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이메일이 발송됐습니다. 글로벌 항공 IT 시스템 운영사인 아마데우스가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두 항공사의 예약 관련 정보가 함께 노출된 것입니다. 이번 대한항공 정보 유출 사고는 특정 항공사의 서버가 직접 뚫린 것이 아니라 예약과 발권 업무를 맡은 협력사 시스템에서 시작된 점이 특징입니다. 많은 고객이 항공권을 예약한 개인정보가 어떻게 새어 나갔는지 궁금해할 텐데,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사고 경로 | 아마데우스 시스템 계정 비인가 접근 |
| 확인된 유출 정보 | 예약번호 등 일부 고객 개인정보 |
| 영향을 받은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
| 결제 정보 유출 여부 |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음 |
| 자체 시스템 침해 여부 | 침해 정황 없음 |
| 현재 상태 | 유출 범위와 피해 규모 조사 중 |

목차
아마데우스 해킹이 항공사 고객 정보에 영향을 준 이유
아마데우스 IT 그룹은 전 세계 항공사와 여행사, 호텔 등에 예약과 발권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 업체의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서 항공권 예약과 발권 업무를 처리해 왔습니다. 문제는 아마데우스 시스템 계정의 로그인 인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면서 권한이 없는 사람이 시스템에 접근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두 항공사의 고객 예약번호가 포함된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발생 시점은 2023년 8월부터 2026년 9월 사이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침해 시점과 경위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항목과 피해 범위
대한항공 정보 유출 사고에서 확인된 항목을 보면 예약번호가 포함되어 있고, 결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자체 데이터베이스가 직접 침해된 정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출된 전체 건수와 예약번호 외에 어떤 개인정보가 추가로 노출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데우스 측은 구체적인 피해 범위를 조사하면서 다크웹 모니터링과 비인가 접근 차단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필요한 보안 조치를 시행했고, 고객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유출 내역이 있으면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해 정황은 없지만 보안 강화 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항공사 모두 아마데우스 측에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예약번호가 유출되면 생길 수 있는 문제
예약번호만으로 결제 정보를 바로 빼앗기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예약번호는 해당 항공권의 예약 내역을 조회하거나 변경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악의적인 이용자가 예약번호와 함께 다른 정보를 결합하면 항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해 예약 내용을 바꾸거나 개인정보를 추가로 캐내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약번호가 포함된 이번 대한항공 정보 유출 사고는 단순한 번호 노출 이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용자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대응 방법
대한항공 정보 유출 안내를 받은 고객이라면 불안한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것들을 하나씩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속 링크, 첨부파일을 열지 않는다
- 항공사나 여행사, 은행 등을 사칭하며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연락에 응하지 않는다
-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예약 내역과 로그인 기록을 확인한다
-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 중이라면 항공사와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 의심스러운 접근이 확인되면 해당 항공사 고객센터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에 신고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고객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URL이나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연락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피싱 문자와 이메일은 공식 기관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아서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양사 입장은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와 협력사의 책임 있는 보안 관리가 필요한 이유
이번 대한항공 정보 유출 사고는 항공사 자체 보안 체계보다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는 협력사의 보안 수준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항공사가 아무리 철저히 관리해도 고객 정보를 처리하는 수탁사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 고객 정보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아마데우스 측에 보안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수탁사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협력사 보안 기준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한 사고를 막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며 앞으로의 과제
지금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아마데우스 해킹, 예약번호 노출, 고객 대응 방법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대한항공 정보 유출 사고는 협력사 시스템의 비인가 접근으로 시작됐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항공사 정보 보호 신뢰에 큰 영향을 주는 사건입니다. 앞으로는 IT 협력사에 대한 보안 기준을 더 높이고,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빠른 조사를 통해 피해 범위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내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예약번호가 유출되면 항공권을 누군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나요?
A 예약번호만으로 항공권을 완전히 가로채기는 어렵지만, 예약 내역 조회나 변경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와 같은 추가 정보가 함께 노출되면 위험이 커지므로 예약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결제 정보도 유출됐나요?
A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결제 정보는 유출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체 유출 범위가 조사 중이므로 항공사 공식 안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Q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 모두 해당되나요?
A 두 항공사 모두 같은 아마데우스 시스템을 사용해 예약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체 시스템 침해 정황은 없지만 각 항공사의 사고 안내를 확인하고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