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 중령 흉상은 12 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을 기리는 상징입니다. 2026년 6월 23일 정부는 그에게 충무 무공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이 흉상이 가진 의미와 무공훈장 추서가 가지는 감동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이름 | 고 김오랑 중령 |
| 출신 | 육군사관학교 25기 |
| 역할 |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
| 희생 | 1979년 12 12 군사반란 당시 전사 |
| 흉상 위치 | 경남 김해시 삼성초등학교 옆 |
| 최근 소식 | 2026년 6월 충무 무공훈장 추서 확정 |
목차
김오랑 중령 흉상이 품은 역사
김오랑 중령은 육군사관학교 25기 출신으로 특전사령관 정병주 소장의 비서실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1979년 12월 12일 밤, 반란군이 특전사령관 체포를 위해 들이닥쳤을 때 그는 끝까지 총격전을 벌였고, 결국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이후 1990년 중령으로 추서 진급됐고, 2014년 보국훈장이 추서됐지만 순직으로 분류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국민과 유가족은 전사자로서의 충분한 예우를 요구해 왔고, 그 결과 지난 6월 보국훈장을 취소하고 무공훈장을 추서하는 방향으로 정해졌습니다.
김해 삼성초등학교 옆에는 그의 모교를 지키는 김오랑 중령 흉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흉상은 매년 12월 12일이면 국화꽃으로 가득 차는 가슴 아픈 명소입니다.
무공훈장 추서의 의미
무공훈장은 전사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훈장으로, 국방부는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022년 고인의 사망 구분을 순직에서 전사로 변경했습니다. 다만 상훈법에 따라 같은 공적에 훈장을 두 번 줄 수 없어 보국훈장을 먼저 취소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충무 무공훈장 추서가 의결되면서 46년 만에 온전한 예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김오랑 중령 흉상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도 조금은 덜 무거워졌습니다.
이번 확정은 단순히 한 명의 영웅에 대한 예우를 넘어, 과거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국가적 약속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날 정선엽 하사에게도 무공훈장이 추서되면서 12 12 당시 저항한 모든 이들의 용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2 12의 진실과 흉상의 역할
12 12 군사반란은 육사 내 사조직 하나회의 힘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육사 출신이 가담한 것은 아니었고, 정병주 소장과 김오랑 중령 같은 이들이 끝까지 맞섰습니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김오랑 중령 흉상은 단순한 동상이 아니라, 군인의 본분과 양심을 지킨 역사적 증거물입니다.
흉상을 찾은 이들이 남기는 메시지
저도 최근 김해 삼성초등학교 앞에 있는 김오랑 중령 흉상을 다녀왔습니다. 흉상 앞에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남긴 국화와 메모지가 있었습니다. 한 메모지에는 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무공훈장 추서 소식이 전해진 뒤로 흉상을 찾는 발걸음이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흉상 앞에 서면 1979년 그날의 긴박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허나 그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총을 놓지 않았던 그의 선택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흉상의 눈빛은 우리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듯했습니다. 매년 12월 12일에는 추모 행사가 열리고, 삼성초등학교 학생들도 교과 시간에 김오랑 중령을 배우며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김오랑 중령 흉상이 우리에게 남긴 것
이번 무공훈장 추서는 국가가 반란에 맞선 용기를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오랑 중령 흉상은 그 용기를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는 매개체입니다. 어떤 분은 흉상을 보며 교훈을 얻고, 어떤 분은 흉상을 보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가 영웅을 올바르게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김오랑 중령 흉상이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전하는 바람
김오랑 중령 흉상은 그날의 총성과 용기를 잊지 말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무공훈장 추서는 46년 만의 일이지만, 흉상 앞에서 되새기는 그의 헌신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웅들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고, 후세에 전해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에 김오랑 중령 흉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모두가 흉상 앞에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오랑 중령 흉상은 어디에 있나요?
A. 김오랑 중령 흉상은 경남 김해시 삼성초등학교 옆에 있습니다. 모교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Q. 무공훈장 추서는 언제 이루어졌나요?
A. 2026년 6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충무 무공훈장 추서가 의결되었습니다. 기존의 보국훈장을 취소하고 전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예우로 바뀌었습니다.
Q. 김오랑 중령은 어떤 분인가요?
A. 육군사관학교 25기 출신으로 특전사령관 정병주 소장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12 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에 맞서다 전사한 영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