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7일 새벽,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전체가 마비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제 통영 폭우로 누적 782.5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으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강한 강도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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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확인된 거제 통영 폭우 피해 상황
| 구분 | 내용 | 비고 |
|---|---|---|
| 누적 강수량 | 거제 782.5mm, 통영 628.9mm | 오전 6시 기준 |
| 시간당 최고 | 거제 124.5mm | 관측 사상 최다 |
| 피해 신고 | 전국 603건, 경남 555건 | 전체의 92% 집중 |
| 인명 피해 | 아직까지 없음 | 수색 중 |
| 긴급 대피 | 120명 이상 | 산사태 등 |
이번 거제 통영 폭우가 절정에 달한 것은 17일 오전 1시부터 3시 사이입니다. 이 시간 동안 회진마을 주민 20여 명이 침수로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고, 예솔마을 주민 100여 명은 산사태 위험이 커지자 인근 마을회관과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거제시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시민들의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대형 조선소와 도로까지 직격탄
이번 거제 통영 폭우로 인한 피해는 기록적인 강수량에 그치지 않습니다. 거제시는 오전 2시 10분경 전 지역에 산사태와 하천 범람 위험을 알리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저수지 월류 위험에 이어 고현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자 교량 인근 통행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현재까지 상동교차로, 사곡 지하차도, 장평고개, 명진터널 등 주요 도로 26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었습니다.
거제에 사업장을 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17일 조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임직원에게 출근 대기 공지를 내렸고, 삼성중공업 역시 모든 야간 특근을 취소했습니다. 인근 통영시는 관내 시내버스가 모두 운행을 멈췄고, 일부 해안도로는 파도가 넘쳐 인근 상가에는 모래주머니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폭우가 지나간 자리, 주민들은 이렇게 대비하세요
거제 통영 폭우가 잠시 주춤하더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미 지반에 비가 흠뻑 젖은 상태라 산사태 위험이 오히려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비가 예보된 지금, 가정에서 미리 대피 준비를 갖추라고 조언합니다.
- 재난 문자와 기상 안내가 오면 반드시 현재 위치와 대피 경로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급경사지 아래 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 안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 신속하게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고지대 2층 이상으로 대피하세요.
- 침수된 도로에서는 차량 시동을 끄고 무리한 주행을 삼가야 합니다. 수심이 얕아도 통제 구간이 많습니다.
- 노약자와 반려동물이 있으면 미리 챙길 것을 눈에 잘 띄는 곳에 적어두면 응급 상황에 유용합니다.
폭우가 그친 뒤에도 여전히 위험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거제 통영 폭우가 18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비가 그친 뒤에도 토사가 내려앉아 도로가 주저앉는 등 복구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은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유사 사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 조치를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다 변을 당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거제 통영 폭우 피해 수습을 위해 사고 해제 때까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산, 창원, 김해 등 영남 일대에 오후까지 최고 100mm의 국지성 폭우가 더 예보된 상황이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기상 특보와 이재민 대피 요청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불안하고 위험한 징후가 보이면 를 클릭해 실시간 뉴스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재난 방송을 꼭 청취해 주시고, 이웃 간에 서로 안부를 묻는 친절함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 거제 통영에 외출해도 되나요?
A: 가급적 집에 머물며 안전을 지켜주세요. 모든 시내버스가 운행을 멈추고 도로 곳곳이 통제 중이라 음식물이나 용품은 시글로 배달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는 반드시 주변에 갈 길을 미리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Q: 산사태 경보가 내려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즉시 가스와 전기레인지 등 화기를 잠그고, 두꺼운 옷차림과 담요를 챙겨 반드시 가까운 장로회관이나 마을회관 등 비탈이 없는 대피소로 이동하세요. 해당 지역이 아니더라도 절대 절개지 주변에는 머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침수 피해를 입으면 보상은 어떻게 되나요?
A: 풍수해보험에 가입된 분은 손해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하시고, 실거주 주택이 침수됐다면 관할 주민센터에 추후 복구 계획을 상담받으세요. 또 국세청 지방세를 이미 냈다면 재해 감면 신청도 할 수 있으니 홈택스와 관공서 소식을 눈여겨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