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자녀 이야기가 방송에서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이 성인이 된 자녀를 대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가정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자녀에게 존댓말을 쓰고 이름 뒤에 씨를 붙인다는 사실, 대학생 딸의 통금 시간이 밤 9시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부부 | 최수종 하희라 |
| 결혼 | 1993년, 33년 차 |
| 자녀 | 1남 1녀 |
| 딸 | 대학생 최윤서 씨 |
| 아들 | 최민서 씨, 학교 대표 축구 선수 활동 |
| 교육 방식 | 존댓말 사용, 씨 호칭, 가족회의 |
| 통금 | 딸 밤 9시, 자유를 준 뒤 10시 전 귀가 |
목차
대학생 딸 통금 때문에 생긴 일
최수종과 하희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딸의 통금 시간을 밝혔습니다. 대학생이 된 딸의 통금은 밤 9시였습니다. 성인이 된 딸은 친구들과 약속을 잡을 때마다 통금 시간 때문에 부담을 느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만나면 자기가 먼저 일어나야 했고,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부부는 딸의 이런 고민을 듣고 통금 시간을 없애 주기로 했습니다. 자유롭게 생활하라고 용기를 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자유를 얻은 딸은 오히려 밤 10시를 넘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모가 믿어 주자 스스로 더 조심하게 된 모습입니다. 통금이라는 틀을 주는 것보다 신뢰를 보내는 것이 더 큰 책임감을 키워 준다는 사실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자녀에게 존댓말을 쓰는 특별한 방식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자녀에게 평소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어릴 때부터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불렀다고 합니다. 아들과 축구를 할 때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아들이 골 찬스에서 아버지에게 패스하지 않고 직접 슛을 하면 아버지는 아들에게 최민서 씨라고 외칩니다. 장난처럼 들릴 수 있지만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태도가 느껴집니다.
하희라는 아이들이 성인이 된 지금은 훈육보다 대화를 선택한다고 말했습니다. 가끔 가족회의를 열어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부부의 생각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존댓말과 씨 호칭은 단순한 언어 습관이 아니라 자녀를 독립된 사람으로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훈육은 엄마가 먼저 그다음은 아빠
두 사람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 훈육을 어떻게 했는지도 털어놨습니다. 최수종은 한 번도 아이를 훈육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이 훈육은 원래 엄마 담당이었다고 합니다. 하희라가 먼저 이야기하고 두세 번을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으면 그때 아빠와의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최수종의 훈육 방식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아이 방에 들어가 눈을 마주쳤는데 눈물이 떨어지려는 순간 바로 껴안고 위로했다고 합니다. 회초리를 든 적도 없다고 합니다.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 준 것입니다. 큰소리로 꾸짖는 대신 감정을 헤아려 주는 태도가 아이에게 더 크게 와 닿았을 것입니다.
결혼 33년 차에도 신혼 같은 부부의 모습
최수종은 33년째 아내에게 존댓말을 씁니다. 급할 때조차 하희라 씨라고 부르고 평소에는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화가 나서 싸운 적도 없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의견이 다르면 각자 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정리한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하희라가 먼저 뭐 먹을까 하고 말을 걸면 화해가 이루어지는 방식이었습니다.
최수종은 아내가 네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을 때도 아이를 돌보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하희라와 손을 잡고 자는 것이 습관이 됐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아내와 입맞춤을 한다는 이야기에서는 33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아내가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뒤 재혼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안 된다고 답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부모의 믿음이 만든 가족의 모습
최수종 하희라 자녀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지점은 신뢰와 존중이었습니다. 통금 시간을 없애 주자 오히려 스스로 10시를 지켰고, 어릴 때부터 존중받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와 대화를 이어갑니다. 훈육이라고 해서 큰소리를 내거나 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부부 사이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 습관이 오래 유지되었고,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전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주목할 가족 이야기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지지했고, 부부의 관계가 자녀 교육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에게 존댓말을 쓰고 선택을 믿어 주는 태도는 많은 부모가 배울 점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이 앞으로도 어떤 방식으로 자녀와 소통하고 가족의 이야기를 이어갈지 지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최수종 하희라 자녀는 몇 명인가요?
A: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들은 최민서 씨, 딸은 최윤서 씨입니다.
Q: 두 사람은 자녀에게 왜 존댓말을 쓰나요?
A: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부르며 독립된 사람으로 대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훈육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A: 하희라가 먼저 이야기하고, 반복해도 고쳐지지 않으면 아빠와의 시간을 보냅니다. 최수종은 아이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껴안아 주고 회초리는 들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