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선수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4관왕을 달성하고 대회 MVP까지 수상했습니다. 여서정 전국체전 4관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도마 금메달에 이어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핵심 성적 한눈에 보기
이번 대회에서 여서정 선수가 출전한 5개 종목 모두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고, 개인종합 우승까지 더해 대회 4관왕이 되었습니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종목별 결선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종목 | 성적 |
|---|---|
| 개인종합 | 금메달 |
| 도마 | 금메달 |
| 평균대 | 금메달 |
| 마루운동 | 금메달 |
| 이단평행봉 | 동메달 |
개인종합에서는 52.966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도마 결선에서는 1차 14.333점과 2차 13.433점을 합산해 최종 14.08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평균대 13.233점, 마루운동 13.000점, 이단평행봉 12.700점으로 각각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긴 부상 공백을 넘어 다시 피어난 재기
여서정 선수는 2024년 8월 오른쪽 어깨 탈골 부상을 당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까지 입었습니다. 두 차례 큰 부상으로 약 2년간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전국체전을 제대로 치르는 것도 2년 만이었습니다. 재활 기간 동안 마음고생도 심했지만, 자신을 기다려준 제천시청 팀과 주변의 응원 덕분에 다시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전국종별선수권에서 개인종합, 단체종합, 도마, 평균대 4관왕을 달성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6월 아시아선수권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도마 금메달을 연달아 따냈습니다. 부상의 아픔을 이겨내고 국제 무대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여서정 전국체전 4관왕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오랜 재활 기간을 견디며 훈련에 매달렸고, 팀에서도 기다려준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한 부활이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경기 뒤 최선을 다한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동료들이 있어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감은 혼자가 아닌 팀과 함께 이뤄낸 성과임을 느끼게 했습니다.
전국체전 4관왕의 의미와 MVP 수상
여서정 전국체전 4관왕 달성은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에서도 돋보이는 성과입니다. 도마, 마루, 평균대,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종목별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이단평행봉에서도 동메달을 보태 출전한 5개 종목 모두 시상대에 섰습니다. 체조 종목에서 한 선수가 이렇게 많은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대회 MVP까지 수상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남겼습니다. 총 56표 중 30표를 얻어 53.57%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상금 500만 원도 받았습니다. 체조 종목에서 전국체전 MVP가 나온 것은 2012년 제93회 대회 성지혜 선수 이후 14년 만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수영 간판 황선우 선수도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MVP 경쟁에 나섰지만, 개인혼영 200m 실격으로 5관왕을 놓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치열했던 경쟁 속에서도 여서정 선수의 활약이 더 큰 주목을 받은 이유는 종목의 다양성과 부상 복귀 스토리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대회 하이라이트와 수상 비하인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서정 선수는 전국체전을 마친 뒤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출국해 2026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여자 도마 예선을 2위로 통과했고, 24일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최고 성적은 2023년 벨기에 앤트워프 대회의 동메달인데, 이번에는 그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입니다. 종목별 경기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 성과가 주는 앞으로의 기대
여서정 전국체전 4관왕과 MVP 수상은 부상 이후 완전한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국제 대회에서 이미 검증된 도마 실력에 더해 평균대와 마루에서도 안정적인 점수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국제 경쟁력도 밝아 보입니다. 체조 종목 특성상 부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을 소화하면서도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친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한때 부상 때문에 은퇴를 고민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선수는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섰습니다. 이번 여서정 전국체전 4관왕이라는 성과는 단순한 기록 이상으로, 재활과 회복을 거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여서정 선수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계선수권 결선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더 큰 무대에서 금메달을 노릴 예정입니다. 부상의 아픔을 이겨낸 선수가 만들어갈 새로운 역사가 기대됩니다. 팬들도 큰 응원과 관심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여서정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어떤 종목에서 우승했나요?
A. 도마, 마루운동, 평균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출전한 5개 종목 모두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Q. 이번 MVP 수상이 처음인가요?
A. 네, 개인 통산 첫 전국체전 MVP 수상입니다. 체조 종목에서는 14년 만에 나온 수상이기도 합니다.
Q. 여서정 선수의 다음 일정은 무엇인가요?
A.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2026 세계선수권에 출전 중이며, 여자 도마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