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7일,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값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리틀 김연경’이라 불리는 손서연 선수가 28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는데요, 오늘은 이 경기의 전체적인 상황과 손서연 선수의 활약상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목차
U17 세계선수권 첫 경기, 한국의 승리 요약
| 항목 | 내용 |
|---|---|
| 경기 일시 | 2026년 8월 7일 (한국시간) |
| 경기 장소 | 칠레 로스 안데스, 리세오 믹스토 체육관 |
| 대진 | D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vs 푸에르토리코 |
| 세트 스코어 | 3-1 (25-10, 25-23, 19-25, 26-24) |
| 주요 선수 기록 | 손서연 28점, 장수인 11점, 최민주 8점, 어민서 7점 |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 멤버들을 주축으로 첫 U17 세계선수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조별리그 D조에는 푸에르토리코,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 이탈리아와 함께 묶였는데, 첫 경기부터 완벽한 출발을 보여주며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손서연, 세계 무대를 놀라게 하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손서연 선수의 맹활약이었습니다. 185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공격력은 물론,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손서연 선수는 이날 공격으로 24점,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총 28점을 올렸습니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손서연 선수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1세트에서 상대의 리시브를 흔들며 연속 득점을 만들어냈고, 25-10이라는 큰 점수 차로 가볍게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푸에르토리코의 반격이 거셌지만, 고비 때마다 손서연 선수의 해결 능력이 빛을 발하며 25-23으로 승리했습니다.
3세트에서는 푸에르토리코의 리시브 라인이 살아나며 한국이 19-25로 패했지만,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회복했습니다.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서연 선수가 결정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26-2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특히 4세트에서는 손서연과 장수인 선수가 13점을 합작하며 화력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경기 분석, 손서연의 플레이 스타일
손서연 선수의 플레이는 단순한 공격력만 강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 블로커의 위치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고, 코스 변경과 강타를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또한 서브에서도 상대의 약점을 정확히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상대 리시버를 겨냥한 점프 서브가 여러 차례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수비에서는 블로킹 2개를 기록하며 팀의 높이를 책임졌습니다. 상대 주 공격수인 카리니알리스 로만(16점)의 공격을 여러 차례 차단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팀의 주장으로서 위기 상황에서 동료들을 독려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을 책임지는 리더십도 돋보였습니다.
팀워크, 함께 만든 승리
물론 손서연 선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승리는 아닙니다. 장수인 선수가 11점을 올리며 좌우에서 균형 잡힌 공격을 펼쳤고, 미들블로커 최민주 선수는 블로킹 4개 포함 8점을 기록하며 팀의 높이를 책임졌습니다. 어민서 선수도 7점을 보태며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세터 이서인 선수의 안정적인 토스 배급도 승리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니알리스 로만이 16점, 아멜리라 알바르도 리베라가 11점, 카밀라 아얄라가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한국의 높이와 조직력에 막혀 고개를 숙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블로킹과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다음 경기, 대만과의 맞대결
한국은 8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대만은 첫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3-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입니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한국이 대만을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어, 이번 맞대결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푸에르토리코,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 이탈리아와 함께 D조에 속했습니다. 각 조 상위 4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인 만큼, 대만전 승리 시 사실상 조 1위 자리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고, 대만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서연 U17 세계선수권 28점의 활약은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밝게 보여주는 신호탄입니다.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손서연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손서연 선수의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A: 손서연 선수는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신장 185cm로 강력한 공격과 서브, 블로킹을 두루 갖췄습니다.
Q: 한국 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언제인가요?
A: 8일 오전 3시, 대만과 D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같은 장소인 칠레 로스 안데스에서 열립니다.
Q: 이번 대회의 진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총 24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D조에 속해 있으며, 첫 경기 승리로 조 2위에 올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