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년 10월 7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박진영 국감 증인 출석은 처음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처벌 규정이 없는 참고인이 아니라, 위증죄 처벌을 감수하는 증인 자격으로 스스로 나서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무보수 봉사라는 말과 달리 매달 약 200만원의 직책수행경비를 받은 정황과 정부가 주도하는 글로벌 케이팝 축제 패노메논의 해외 상표권을 자신이 이끄는 회사 명의로 출원한 문제가 쟁점이 되면서, 국감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취재진이 모였습니다.

목차
한눈에 보는 핵심 쟁점
먼저 이번 국감을 이해하기 위해 핵심 쟁점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쟁점 | 핵심 내용 |
|---|---|
| 직책수행경비 | 위촉 이후 매달 약 200만원 수령 |
| 패노메논 상표권 | 해외 상표를 JYP 단독 명의로 출원 |
| 박 위원장 입장 | 경비 반납 의사, 상표권 이관 약속 |
| 출석 방식 | 위증 책임이 있는 증인으로 자진 출석 |
박 위원장은 국감 전날 라디오 방송에 나와 두 가지 의혹을 모두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직책수행경비는 통장에 들어오는지도 몰랐고, 진정성을 의심받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반납하기보다는, 앞으로 같은 자리에 앉게 될 민간 인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소한의 제도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왜 증인을 자처했나
박진영 국감 증인 출석 방식이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히 국감에 나온 것이 아니라 증인으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보통 참고인은 위증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지만, 증인은 허위 진술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설명하는 데 불리한 선택지를 굳이 고른 셈입니다. 국감 중계를 지켜보면서, 말로만 결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동이라고 느꼈습니다.
무보수 발언과 경비 수령은 어떻게 봐야 하나
무보수 논란은 지난해 11월 위촉 이후 매달 직책수행경비가 지급된 사실에서 시작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무보수로 활동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있어서, 이후 경비 수령이 알려지며 신뢰성 문제로 번졌습니다. 다만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이고, 비상근 민간 위원에게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행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핵심은 처음에 무보수라고 했던 발언과 실제 수령 사이의 간극이었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이 간극이 제도적 미비 때문인지, 의도적인 사익 추구 때문인지가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패노메논 상표권 의혹은 무엇인가
패노메논은 대한민국이 주도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대형 행사입니다. 그런데 이 행사의 해외 상표권이 JYP 명의로 먼저 출원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금으로 특정 회사의 수익을 보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 위원장은 해외 상표 출원에 수억 원의 비용이 들고, 다른 사람이 먼저 등록해 버리면 행사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 전담 조직을 갖춘 회사가 임시로 등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행사 전담 법인이 설립되는 즉시 권리를 이관할 예정이며 독점할 의도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정부 측도 해외 브랜드 권리를 신속히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옹호했습니다.
국감 전체 흐름이 궁금하다면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감장의 여야 공방과 분위기
이날 국감은 박 위원장이 나오기 전까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뜨거웠습니다. 야당은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영화의 제작진을 국회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창작의 자유를 억압받게 할 수 있다며 반대했습니다. 문체위 위원장도 영화 내용을 따지기 위해 창작자를 부르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 오후 2시 박 위원장이 국감장에 도착하면서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무보수 논란과 상표권 의혹으로 옮겨갔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이번 박진영 국감 증인 출석은 한 차례의 해명으로 끝나기보다, 이후 후속 조치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상표권 이관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는지, 행사 전담 법인이 언제 설립되는지, 그 과정에서 추가 자료가 공개되는지를 지켜봐야 합니다. 경비 수령 문제도 개인 의지만으로 매듭지을 일이 아니라, 위원회 운영 규정과 지급 기준을 투명하게 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민관 협력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운영 주체 사이의 이해 충돌 가능성을 처음부터 차단하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박진영 국감 증인 출석은 국민들이 공인된 위원회와 공공 프로젝트의 운영 방식을 다시 점검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스스로 증인석을 선택한 태도와 상표권 이관을 약속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앞으로 실제 행동이 따라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감에서 나온 발언과 자료를 바탕으로 케이팝 산업이 더 투명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 박진영 국감 증인 출석은 왜 이렇게 주목받나요
A. 참고인이 아닌 위증 책임이 있는 증인으로 스스로 나섰고, 무보수 논란과 상표권 의혹 같은 공적 사안을 직접 해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 Q. 참고인과 증인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참고인은 허위 진술을 해도 처벌받기 어렵지만, 증인은 위증죄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출석이 더 무게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Q. 패노메논 상표권 문제는 어떻게 끝날까요
A. 박 위원장은 전담 법인이 설립되는 즉시 JYP 명의 등록을 이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관 시점과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