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3연패 도전이 산뜻하게 시작됐습니다. 8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선두 파트리치에 마츠코바와는 3타 차라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위치입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 |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
| 장소 |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 |
| 1라운드 성적 | 4언더파 68타 |
| 순위 | 공동 6위 |
| 선두와 타수 | 3타 차 |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후원을 받아 LET가 주관하는 PIF 글로벌 시리즈로, 총상금이 2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김효주는 2024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연패를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많은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반의 아쉬움을 후반에 풀어낸 경기 내용김효주는 첫날 전반에 다소 고전했습니다. 5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아쉬움이 이어지는 듯한 흐름이었습니다. 특히 티샷이 좀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떨어지지 않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이븐파로 마친 것이 후반 반전의 발판이 됐습니다.
후반 들어 김효주의 샷 감각은 완전히 살아났습니다.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5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짧은 시간에 4타를 줄인 덕분에 선두 그룹과의 격차를 크게 좁힐 수 있었습니다. 김효주는 티샷 감각이 살아나면서 자신감도 함께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완벽하게 맞은 티샷 덕분에 이후 모든 샷이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김효주의 경기 내용을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꾼 퍼터와 오잘공이 만든 반전이번 대회에서 김효주는 올 시즌 사용하던 블레이드형 퍼터 대신 지난해까지 쓰던 말렛형 퍼터를 꺼내 들었습니다. 전반에는 새롭게 바꾼 퍼터의 감각을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퍼트 감각이 살아났고, 버디 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장비 변화가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효주는 지난주 컷 탈락을 아쉬워하면서도 이를 코스 안에서 연습을 많이 한 경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다음 대회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1라운드에서는 아쉬움을 털어내고 3연패를 향한 기대감을 키우는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김효주 3연패 도전, 앞으로 남은 라운드김효주는 대회를 앞두고 많은 사람이 3연패를 기대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에 부담을 갖기보다는 하루하루 더 좋은 스코어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첫날 경기를 마친 뒤에도 남은 라운드에서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선두와 3타 차라는 점을 고려하면 2라운드에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날 박성현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아마추어 선수인 구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 김규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고른 선전이 이어지면서 남은 라운드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남은 LPGA 투어 일정에서도 우승을 추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우승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기에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효주 3연패 도전은 아직 3라운드가 남아 있습니다. 첫날 공동 6위라는 출발은 나쁘지 않습니다. 선두와의 타수 차가 크지 않은 만큼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권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과연 김효주가 초대 챔피언부터 시작해 3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서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1. 김효주 선수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몇 타를 줄였나요? A1.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6위로 출발했습니다. Q2. 김효주 선수의 퍼터를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요? A2. 올 시즌 사용하던 블레이드형 퍼터 대신 지난해까지 쓰던 말렛형 퍼터를 꺼냈습니다. 전반에는 적응이 필요했지만 후반부터 퍼트 감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3. 이번 대회 선두는 누구인가요? A3. 체코의 파트리치에 마츠코바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김효주와는 3타 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