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MBN 특종세상 757회에서는 야구 레전드 양준혁의 포항 생활이 자세히 그려졌습니다. 선수 시절 양신으로 불렸던 그는 은퇴 뒤 방어 양식장을 중심으로 횟집, 카페, 낚시터까지 운영하며 바다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 후반에는 새로운 건물을 통째로 활용하는 대형 사업 계획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양준혁 사업 확장 소식은 아내 박현선 씨에게는 걱정으로 다가왔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현재 사업 | 방어 양식장, 횟집, 카페, 낚시터 |
| 비수기 상황 | 평일 손님이 적어 가족이 직접 운영 |
| 새 사업 구상 | 6층 횟집, 7층 한우, 8층 카페 |
| 아내 반응 | 현재 사업부터 안정적으로 다져야 한다는 입장 |

목차
포항에서 시작한 두 번째 인생
양준혁은 야구를 계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은퇴 후 진로를 고민하다가 포항에 놀러갔다고 합니다. 그때 광어들이 물 위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매료돼 곧바로 양식장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부터 지금처럼 큰 규모였던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방어 양식장과 횟집, 카페, 낚시터까지 운영하게 됐습니다. 그는 직접 시장에 나가 장을 보고, 횟집에서 서빙과 설거지도 합니다. 처가 식구들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장인어른이 주방을 맡고, 아내가 카페를 챙기며 함께 일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손님이 적어 아르바이트를 쓰기 어렵고, 써도 남는 게 없기 때문에 가족이 직접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새 사업 구상, 포항 랜드마크 계획
이런 상황에서 양준혁은 아내와 딸을 데리고 비어 있는 상가 건물을 찾았습니다. 그가 꺼내든 계획은 건물 3개 층을 활용하는 대규모 사업이었습니다. 6층은 회 전문, 7층은 고급 한우, 8층은 카페로 꾸며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구상이었습니다. 바닷가는 계절 영향을 크게 받지만, 도심형 복합 공간이면 사계절 내내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 6층 회 전문
- 7층 고급 한우
- 8층 카페
양준혁 사업 확장을 이끄는 힘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얻은 딸 이재 양이 성인이 됐을 때 경제적으로 뒷받침해 주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가장으로서 아이에게 먹고살 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부담이 컸습니다. 다만 아내의 표정은 밝지 않았습니다.
아내 박현선이 걱정하는 이유
양준혁 사업 확장이 무리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 때문입니다. 박현선 씨는 그런데 누가 하느냐는 걱정을 먼저 꺼냈습니다. 사람을 고용하면 관리가 중요하고, 지금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느라 벅찬데 사업 규모가 커지면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과거 남편이 운영하던 스포츠센터에서 힘든 경험을 한 터라 더 신중합니다. 코치들에게만 업무를 맡겨놨다가 문제가 생겨 결국 자신이 직접 뛰어들어 1종 면허를 따고, 셔틀 운전과 상담까지 도맡아야 했습니다. 지금 사업을 수습하느라 지친 마음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사업 방향을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에 서운함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음악 인생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아쉬움도 컸습니다. 결혼 뒤 남편의 사업과 육아에 집중하면서 정작 자신의 일은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부부 사이에 다툼도 많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둘째 계획과 가족을 향한 마음
이날 두 사람은 둘째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박현선 씨는 아이를 더 갖고 싶어도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임신을 해도 일을 해야 하고, 아이를 낳아도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둘째까지 감당할 체력과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은 마음도 컸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세 사람 몫은 하지만 네다섯 사람 몫까지 하기는 버겁다고 말했습니다.
양준혁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고, 박현선 씨도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답하며 화해했습니다. 특히 양준혁은 아내가 시험관 시술까지 겪으며 딸을 낳아줬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쌍둥이였지만 한 아이가 유산되고 지금의 이재 양이 태어났기 때문에 더 소중하다고 합니다. 2024년 12월, 55세 나이에 얻은 딸이라 그만큼 애정도 각별합니다.
양준혁 사업 확장을 바라보며
이번 방송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아내가 눈물을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더 큰일을 벌이려는 남편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함께 감당해야 하는 아내의 부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양준혁 사업 확장은 단순히 공간만 넓히는 일이 아닙니다. 운영할 사람을 정하고, 매출을 관리하고, 비수기에도 버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규모만 키우면 결국 가족이 더 지치게 됩니다.
양준혁은 오빠만 믿고 따라와라고 말하며 아내를 안심시키려 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은 확실하지만, 아내의 걱정에도 귀를 기울이고 조금씩 단계를 밟는 방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포항에서 시작한 작은 도전이 지금의 자리까지 온 것처럼, 새로운 건물도 충분한 준비 뒤에 시작한다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양준혁 사업 확장을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양준혁은 현재 어떤 사업을 운영하나요
A. 포항에서 방어 양식장과 횟집, 카페,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손님이 많지 않아 가족이 직접 서빙과 설거지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Q. 양준혁이 새로 준비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A. 비어 있는 건물 6층은 횟집, 7층은 한우 식당, 8층은 카페로 꾸며 외국인 관광객도 찾는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계획입니다. 다만 아내는 사업을 계속 늘리기보다 지금 운영 중인 일들을 먼저 안정시키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Q. 아내 박현선 씨가 둘째를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임신을 해도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고, 아이를 남에게 맡기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일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사업을 수습하며 벌써 지쳐 있는 마음도 영향을 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