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애박사가 곧 시청자를 만납니다. 오는 10월 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안판석 감독의 유작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청춘들의 성장과 상처를 이야기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점에서 특별한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연애박사는 불의의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전직 수영선수 출신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던 석사과정생 임유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작품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청춘 멜로이지만, 그 안에는 상처와 회복,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방송 채널 | ENA |
| 첫 방송일 | 2026년 10월 5일 밤 10시 |
| 주연 | 추영우, 김소현 |
| 연출 | 안판석 |
| 극본 | 민효정 |
| 시청 가능 | KT 지니 TV, 디즈니+ |
드라마 연애박사, 어떤 이야기인가
이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의 만남입니다.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극중에서 각각 박민재와 임유진을 연기합니다. 박민재는 수영 선수 시절 다리를 잃은 후 기계공학과 로봇공학을 전공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성실하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고, 사랑에도 두려움을 가진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반면 임유진은 학과 내 부조리를 고발했다가 낙인이 찍혀 진로가 막힌 인물입니다. 거침없는 성격으로 민재의 닫힌 마음을 두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췄는데, 현장에서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고 합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미세한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멜로 연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나는 사랑
로봇 연구실이라는 배경도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캠퍼스 로맨스와 달리 두 사람은 기계와 로봇이 있는 연구실에서 만납니다. 민재에게 로봇 연구는 삶을 다시 시작하게 만든 계기이고, 유진은 그런 민재를 통해 낯선 분야에 도전합니다. 단순히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각자의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이 로맨스와 자연스럽게 엮여 있습니다.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선물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더욱 주목하는 이유는 고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기 때문입니다. 안 감독은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 한국 멜로 드라마의 역사를 써온 거장입니다. 특히 ‘하얀거탑’은 시청률 21.7%를 기록했고, ‘밀회’는 피아노를 매개로 한 감정선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인은 폐암 투병 중에도 촬영 현장을 지켰으며, 최근 뇌 질환 합병증으로 쓰러지기 직전까지 작품 완성도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드라마 연애박사는 그런 안 감독이 마지막으로 남긴 선물입니다. 제작진은 모든 촬영과 후반 작업이 완벽하게 끝난 상태라고 밝혔으며,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에는 안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민효정 작가의 따뜻한 대사가 어우러져 올가을 안방 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청 전 미리 보는 관전 포인트
첫 방송을 앞둔 지금, 드라마 연애박사를 기다리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아무래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일 것입니다. 예고편에서는 유진이 먼저 고백하고, 민재가 선을 긋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내 유진이 민재에게 자신을 잡을 용기가 있는지 되묻는 장면이 이어지며 갈등과 설렘을 동시에 예고합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보다 사랑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에서,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까지 담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드라마 연애박사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맑은 에너지의 김소현과 무뚝뚝한 추영우의 조합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장의 마지막 연출과 청춘 배우들의 싱그러운 호흡이 만들어낼 멜로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드라마 연애박사는 언제 방송되나요?
A 2026년 10월 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 직후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Q 안판석 감독은 어떤 작품을 남겼나요?
A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이 있으며, ‘연애박사’가 유작입니다.
Q 두 주연 배우는 어떤 캐릭터를 맡았나요?
A 추영우는 다리를 잃은 전직 수영선수 출신 연구원 박민재, 김소현은 진로를 잃고 로봇공학을 시작한 임유진 역을 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