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년 11월 3일, 교육부가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를 살리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 강원은 17개 시군 중 8곳이 이름을 올리며 전국 광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학부모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구분 | 선정 지역 | 지원 내용 |
|---|---|---|
| 1유형 | 강릉 고성 동해 삼척 철원 태백 횡성 | 인구감소 관심지역 중심, 지역당 연 20억원 이내 |
| 2유형 | 춘천 | 비수도권 교육격차 해소, 지역당 연 20억원 이내 |
선정된 시군은 운영계획서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최대 5년간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역별로 연 20억원 이내 예산이 투입되고 지자체 대응투자가 함께 더해져 지역 교육 환경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은 도내 소규모학교 비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라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이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목차
교육혁신선도지역이 어떤 사업인가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모델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기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개편한 형태로, 단순한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유형은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2유형은 비수도권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43개 지역이 선정되었고 인구감소 지역 32곳과 교육격차 해소 지역 11곳이 포함되었습니다. 강원의 선정 결과는 교육부 발표 자료에서도 두드러졌는데, 특히 강원은 공모 초기부터 교육지원청과 시군이 함께 준비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꾸리고 합동 워크숍과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17개 시군의 운영기획서 작성을 도왔습니다.
더 자세한 교육부 발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세요.
강원이 전국 최다 선정된 이유
강원은 소규모학교 비율이 높고 지역마다 교육 여건이 크게 달라 그동안 교육격차 해소가 오래된 과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교육청과 시군,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댄 결과가 이번 전국 최다 선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학교 통합 운영,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교육 모델을 각 시군 특성에 맞게 발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교육청은 선정되지 않은 시군에 대해서도 자체 사업인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감도 선정 여부에 따라 지역 간 교육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영월의 교육 지원청 관계자는 잘 준비했는데 아쉽다면서도 구성원들과 논의해 다시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태도가 지역 교육에 대한 진심을 보여줍니다.
강릉은 영동권 교육 중심 도시로
강릉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강릉형 교육혁신을 추진합니다.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이 풍부하고 4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교육 연구 기반이 모여 있는 지역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영동권 교육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강릉형 교육혁신의 세 가지 큰 축
- 공동캠퍼스 등 소규모학교 혁신
- 대학 연구기관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교육 혁신
- 학교 안팎 돌봄 공백을 채우는 온마을 통합 돌봄 안전망 구축
이 세 가지 축이 자리 잡으면 학생들은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얻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릉시는 강원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해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장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해 교육도시 강릉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릉의 계획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동해 태백 삼척도 함께 도약한다
동해시와 태백시, 삼척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이어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에도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들 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더 탄탄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최대 5년간 국비 100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이 더 넓어지고 교육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의원도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 사업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해 태백 삼척 지역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내며 안정적인 교육 모델을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 학교에 어떤 변화가 올까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은 단순히 예산을 받는 일을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를 바꾸는 시작점입니다. 특히 강원처럼 작은 학교가 많은 지역에서는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학교 통합을 검토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자원을 교실로 끌어들이는 변화가 생깁니다.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수업, 마을 전체가 돌봄에 참여하는 시스템도 점차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정 지역과 미선정 지역 사이에 새로운 교육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과 지자체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원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미선정 지역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세 가지
- 운영계획서 보완을 거쳐 내년부터 실제 사업이 시작된다는 점
- 각 시군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 미선정 지역 지원 대책이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지
이번 선정은 강원 교육의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학교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해 봅니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변화를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어떤 지원을 받나요?
선정된 지역은 내년부터 최대 5년간 연 20억원 이내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습니다. 지자체 대응투자가 더해져 지역 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Q. 강원에서 가장 먼저 변화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강릉 동해 태백 삼척 등 선정된 8개 시군 모두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합니다. 특히 강릉은 공동캠퍼스와 온마을 돌봄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Q. 선정되지 않은 지역은 어떻게 되나요?
강원교육청이 자체 사업인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 공모를 위한 재도전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