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 코쿤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 한번 화제를 만들었습니다. 9월 11일 방송에서는 자연 속에서 나무를 다듬고 경복궁으로 나가 소리를 채집하는 모습이 전해졌는데, 시청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던 코쿤의 새로운 면에 주목했습니다. 단순한 취미 생활이 아니라 우리나라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 나무와 친해지는 목공 일상과 직접 만든 젓가락
- 국가유산 경복궁에서 진행한 필드 레코딩 프로젝트
- 무형유산 장인을 만나며 얻은 깨달음과 실천
목차
나무를 깎는 던 코쿤의 일상
아침부터 나무를 깎는 던 코쿤의 모습은 마치 산사의 스님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고요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가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목공 선생님에게 배우며 나무와 먼저 친해지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컵 받침대를 만들고, 이날은 직접 젓가락을 완성했습니다. 공사 소리가 크게 울리는 환경에서도 그는 백색소음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는데, 오히려 유튜브 댓글을 보고 공사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주변 소음에 예민하지 않은 평온한 일상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경복궁에서 시작하는 소리 채집 프로젝트
나무 일을 마친 뒤 쇠막대기처럼 보이는 장비를 꺼내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은 궁금해했습니다. 사실 그것은 필드 레코딩 장비로, 특정 장소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는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장소를 찾아 그 시대의 소리를 기록하고자 했고, 이번에는 경복궁을 선택했습니다. 줄곧 전라남도 화순에서 생활해 서울을 자주 찾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그가 처음 방문한 경복궁에서 건춘문 부근에 녹음 장비를 세팅하는 장면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무형유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던 코쿤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무형유산 장인들을 만나면서부터였습니다. 좋은 가구와 오브제를 찾다가 장인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관심이 깊어졌습니다. 소장한 방패연은 지연장 배무삼 선생님의 작품으로, 액자 제작 전문점에 맡겼다가 찾아온 과정도 소개됐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무형유산의 맥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대중에게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면서 장인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출연 이후 달라진 반응과 익숙한 일상
지난 출연 이후 거리를 걷다가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던 코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것이 처음이라고 말할 만큼 반응이 컸습니다. 특히 무형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반응이 많아 뿌듯하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공사 소리를 댓글로 알려준 덕분에 주변 변화에도 더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단순히 유명해진 것보다 자신의 관심사가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는 것이 더 의미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던 코쿤의 일상과 무형유산 프로젝트 분위기는 아래 기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과 올드카에도 담긴 던 코쿤의 감성
던 코쿤의 방송은 무형유산 이야기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만성부신증후군이 있어 햇빛을 자주 쐬려고 마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30분 안에 모든 운동을 끝내는 챌린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무열 선수의 운동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1998년식 올드카를 500만 원에 구매해 고쳐 타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테이프로 붙이고 수리하면서 타는 차지만 그에게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마무리
던 코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와 장인, 그리고 소리를 하나로 묶어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경복궁 필드 레코딩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문화를 기록하고 전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나무를 다듬는 고요한 집중력과 소리를 채집하는 진지한 태도를 통해 던 코쿤이 왜 장인들의 이야기에 마음을 두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던 코쿤이 어떤 방식으로 무형유산과 대중을 이어줄지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던 코쿤의 무형유산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경복궁 같은 장소의 소리를 채집해 음악으로 만드는 활동입니다.
Q: 던 코쿤이 무형유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무형유산 장인들을 만나고 맥이 끊어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대중에게 알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Q: 방송에서 던 코쿤이 직접 만든 것은 무엇인가요?
A: 목공 선생님에게 배워 젓가락을 만들었고, 이전에는 컵 받침대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