양복 차림으로 운동장에 들어섰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갑작스러운 방문에 환호하며 휴대전화로 모습을 담느라 분주했습니다. 인사말에서는 초등학교 운동회를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운동회를 하는 학교를 찾다가 익산 왕궁초등학교까지 오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운동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되,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의 방문 소식은 순식간에 운동회 현장에 퍼졌습니다. 병설유치원 아이들을 품에 안고 사진을 찍거나 학생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천막 아래에서는 학생들과 악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왕궁초 학생과 병설유치원생 7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왕궁면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익산 왕궁초등학교는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교라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학생들과 직접 어울린 운동회 경기
운동회의 백미는 대통령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 장면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장 재킷을 벗고 흰색 점퍼로 갈아입은 뒤 왕이팀에 합류해 분홍색 천 위에 짐볼을 올리고 이동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천을 잡고 움직이며 공을 이동시키는 모습이었는데, 공이 머리에 맞거나 밖으로 빠지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이 떨어졌을 때는 아쉽다는 말을 하며 주변을 웃게 만들었고, 이어진 궁이팀 공 넣기 경기에도 참여해 바닥의 볼풀공을 바구니에 던져 넣으며 학생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경기 중에도 학생들에게 이리로 오라는 말이나 잘했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학생들과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패와 관계없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궁이팀에 합류해 함께 경기를 뛰었고, 학생들은 평소 뉴스에서만 보던 인물들을 운동회장에서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인스타 맞팔부터 사인 요청까지
운동회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깜짝 요청도 이어졌습니다. 일부 학생이 인스타그램 맞팔을 부탁하자 이 대통령은 직접 휴대전화를 꺼내 건네주었습니다. 학생들은 받아든 휴대전화로 대통령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너무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학생들도 나도 해달라고 줄을 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응원을 열심히 하면 맞팔을 해주겠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응원을 독려했습니다.
한 교직원은 이 대통령의 에세이를 직접 들고 와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책 첫 페이지에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서명을 남겼고, 뜻밖의 선물을 받은 교직원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학생들과의 만남은 단순한 기념 촬영에 그치지 않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달리기 응원에도 열정적이었습니다. 트랙 옆으로 이동해 학생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달리라는 응원을 외쳤으며, 결승선에서는 교사와 함께 결승 테이프를 잡고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운동회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했습니다.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왕궁을 선창하자 모두가 왕궁 파이팅으로 화답하며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깜짝 방문은 익산 왕궁초등학교 운동회가 지역 사회에 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학교 운동회가 대통령 방문으로 더 큰 주목을 받았고, 학생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생겼습니다. 운동회가 끝난 뒤에도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이 남긴 의미
이번 일정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학교의 일상을 살피고 아이들과 진심으로 어울리려는 마음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익산 왕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로 성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만남이 다양한 학교 현장에서 이어지길 바라며, 운동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즐거운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재명 대통령은 언제 익산 왕궁초등학교를 방문했나요?
A. 2026년 10월 22일 오전 10시 45분부터 낮 12시 7분까지 운동회 현장에 머물렀습니다. 학생들과 경기하고 응원하며 약 1시간 20여 분을 함께했습니다.
Q. 대통령이 직접 운동회 경기에 참여했나요?
A. 네. 짐볼 옮기기와 공 넣기 경기에 참여했고, 이어달리기 응원과 결승 테이프 잡기도 했습니다.
Q. 학생들에게 특별한 요청이나 일이 있었나요?
A. 학생들이 인스타그램 맞팔을 요청했고, 대통령이 직접 휴대전화를 건네주며 응원을 독려했습니다. 교직원이 에세이 사인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