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던 9월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체육관에서는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결승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세계 최강 태국과 격돌했고,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은 선수는 부산환경공단 소속의 이민주 선수였는데, 경기 중 부상을 당하고도 끝까지 코트를 지키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이민주 선수는 이번 메달로 아시안게임 통산 네 번째 은메달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표는 이번 대회에서 세팍타크로 종목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 종목 | 성적 | 주요 선수 |
|---|---|---|
| 여자 팀 레구 | 은메달 | 이민주, 한예지, 장가연 |
| 남자 팀 레구 | 조별리그 탈락 | 김정만 |
| 부산환경공단 선수단 | 국가대표 5명 배출 | 곽성호 감독 등 |
이 표를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 종목의 주요 성과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였던 이민주 선수의 투혼을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이민주 선수는 1990년 3월생으로 만 36세, 한국 세팍타크로를 대표하는 베테랑입니다. 이번 대회 여자 팀 레구 결승에서 피더로 출전해 팀을 이끌었습니다. 1레구 1세트에서 13 대 15로 접전을 펼치는 등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다가 상대 선수의 강한 킥을 목덜미에 맞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의 큰 충격이었습니다. 목 상태가 원래 좋지 않았던 그녀는 목을 정통으로 맞으면서 잠시 팔에 힘이 빠지고 두통을 느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경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되뇌며 다시 일어났습니다. 얼굴이 하얗게 질린 채였지만 끝까지 코트에 서서 팀을 지켰습니다. 비록 부상 여파로 경기력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했지만,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민주 선수는 지난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번 나고야 대회까지 네 차례 모두 팀 레구에서 태국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1세트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동료들과 지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후배들이 열정적이기에 언젠가는 태국의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그녀의 도전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민주 선수의 투혼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현장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남자 대표팀의 아쉬운 소식도 알려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팀 레구는 인도네시아에 0 대 3으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3위에 그쳐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태국전에서도 0 대 3으로 패했지만 라오스전에서는 2 대 1로 승리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벽을 넘지 못하며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의 동메달에 이어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의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경험은 다음 대회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의 존재감은 매우 컸습니다. 단일 실업팀 가운데 전국 최다인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기 때문입니다. 여자 대표팀 감독인 곽성호 감독을 포함해 김정만, 장가연, 한예지, 이민주 선수가 나고야 무대에 올랐습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의 경우 감독과 선수가 같은 팀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덕분에 조직력과 경기 운영 면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여자 팀 레구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팀워크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부산환경공단 선수들의 활약상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세팍타크로는 발을 주로 사용하는 스포츠로, 배구와 비슷한 네트 경기입니다. 하지만 손 대신 머리, 가슴, 발을 이용해 공을 다루기 때문에 탁월한 유연성과 순발력이 요구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비인기 종목이지만, 이민주 선수와 같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 점차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1세트 13 대 15의 접전을 펼친 것은 의미 있는 발전으로 평가됩니다.
이민주 선수는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투혼은 단순히 메달 이상의 가치를 팬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녀는 가장 중요한 건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강팀이라는 인식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면 강한 기세 속에 태국의 벽을 부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결승에서 한국은 초반에 두려움 없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태국을 압박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더 좋은 성과를 만들길 기대해 봅니다.
마무리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이민주 선수의 투혼과 팀워크로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여자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 과정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인내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세팍타크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라며, 다음 대회에서는 태국의 벽을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세팍타크로는 어떤 종목인가요?
A: 배구처럼 네트를 사이에 두고 발, 머리, 가슴 등을 이용해 공을 차서 넘기는 스포츠입니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발달했지만, 한국에서도 국가대표팀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Q: 이민주 선수는 몇 번째 은메달을 획득했나요?
A: 이번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이민주 선수는 여자 팀 레구 은메달을 추가하며 아시안게임 통산 네 번째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Q: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냈나요?
A: 남자 팀 레구 예선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