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가벼워지는 옷차림과 달리 발은 여전히 고민입니다. 운동화는 덥고, 슬리퍼는 흘러내리고, 샌들은 아프고. 특히 무지외반증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발 문제가 있다면 평평한 여름 신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샌들이 쏟아져 나오는 2026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면 아래 표를 먼저 참고해보세요. 발 건강, 디자인, 활용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 고려사항 | 설명 |
|---|---|
| 아치 지지 | 발의 아치를 받쳐주는 구조로 종아리와 무릎 부담을 줄여 장시간 걸어도 피로가 적습니다. |
| 쿠션감 | 푹신한 폼이나 젤 인솔이 충격을 흡수해 발바닥 통증을 예방하고 걸음걸이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
| 미끄럼 방지 | 아웃솔 패턴이 젖은 바닥에서도 안정감을 주어 장마철이나 수영장 주변에서 안전합니다. |
| 스트랩 조절 | 발볼과 발등 높이에 맞게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신발을 고정시켜 벗겨짐을 방지합니다. |
발 건강을 생각한 샌들 브랜드 알타핏

알타핏은 무지외반증이나 족저근막염으로 오랫동안 샌들을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의 리커버리 샌들은 윈들러스 메커니즘 기반의 아치 지지 설계를 적용해 발 앞쪽에 힘을 분산시키고 뒤쪽 아치는 이완시켜 줍니다. 평평한 바닥의 샌들을 신으면 발 뒤쪽 아치에 긴장이 쌓여 무릎 안쪽까지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알타핏은 걸으면 걸을수록 피로도가 덜 쌓이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족저근막염 환자 연간 30만 명 이상의 사례를 고려하면 아치 지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스트랩이 안쪽에서 조절 가능하고 뒤꿈치에도 찍찍이가 있어 발에 꼭 맞게 조정할 수 있으며, 통굽 형태의 폼 풋베드가 발바닥을 감싸 맨발로 신어도 뒤꿈치가 욱신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아치가 높은 구조라 맨발로 신으면 땀이 차기 쉬우므로 양말과 함께 신는 것을 권장합니다. 디자인은 블랙을 비롯한 무채색이 주를 이루며 린넨 팬츠, 데님 반바지, 롱 원피스 등 여름 데일리룩에 무난하게 매치됩니다. 245mm 발이라면 250mm로 한 사이즈 업하는 것이 앞발 쏠림을 막고 안정적입니다.
여행과 데일리 모두 가능한 피카딜리
피카딜리는 승무원들이 오래 서 있는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신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로, 여름용 슬리퍼 타입 샌들도 뛰어난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비건 소재에 메모리폼 인솔과 공기 순환 에어홀이 적용되어 통기성과 쿠션감을 모두 잡았습니다. 굽 높이는 2cm 남짓으로 플랫에 가깝지만 복원력 좋은 폼이 발을 받쳐주어 장시간 걸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슬리퍼 디자인은 쪼리형과 슬라이드형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쪼리형은 발가락과 발등을 스트랩으로 감싸는 구조로 휴양지 무드를 살리기에 좋고, 슬라이드형은 발등 전체를 감싸는 스트랩이 있어 안정감이 높습니다. 두 타입 모두 미끄럼 방지 아웃솔이 적용되어 해변이나 수영장 주변에서도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컬러는 오크, 실버, 블랙 등이 있으며 피부톤을 가리지 않습니다. 단, 슬라이드형은 정사이즈로 선택하면 약간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반 사이즈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간편한 착용성 덕분에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스포티한 스타일 테바 샌들
테바는 아웃도어에서 시작된 샌들 브랜드로, 스포티하면서도 스트리트 감각이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2026년 여름 시즌에는 티라 스포트 CT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앞코와 여러 개의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굽은 3.5cm로 은근히 다리 길이를 길어 보이게 합니다. 리사이클 스트랩을 사용해 환경을 생각한 점도 돋보이고, 마감이 부드러워 맨발로 신어도 까슬함이 없습니다. 미끄럼 방지 아웃솔이 장마철에도 걱정을 덜어주고, 무게가 매우 가벼워 하루 종일 신어도 발 피로감이 적습니다. 블랙 컬러는 어떤 양말이나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므로 코디 고민을 줄여줍니다. 발볼이 넓은 경우 스트랩 조절이 가능하지만 크게 넓은 편이라면 한 사이즈 업을 추천합니다. 240mm 발 기준 정사이즈로 선택해도 양말을 함께 신었을 때 편안하며, 앞코 실루엣이 슬림하게 떨어져 발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테바는 현재 25SS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즈 라인도 있는 커버낫 샌들
커버낫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26년 여름 새롭게 선보인 커버라이드 살라 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운동화 형태의 EVA 스니커즈 스타일로, 기존 여름 샌들의 딱딱함을 개선했습니다. 리플렉트 신발 슈레이스를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반사해 안전성을 높였고, 고무밴드 스페어 끈을 기본 포함해 오래 신어도 편안함을 유지합니다. 밑창에는 도마뱀 모양의 논슬립 패턴이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분리 가능한 쿠셔닝 깔창으로 착용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솔리드 라인은 아이보리와 블랙으로 5월 29일 런칭했으며, 마블 라인은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퍼플 등 컬러 믹스가 매력적입니다. 성인뿐 아니라 키즈 라인이 함께 출시되어 가족 단위로 매치할 수 있습니다. EVA 소재라 무겁지 않고 물에 젖어도 부담이 없어 여름 물놀이나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무지외반증이 있는데 샌들을 신을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아치 지지가 없는 평평한 샌들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알타핏처럼 발 아치를 받쳐주는 구조의 샌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랩으로 발을 단단히 잡아주는 타입이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Q2. 여행 갈 때 가볍고 편한 샌들은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피카딜리나 테바가 적합합니다. 피카딜리는 슬리퍼 형태로 가볍고 신고 벗기 쉬우며, 테바는 스트랩 조절이 자유로워 다양한 활동에 맞춥니다. 두 브랜드 모두 무게가 가볍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여행지에서 유용합니다.
Q3. 발볼이 넓은데 조절 가능한 샌들이 있을까요?
테바 티라 스포트 CT와 알타핏 리커버리 샌들은 스트랩이 여러 개 달려 있어 발볼과 발등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발볼이 특히 넓다면 한 사이즈 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4. 샌들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맨발로 신을 때는 정사이즈보다 5~10mm 크게, 양말과 함께 신을 때는 정사이즈나 한 사이즈 업을 고려합니다. 앞코가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려면 약간 여유 있는 사이즈가 좋으며, 스트랩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이면 더 안정적입니다.
Q5. 비 오는 날 샌들을 신어도 괜찮을까요?
미끄럼 방지 아웃솔이 적용된 제품이라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테바와 커버낫 샌들은 젖은 바닥에서도 접지력이 좋으며, EVA나 고무 소재는 물에 강해 건조가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