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 논란 끝에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사건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거쳐 박위 홍보대사직 사임까지 이르게 됐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요 사건을 시간순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일시 | 내용 |
|---|---|
| 2025년 6월 |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
| 2026년 8월 21일 | KTX 하차 중 휠체어 낙상 사고 발생 |
| 2026년 8월 27일 | 서울시 홍보대사직 사임 의사 전달 |
| 2026년 8월 29일 | 학폭설 등 과거 의혹 확산 |
KTX CCTV 영상이 불러온 후폭풍
사건의 시작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CCTV 영상이었습니다. 박위는 KTX에서 휠체어를 타고 내리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바퀴가 걸려 넘어졌다고 주장하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사과를 받았지만 경사로에 발을 올려놓은 행동 자체에 화가 났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문제는 도움을 주려던 사회복무요원의 신원이 노출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이미 사과가 이뤄졌고, 해당 요원은 리프트가 뜨는 것을 막기 위해 발로 휠체어를 잡는 업무를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과도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사회복무요원이 장애인 승객을 돕기 위해 취한 행동이 오히려 범죄자처럼 몰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대로 박위의 의도처럼 휠체어 이용자가 겪는 이동권 문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만 문제 제기 방식이 너무 강하게 다가온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연예계 주간 이슈로도 다뤄졌습니다. 박위 홍보대사직 사임 소식이 담긴 기사에서 당시 분위기를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행보까지 다시 보인 이유
논란이 커지면서 박위의 과거 활동도 다시 조명됐습니다. 지난 4월 유료 멤버십을 연 일, 고액 강연료를 받아온 일, 장애인 이동권과 접근성 문제를 제기한 영상 등이 함께 거론됐습니다. 특히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문화재단 강연에서 1000만원대 강사료를 받은 정황이 알려지면서 초심을 잃은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박위는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권과 접근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카카오 T 주차 자동 감면 서비스를 소개한 영상은 교통약자들이 출차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이번 논란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학창 시절 학폭설과 소년원 수감 의혹까지 온라인에서 확산됐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고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상해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고, 다른 쪽에서는 그런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무분별한 루머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홍보대사직 사임까지 이어진 흐름
박위는 결국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그의 의사를 존중해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박위가 베리어프리 환경과 복지 정책을 실제 경험에 기반해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온 인물이었기에 이번 박위 홍보대사직 사임 소식이 전해진 뒤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홍보대사직 사임과 함께 예정됐던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특강과 강남문화재단 토크콘서트도 취소됐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1만 명대에서 96만 명대로 빠르게 줄었습니다. 대중의 신뢰가 얼마나 큰 자산인지 다시 보여준 장면입니다.
이번 사태가 남긴 것
지금까지 KTX 논란, 과거 행보 재조명, 홍보대사직 사임까지의 흐름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박위 홍보대사직 사임 사태를 돌아보면 몇 가지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영향력이 큰 유튜버의 영상 공개는 단순한 의견 제시가 아니라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대중의 사랑을 받은 사람일수록 그 책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셋째, 좋은 목적을 가진 문제 제기라도 과정이 공정해야 설득력을 얻는다는 점입니다.
장애인 이동권 개선은 분명 중요한 주제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을 향한 공격적인 장면이 강조되면 본질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이번 일은 장애인 인권을 이야기하는 사람에게도, 대중의 관심을 받는 콘텐츠 제작자에게도 모두 반성의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직을 맡을 때는 공인으로서의 책임이 따릅니다. 박위 홍보대사직 사임 과정에서 드러난 갈등은 개인의 억울함보다 공공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이후에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줄어드는 것은 단순한 숫자 변화가 아니라 시청자의 신뢰가 줄어들었다는 신호입니다. 박위가 다시 신뢰를 쌓으려면 장애인 이동권이라는 본래 주제에 집중하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소통해야 합니다. 앞으로 박위가 어떤 방식으로 신뢰를 회복할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홍보대사직이라는 공적인 역할을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인플루언서인 만큼 겸손한 태도와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박위 홍보대사직 사임은 왜 이뤄졌나요
A1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한 것이 과도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자,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진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Q2 KTX CCTV 영상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2 도움을 주려던 사회복무요원의 신원이 노출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고, 현장에서 이미 사과를 받았음에도 화가 났다는 입장을 전한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Q3 현재 박위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어떻게 되나요
A3 101만 명대였던 구독자 수가 96만 명대까지 줄었습니다. 강연과 특강 일정도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