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시리즈가 1승 1패로 팽팽하게 흐르는 가운데, KT 위즈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바로 KT 최원준 선발 제외 소식입니다. 최원준은 2차전 수비 과정에서 펜스와 부딪히며 왼쪽 엄지를 다쳤고, 경기 후 부기가 심해져 3차전에서는 수비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KT 팬들로서는 가장 걱정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 3루수 허경민까지 가슴 담 증세로 선발에서 빠지면서 KT는 주축 선수 두 명을 한꺼번에 잃고 어려운 경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패한 터라 3차전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1차전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만큼, 원정에서 열리는 3차전 초반 흐름이 시리즈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차전을 앞둔 KT의 핵심 상황을 한눈에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KT 최원준 선발 제외 | 왼쪽 엄지 부상, 선발 라인업 제외, 대타 대기 |
| 허경민 | 가슴 담 증세, 선발 제외 |
| 김상수 | 발꿈치 통증 회복, 선발 복귀 |
| 장성우 | 5번 지명타자로 첫 선발 출전 |
| 조대현 | 선발 포수로 첫 출전 |
목차
최원준 부상, 왜 더 아쉬운가
KT 최원준 선발 제외는 단순히 한 자리가 비는 정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원준은 이번 시리즈에서 리드오프로 나서며 공격의 시작을 책임졌고, 우익수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던 선수입니다. 2차전 1회초 상대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충돌한 것이 부상의 시작이었습니다. 경기 자체는 끝까지 소화했지만, 이후 왼쪽 엄지 부기가 심해지면서 수비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반 대타 카드로 최원준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전히 빠지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순간 타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끼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원준은 타격뿐 아니라 주루와 수비에서도 존재감이 큰 선수라, 대타로 나서더라도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허경민의 이탈과 내야 수비 공백
허경민은 3루 수비와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베테랑입니다. 2차전 연장 접전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뒤 가슴 부위 담 증세가 나타났고, 3차전 선발 출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KT는 3루수 자리에 류현인을 배치하고, 우익수 자리에는 안현민을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라인업을 재편했습니다. 허경민은 상태가 나아지면 경기 막판 투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야 수비가 흔들리면 투수들이 던지기 어려워지는 만큼, KT가 어떻게 수비진을 정비할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3차전 KT 라인업, 어떤 변화가 있었나
KT는 1번 좌익수 김민혁, 2번 우익수 안현민, 3번 1루수 김현수, 4번 중견수 힐리어드, 5번 지명타자 장성우, 6번 2루수 김상수, 7번 3루수 류현인, 8번 포수 조대현, 9번 유격수 장준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2차전과 비교하면 수비 위치와 타순이 같은 선수는 힐리어드와 장준원뿐일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장성우의 5번 지명타자 배치입니다. 이강철 감독은 김현수를 3번에 넣으면서 힐리어드 뒤에서 장타를 터뜨릴 타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장성우를 선택했습니다. 선발 포수로는 조대현이 나섭니다. 소형준 투수와 호흡이 좋아서 선택했다는 설명입니다. 2차전 선발 고영표와 4차전 선발이 예상되는 로건은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습니다. 최원준의 공백을 메우는 안현민이 우익수에서 얼마나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지도 관건입니다. 장성우가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포수 마스크는 조대현이 쓰게 되었고, 선발 투수 소형준과의 호흡까지 살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이강철 감독이 밝힌 라인업 구성 배경은 관련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상수 복귀와 베테랑 투혼
악재 속에서도 다행스러운 소식은 있었습니다. 1차전에서 타구에 발꿈치를 맞아 2차전에 결장했던 김상수가 3차전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입니다. 이강철 감독은 본인이 출전할 수 있다고 해서 넣었다고 전했습니다. 김현수도 왼쪽 엄지 통증을 참아가며 3번 1루수로 출전합니다. 주축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빠지는 상황에서 베테랑들이 끝까지 출전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팀에 큰 힘이 됩니다. 김상수의 발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한 상황입니다. 다만 마운드 상황은 고민입니다. 마무리 박영현을 제외한 불펜 투수들이 2차전에서 다소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이강철 감독은 있는 선수를 믿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단기전에서는 분위기 전환이 중요한데, 베테랑들의 투혼이 KT에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3차전에서 풀어야 할 과제
KT는 3차전에서 몇 가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KT 최원준 선발 제외로 인해 대타 자원의 중요성은 더 커졌고, 허경민이 빠진 내야 수비도 안정적으로 정비해야 합니다. 불펜 운영 역시 중요한 변수입니다.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잡아도 뒤에서 지켜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 삼성은 홈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KT가 먼저 점수를 내고 흐름을 가져오는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 최원준의 대타 활용 시점을 잡는 일
- 허경민이 빠진 내야 수비를 안정적으로 정비하는 일
- 박영현 이전에 경기를 유지해 줄 불펜 투수를 찾는 일
정리하며
KT 최원준 선발 제외와 허경민의 이탈은 분명히 시리즈 흐름에 큰 변수입니다. 하지만 KT는 라인업을 빠르게 재편하고 베테랑들의 출전 의지를 앞세워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은 선수들이 얼마나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지일 것입니다. KT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따라 한국시리즈의 향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KT의 집중력과 투지를 지켜보는 것이 팬들의 몫이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KT 최원준 선발 제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2차전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하면서 왼쪽 엄지를 다쳤고, 부기가 심해져 3차전에서는 수비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할 수 있습니다.
Q. 허경민은 왜 선발에서 빠졌나요?
A. 가슴 부위에 담 증세가 생겨서입니다. 상태가 나아지면 경기 막판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Q. KT 3차전 선발 포수는 누구인가요?
A. 조대현이 선발 포수로 나섭니다. 선발 투수 소형준과 호흡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