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영화제 예매 마감 후에도 티켓 구하는 방법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드디어 10월 6일 개막합니다. 오늘은 2026년 10월 5일 저녁 8시가 지난 시각이고,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산 일대에서는 마지막 준비가 한창일 것입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예매 일정이 궁금했지만 이미 지나간 분들도 많을 텐데요. 실제로 개막식과 폐막식 예매, 일반 상영작 예매는 모두 이미 시작됐습니다. 다만 영화제가 시작되면 현장 매표소에서 잔여석과 취소 좌석을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핵심 일정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구분날짜와 시간내용
상영 시간표 공개9월 11일 오후 5시전체 상영 일정 공개
개막식과 폐막식 예매9월 17일 오후 2시개막식, 폐막식, 오픈 시네마, 액터스 하우스 등
일반 상영작 예매9월 21일 오후 2시일반 상영작, 씨네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영화제 기간10월 6일부터 15일까지영화의전당과 부산 일대
현장 매표소영화제 기간 중잔여석과 취소 좌석만 판매
부산 국제영화제 예매

위 표에서 보듯 상영 시간표는 9월 11일 오후 5시에 공개됐고, 개막식과 폐막식 예매는 9월 17일 오후 2시에 시작됐습니다. 이때 오픈 시네마 야외 상영작, 미드나잇 패션 심야 상영작,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도 함께 예매가 진행됐습니다. 일반 상영작과 씨네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예매 구간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어서 계획적으로 준비한 분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원하는 영화를 골랐을 것입니다. 반면 이런 일정을 뒤늦게 알게 된 분들은 부산 국제영화제 예매를 놓쳤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매표소는 영화제 기간 내내 남아 있습니다.

올해 아이콘 섹션에는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홍상수 감독의 눈 둘 데가 없네를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작품이 초청됐습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피오르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관심이 높은 상영작일수록 매진이 빠르고 취소표도 자주 나오니, 현장 매표소의 문을 두드려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예매가 끝나도 현장 매표소가 있습니다

영화제 기간 중 BIFF 매표소에서는 온라인 예매와 별개로 잔여석과 취소된 좌석만 판매합니다. 전체 좌석을 다시 열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제 기간에는 일정을 바꾸는 관객이 많아서 취소표가 제법 자주 나옵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점심 무렵 매표소를 찾았을 때 인기 상영작이 매진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30분가량 기다린 뒤 취소 좌석이 한 자리 풀려서 간신히 표를 구한 적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조금 초조했지만, 막상 표를 손에 쥐고 나니 그날의 영화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현장 매표소를 두 번 이상 방문한다면 취소표를 잡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티켓 취소와 환불은 상영 시작 60분 전까지 가능합니다. 온라인과 BIFF 매표소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고, 취소 시점에 따라 취소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환불됩니다. 이 말은 반대로 상영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취소 좌석이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인기작일수록 매진이 빠르지만 동시에 취소도 잦기 때문에,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매표소를 한 번 더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창구

부산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 전용 창구를 운영합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 좌석을 판매하며, 올해는 모든 BIFF 매표소에서 당일과 익일 상영되는 일반 상영작을 예매할 수 있게 장소를 넓혔습니다. 다만 개막일인 10월 6일에는 영화의전당 야외매표소 현장 창구에서 익일 상영작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막일 당일 상영작을 현장에서 찾으려면 야외매표소가 아닌 다른 매표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매표소에서 기억하면 좋은 요점

현장 매표소를 방문할 때 아래 내용을 기억해 두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상황확인할 내용
취소표가 필요한 상황오후와 저녁에 취소 좌석이 자주 나옵니다
상영 직전 표가 필요한 상황상영 시작 60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해 취소표가 풀릴 수 있습니다
개막일 당일 표를 찾는 상황야외매표소 현장 창구는 익일 상영작만 판매하므로 다른 매표소를 확인합니다

영화제를 더 뜻깊게 만드는 프로그램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59개국에서 초청한 영화 246편을 상영합니다. 개막작은 낮과 밤은 서로에게이고,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민하가 맡습니다. 예매 현황과 별개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상영 시간표에 세잎클로버 표시가 된 영화를 관람하면 티켓 수익 일부가 사랑의열매, 굿네이버스 같은 복지 기관에 기부됩니다. 올해는 총 15편이 정겨운 나눔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해설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영화도 11편 상영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관객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만든 배려가 좋은 방향으로 느껴집니다.

상영 시간표와 잔여석 상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에 어떤 상영작에 취소표가 나왔는지 미리 보고 현장 매표소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리하면 온라인 일반 예매는 이미 마감됐지만, 현장 매표소에서 잔여석과 취소 좌석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개막식과 폐막식 예매, 일반 상영작 예매 일정을 놓쳤어도 영화제가 열리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는 BIFF 매표소가 계속 관객을 기다립니다.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창구도 확대됐고, 정겨운 나눔과 배리어프리 상영처럼 함께 영화를 즐기기 위한 프로그램도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 국제영화제 예매 문턱이 더 낮아져서,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분들도 좀 더 편하게 영화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국제영화제 예매를 놓친 분들도 현장 매표소에서 마지막 기회를 꼭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부산 국제영화제 예매는 지금도 가능한가요?

A. 온라인 일반 예매는 대부분 마감됐지만, 영화제 기간 중 BIFF 매표소에서 잔여석과 취소 좌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막일에는 현장 창구에서 익일 상영작만 예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Q. 티켓 취소와 환불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A. 상영 시작 60분 전까지 취소할 수 있고,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차감된 금액으로 환불됩니다. 온라인과 BIFF 매표소에서 모두 처리됩니다.

Q. 고령자와 장애인 전용 창구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A.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이라면 전용 현장 창구에서 한정 좌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BIFF 매표소에서 당일과 익일 일반 상영작을 예매할 수 있게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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