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내용 | 요약 |
|---|---|
| 약력 | 세브란스 교수 출신, 척추수술 5000례, 고난도 변형수술 300례 |
| 진료 철학 | 수술은 환자 인생에 깊이 개입하는 일, 비수술 치료 우선 |
| 오해해소 | 허리디스크 3가지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음 |
목차
세브란스 교수직을 내려놓고 개원한 이유
양재호 원장은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7년 넘게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척추 수술을 집도하고 후배들을 가르쳤습니다. 해외 유수의 척추 전문의들과 최신 의술을 공부하고 외국 환자의 치료에도 직접 참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 시스템에서 환자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지 못하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수술 전 불안한 표정,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직접 챙기고 싶었지만 현실은 수술만 하는 의사에 머물렀습니다. 이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수직을 내려놓고 환자 한 분 한 분의 일상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연세히어로정형외과를 직접 열게 되었습니다.
수술 결정의 무게와 신중함
양 원장은 “수술이 필요합니다”라는 말이 환자 인생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측만증부터 고령의 퇴행성 척추변형까지 고난도 수술을 많이 다뤄온 만큼, 무턱대고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척추 질환은 충분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약물, 주사,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통증을 관리하고 몸이 스스로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도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환자와 충분히 상담한 후 가장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수술을 단순한 의료 행위가 아닌, 환자 인생에 깊이 개입하는 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정을 내립니다.
치료 속에서 느낀 보람과 감동
몇 년째 강릉에서 3개월마다 찾아오는 일흔이 넘은 할머니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팡이 없이 걷기 힘들었고, 설거지할 때도 팔꿈치를 기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예쁜 옷에 화장까지 곱게 하고 아들 손을 잡고 병원에 들어옵니다. 허리를 똑바로 피고 걷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또 경추 골절로 사지마비가 된 환자가 수술 후 걸어오는 모습, 척추 전이로 하지 마비가 온 말기 암 환자가 수술 후 몇 년간 걸어서 내원하는 장면들을 지켜보며 양 원장은 정형외과 의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억만금을 줘도 바꾸지 못할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환자의 삶이 변화하는 순간이야말로 의사로서 가장 큰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허리디스크에 대한 오해 3가지
첫째,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 아프다는 오해
많은 분이 디스크가 신경을 물리적으로 누르기 때문에 통증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절반은 맞지만 절반은 틀렸습니다. 실제로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바깥으로 흘러나오면 면역 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강한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염증 물질이 신경을 자극하면서 극심한 통증과 저림이 나타납니다. 누워만 있어도 다리가 저린 이유가 바로 이 염증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형외과에서 시행하는 신경차단 주사는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라 염증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화학적 자극을 가라앉히는 치료입니다. 물론 모든 환자에게 주사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 후에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둘째, 한번 터진 디스크는 영원히 회복되지 않는다는 오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놀라운 자기 회복 능력이 있습니다. 디스크가 크게 파열되어 수핵이 많이 빠져나온 경우, 오히려 면역 세포들이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분해하고 제거합니다. 이를 자연 흡수 현상이라고 부르며, 실제로 몇 달 후 MRI를 다시 촬영하면 수술 없이도 돌출된 디스크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서 가만히 쉬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 흡수까지 동반되는 통증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입니다. 또 아파서 움직이지 않으면 허리 근육이 급격히 약해지고, 통증을 피하려고 비뚤어진 자세가 지속되면서 2차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비수술 치료의 진정한 목적은 몸이 스스로 디스크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조건을 마련해 주는 데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주사 치료로 통증을 빠르게 줄이고, 증상이 가라앉으면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로 척추 정렬을 바로잡고 근육을 강화해 재발을 막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회복 과정입니다.
셋째,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쉬거나 무조건 걸어야 한다는 오해
주변에서 “허리 아프면 꼭 누워 있어야 한다” 또는 “걷기만 하면 다 낫는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모든 분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환자마다 손상된 위치와 방향, 상태가 전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편안해지는 분이 앞으로 깊이 숙이는 동작을 반복하면 증상이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줄어드는 분은 뒤로 젖히면 악화됩니다. 핵심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안전한 움직임 범위를 찾는 것입니다. 불편감이 없는 자세 안에서 굳어진 척추의 기능을 조금씩 되살려야 합니다. 이때 해부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치료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정밀한 평가를 통해 내 몸에 맞는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찾아야 안전하고 빠른 회복이 시작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비수술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한가요?
A. 급성기 허리디스크의 경우, 충분히 가능합니다. 핵심은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올바른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며, 심한 신경 압박이나 마비 증상이 있을 때만 수술을 고려합니다.
Q. 수술 후 재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수술 자체보다 생활 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 유지,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적정 체중 관리가 필수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재활과 관리가 재발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양재호 원장은 수술 후에도 환자의 회복 과정을 꾸준히 함께 관리해 드립니다.
Q. 송도정형외과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세브란스 교수 출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진료를 지향합니다. 수술 전 보존적 치료부터 수술 후 재활, 식생활 관리까지 개인별 맞춤 케어를 제공하며, 병원에서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환자의 일상 회복까지 신경 쓰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Q. 진료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 문의(032-832-3333)를 통해 가능합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시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진료 시간은 월~금 09:00~19:00, 토요일 09:00~14:00이며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이 글을 통해 허리 통증과 척추 질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치료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양재호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인생에 진심으로 개입하는 의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통증으로 일상이 멈춰버린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안한 삶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