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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징계절차 서범수와 진종오 의원 대상으로 공식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농담을 주고받은 친한계 서범수 의원과 진종오 의원에 대한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간담회에서 발생한 발언 논란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당 지도부의 요청이 있은 지 하루 만에 이뤄져 상당히 신속한 대응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구분 | 내용 |
|---|---|
| 논란 발생일 | 2026년 8월 4일 |
| 대상 의원 | 서범수, 진종오 |
| 논란 내용 | 범죄 피해자에 대한 부적절한 농담 |
| 징계 절차 개시 | 2026년 8월 7일 |
| 현재 징계 진행 인원 | 서범수, 진종오, 조경태, 권영진 |
위원회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제17차 전체회의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동시에 앞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진종오 의원, 조경태 의원, 권영진 의원에게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윤리위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 의원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돌려차기 발언 논란의 전말과 당의 대응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간담회에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씨가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피해자가 도착하기 전에 서범수 의원은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를 한번 해보자는 취지의 농담을 건넸고,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진종오 의원은 발보다 손을 잘 쓴다는 취지로 응수했습니다. 이 대화가 알려지면서 범죄 피해자를 희화화했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두 의원은 곧바로 사과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고, 김씨는 사과를 받아들이면서도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에 당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 의원도 부산에 있는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피해자가 더 이상의 처벌이나 징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윤리위에 엄중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당 차원의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두 의원에 대한 징계보다는 재발 방지가 우선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관심이 워낙 크다 보니 윤리위는 신속하게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함께 진행 중인 다른 징계 건들과 윤리위 내홍
이번 회의에서는 서범수와 진종오 의원의 새 징계 건 외에도 기존에 진행 중이던 여러 건이 함께 다뤄졌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 항의하면서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은 일로 징계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같은 당 박덕흠 국회부의장의 낙선을 호소하는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종오 의원은 지난 6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당시 무소속이었던 한동훈 의원의 선거 운동을 도운 일이 별도 징계 사유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날 윤리위 회의에서는 내부 갈등도 겉으로 드러났습니다. 위원장의 일방적인 운영 방식을 문제 삼아 온 우종환 부위원장과 황경성 위원이 회의에 참석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두 사람은 윤 위원장에게 외부 인사에 징계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동반 사퇴를 요구했지만 윤 위원장이 사실상 거부하자, 책임지는 차원에서 먼저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 위원장에게도 명예로운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윤리위의 파행을 막고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내홍까지 겹치면서 윤리위의 공정성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절차가 정치적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을지, 당 안팎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윤리위 징계 절차는 질의서 발송과 사실관계 조사, 당사자 소명, 그리고 최종 심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번 건들도 앞으로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에 대한 전망과 의미
정치권에서는 이번 일련의 사태가 단순히 특정 의원들의 실언 처리에 그치지 않고, 당내 윤리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성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윤리위원장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과연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가 원칙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가 핵심 관건입니다. 서범수 의원과 진종오 의원 측은 모두 사과와 반성을 표명한 만큼, 징계 수위는 비교적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당 차원의 징계 절차가 진행된 것 자체는, 정치인으로서의 발언 책임을 묻는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윤리위 내부의 신뢰 문제까지 함께 해소하지 않으면, 향후 어떤 징계 결정이 나오더라도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론의 시선은 엄중합니다. 정치인들이 범죄 피해자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을 때 당이 어떻게 자정 작용을 하는지 국민들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의 향후 행보가 단순한 징계 수준을 넘어, 당의 정치 문화와 윤리 의식을 보여주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지점
이번 사태를 통해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국힘 윤리위 징계절차의 결과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수위로 나올 것인가입니다. 둘째, 윤리위원장을 둘러싼 내홍이 수습되고,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인가입니다. 셋째, 이번 사건이 향후 정치인들의 발언과 행동에 어떤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인가입니다.
만약 윤리위가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한다면, 당내 윤리 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절차가 흐지부지되거나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퍼지면, 당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말 한마디의 무게를 항상 생각해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나 범죄 피해자에게 더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교훈을 이번 사건이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윤리위가 어떤 절차를 거쳐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그리고 피해자와 국민의 여론이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정치권의 자정 능력에 대한 시험대가 바로 지금입니다.
FAQ
Q: 서범수 의원과 진종오 의원은 실제로 징계를 받게 되나요?
A: 아직 징계 절차가 개시된 단계입니다. 질의서 응답과 사실관계 조사, 소명 과정을 거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집니다. 경고나 자격 정지, 제명 등 다양한 수위가 가능하며,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해집니다.
Q: 피해자가 사과를 받아줬는데도 징계가 진행되나요?
A: 피해자의 용서와 별개로, 당 윤리 기준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별도의 절차입니다. 피해자의 입장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지만,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아닙니다.
Q: 이번 징계 절차는 얼마나 걸릴까요?
A: 통상 몇 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위원회 회의 일정과 당사자들의 소명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윤리위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