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부에서 12.3 계엄에 대한 사과 여부를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계엄을 의회 폭거에 맞선 조치라며 사과를 거부하는 가운데, 권영진 의원은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분명히 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권영진 국회의원의 프로필과 정치적 이력, 그리고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그의 입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권영진 국회의원 기본 정보
| 구분 | 내용 |
|---|---|
| 이름 | 권영진 (權泳臻) |
| 생년월일 | 1962년 12월 10일 (음력 1962.12.20) |
| 출생지 | 경상북도 안동군 |
| 거주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
| 학력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박사 |
|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
| 종교 | 개신교 (예장합동) |
| 가족 | 배우자 이정원, 슬하 2남 |
정치 입문과 성장 과정
권영진 의원은 196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청구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형 정치인입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1990년 이홍구 통일원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절 그는 통일 정책과 대북 관계에 깊이 관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보좌관까지 맡으면서 중앙 정치의 핵심에서 활동했습니다.
2004년에는 혁신 성향의 소장파 모임인 미래연대 공동대표를 지내며 당내 개혁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같은 해 17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구을에 출마했으나 우원식 현 국회의장에게 패하며 첫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후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아래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며 행정 경험을 쌓았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재도전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19대 총선에서는 다시 우원식 의장에게 패하며 낙선했습니다.

대구광역시장 시절의 주요 성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권영진 의원은 중앙 정치에서 지역 정치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이후 2018년 재선에 성공하며 2022년까지 제33대, 34대 대구시장을 지냈습니다. 시장 재임 기간 동안 그는 도시 재생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한 대표적인 성과로 꼽힙니다.
또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했으며, 서대구역 고속철도 정차를 실현해 대구 서부권의 교통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초기 대응 과정에서 논란도 있었지만, 중앙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방역 정책을 펴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장 경험은 그가 다시 국회로 돌아왔을 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2대 총선 당선과 국회 복귀
2022년 대구시장 임기를 마친 후 권영진 의원은 계명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다가, 2024년 22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에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현재 그는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부동산 개발사업 관리법안 등 교통·도시·부동산 분야의 법안을 다수 발의하며 정책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시장 시절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도시 철도망 확충, 노후 주거지 재생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뿌리는 서울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대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2.3 계엄 사과 논란과 권영진 의원 입장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12.3 계엄에 대한 사과 여부입니다. 2025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당내 일부 의원들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이 흐름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반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계엄을 의회 폭거에 맞선 정당한 조치라며 사과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방송과 언론 인터뷰에서 이에 반대하며 “계엄은 불법이었다. 국민께 사과하고 당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당 지도부와의 직접적인 충돌로 이어지며 당내 균열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이 논란은 당원들의 지지 여부와 계엄 관련 재판 결과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진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그가 소신 있는 발언을 주저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대구시장 시절에도 코로나19 초기 대응 과정에서 중앙 정부와 다른 입장을 펴며 논란을 빚었지만, 결국은 방역 성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계엄 사과 논란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영진 의원의 정치적 시사점
권영진 의원의 행보는 학자 출신 정치인으로서의 이론적 기반과 8년간의 대구시장 경험에서 나오는 실무 감각이 결합된 독특한 정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그는 당내 온건파로 분류되며, 계엄 사과 요구처럼 대중적 정서에 부합하는 발언을 통해 중도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반면 당 지도부와의 갈등을 감수하는 모습은 그가 단순한 당내 순응자가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중시하는 인물임을 나타냅니다. 앞으로 그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어떤 입법 성과를 남기고, 당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권영진 의원의 재산은 얼마인가요?
A: 권영진 의원은 선관위에 신고된 재산 내역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매년 변동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투명한 재산 공개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Q: 권영진 의원이 발의한 주요 법안은 무엇인가요?
A: 권영진 의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 부동산개발사업 관리법안 등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주로 교통 인프라, 도시 재생, 부동산 거래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계엄 사과 논란에서 권영진 의원의 구체적인 발언은 무엇인가요?
A: 권영진 의원은 방송 인터뷰에서 “비상계엄은 불법이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사과를 거부한 데 대해 “당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솔직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지도부와 다른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발언은 당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권영진 의원의 공식 활동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다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최근 소식과 입장을 접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