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 목동 윤슬자이 견본주택이 정식 문을 열었습니다. 옛 KT 목동부지에 들어서는 목동 윤슬자이는 전용 114제곱미터에서 203제곱미터까지, 총 651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입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서정초, 목운중, 양정고, 진명여고 등 명문 학교가 주변에 있어 학군 수요가 두터운 곳입니다. 특히 전 호실에 오픈형 발코니를 적용해 오피스텔의 낮은 전용률을 보완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부지 |
| 규모 | 지하 6층에서 지상 48층, 3개 동, 총 651실 |
| 전용면적 | 114제곱미터에서 203제곱미터 |
| 입주 예정 | 2030년 하반기 |
| 청약 자격 |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불필요 |

견본주택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개방감입니다. 전용 114제곱미터B 타입은 방 4개, 거실, 욕실 2개, 드레스룸, 다이닝 공간, 주방을 갖췄고 발코니만 5곳이 배치됐습니다. 거실과 연결된 발코니는 휴식 공간으로, 안방 쪽은 홈짐으로, 자녀 방 쪽은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 경계에는 폴딩도어가 설치돼 필요에 따라 공간을 열거나 닫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발코니 바닥에는 난방이 들어오지 않으므로 이 부분은 참고해야 합니다. 실제 사용 면적은 전용 35평에 발코니 5평이 더해져 40평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오피스텔은 건축 기준상 발코니 설치가 제한됐지만, 2024년 2월 기준이 개정되면서 전 호실에 발코니를 적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용 203제곱미터AD 타입은 복층 구조로 꾸며졌습니다. 현관의 대형 신발장과 별도 팬트리를 지나면 높은 층고의 거실이 나오고, 내부 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와 스파 욕조가 있습니다. 45층에서 48층 고층부에 배치된 복층형 상품은 도심에서도 야외 공간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시스템에어컨, 공기청정 시스템, 냉장고, 세탁건조 일체형 가전도 기본 제공 품목에 포함됩니다. 화재 대비 피난시설도 일반 사다리 방식이 아닌 승강식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목동 윤슬자이에는 유상옵션이 없습니다. 팬트리, 멀티수납, 붙박이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냉장고와 세탁건조 일체형 가전, 시스템에어컨도 기본 포함됩니다.
목차
새로운 주거 유형 하이퍼트
GS건설은 이 단지를 아파트의 실용성과 고급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 유형으로 소개하며 하이퍼트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저층부 외관에는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과 협업한 파사드가 적용돼 바람과 빛의 각도에 따라 패널이 움직입니다. 물결 위로 햇빛이나 달빛이 반짝이는 윤슬을 형상화한 디자인입니다. 단지 내부에는 102동 47층에 와인리저브, 카페테리아, 파티형 게스트하우스, 업무 공간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가 들어섭니다. 지하 1층에서 3층까지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조성됩니다.
청약과 대출 아파트와 무엇이 다른가
목동 윤슬자이는 토지 용도가 일반상업지역이라 아파트가 아닌 업무시설 오피스텔로 공급됩니다. 주거시설과 비주거시설을 7대 3 비율로 계획했고, 오피스텔 외에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일부가 함께 들어섭니다. 오피스텔이라는 특성 때문에 청약과 대출에서 아파트와 다른 조건이 적용됩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보유 여부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선정됩니다. 대출도 주택담보대출과 규제 체계가 달라 LTV를 최대 70%까지 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 대출 가능액은 DSR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금은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업무용으로 쓰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고 실제 주거용으로 쓰면 세목에 따라 주택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아파트 | 목동 윤슬자이 |
|---|---|---|
| 청약 | 청약통장 필요, 가점제 | 통장 불필요, 추첨제 |
| 대출 | 주택담보대출 규제 적용 | LTV 최대 70% 가능 |
| 주택 수 | 주택 수에 포함 | 업무용이면 제외 가능 |
분양가와 시장 반응
이번 분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분양가입니다. 목동 윤슬자이는 중대형 면적에 고급 커뮤니티와 마감재가 적용된 만큼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전용면적 기준 3.3제곱미터당 1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분양 관계자는 1억원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저층부는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고층으로 갈수록 가격을 높이는 방식으로 분양가가 책정됩니다. 구체적인 분양가는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비교 대상 | 시세 수준 |
|---|---|
| 목동신시가지 7단지 중대형 | 30억원 중반 |
| 현대하이페리온 | 30억원 안팎 |
| 현대하이페리온 1차 전용 138제곱미터 | 31억7500만원 실거래 |
| 현대하이페리온 2차 전용 94제곱미터 | 22억원 실거래 |
준공 20년이 넘은 하이페리온도 30억원 안팎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40년 된 목동신시가지 7단지 중대형도 30억원 중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볼 때 신축인 목동 윤슬자이의 분양가가 지역에서 충분히 수용될 수 있다는 것이 GS건설 측 설명입니다. 다만 수십억원을 들여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을 선택할지는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취득세와 주택 수 산정, 이후 환금성에서 아파트와 다른 셈법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재건축 이주 수요와 앞으로 전망
목동 윤슬자이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재건축 이주 수요입니다. 목동신시가지 1단지에서 14단지는 현재 약 2만6000가구에서 재건축 이후 약 4만7000가구 규모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2027년에서 2028년을 전후로 각 단지 이주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 기존 주택이 멸실되는 동안 많은 주민이 임시 거처를 찾아야 합니다. 자녀 교육 때문에 목동 학원가와 학교를 떠나기 어려운 가구라면 생활권 안에서 대체 주거지를 찾을 가능성이 큽니다. 목동 윤슬자이는 전용 114제곱미터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거주를 겨냥한 상품입니다. 재건축 이주 수요가 유입되면 전월세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분양가가 높은 만큼 실제 임차 수요는 고액의 보증금이나 월세를 감당할 수 있는 고소득 가구로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목동 윤슬자이 어떤 선택이 될까
목동 윤슬자이는 오피스텔이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성과 오목교역 인프라, 명문 학군,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갖춘 단지입니다. 오늘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고,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됩니다. 실제 주거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분양가와 청약 조건을 비교한 뒤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 규제가 강해진 상황에서 목동 윤슬자이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청약과 대출 조건을 앞세워 새로운 수요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목동의 주거 지형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 단지가 그 중심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목동 윤슬자이 청약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보유 여부나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추첨제로 선정됩니다.
Q: 분양가는 언제 공개되나요?
A: 오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모집공고가 나오면서 구체적인 분양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 기준 3.3제곱미터당 1억원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Q: 오피스텔인데 주택 수에 포함되나요?
A: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세목에 따라 주택으로 판단될 수 있어서 취득세나 보유세를 따져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