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故) 안판석 감독이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이라는 점만으로도 관심을 모았는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두 주연 배우 못지않게 뒤에서 든든하게 극을 받쳐 주는 조연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김희애가 공개적으로 극찬한 신인이 등장하면서 ‘연애박사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로봇공학 연구실을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연애와 성장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연구실이라는 조금은 낯선 공간을 무대로 하지만, 대학원생들의 고민과 우정, 그리고 사랑 이야기가 현실감 있게 담겨 있어 많은 시청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애박사 출연진’은 기존 드라마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참신한 조합을 보여 주며 매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방송 채널 | ENA 월화드라마 |
| 주연 | 추영우, 김소현 |
| 신스틸러 | 임진효, 이규성 |
| 시청처 | KT 지니 TV, 디즈니+ |
‘연애박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두 주연 배우인 추영우와 김소현이 연구실 동료로 등장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 주고 있는데, 여기에 임진효와 이규성 같은 개성 만점의 배우들이 더해져 극의 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희애가 극찬한 임진효라는 발견
배우 김희애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애박사’ 시청 소감을 남기며 한 배우를 특별히 언급했습니다. 바로 극 중 김세진 역을 맡은 임진효입니다. 김희애는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모든 출연진의 연기가 돋보인다고 전하면서도, 특히 김세진 역을 맡은 임진효의 연기가 실제 모습처럼 생생해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예 배우에게 선배 배우가 공개적인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임진효가 연기하는 김세진은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강한 로봇공학 연구실 석사과정생입니다. 그는 주인공 박민재를 따르면서도 같은 연구실 동료 임유진과는 사사건건 부딪히는 캐릭터입니다. 똑똑하지만 어딘가 유치하고 속이 좁은 모습으로 극에 웃음을 더하고 있는데, 시청자들은 이 미운 남자 캐릭터에 오히려 빠져들고 있습니다.
임진효는 사실 안판석 감독과 깊은 인연이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2024년 tvN ‘졸업’에서 신임 영어강사 신대백을 연기했고, 지난해 JTBC ‘협상의 기술’에서는 사모펀드 이사 테오로 출연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연애박사’가 세 번째 만남입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 감독은 김세진 캐릭터를 기획할 때부터 임진효를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그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할 만큼 신뢰가 컸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김희애와 안판석 감독의 인연도 이어집니다. 두 사람은 2012년 ‘아내의 자격’, 2014년 ‘밀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지난 8월 안 감독이 세상을 떠났을 때 김희애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는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을 보며 감독이 아꼈던 후배 배우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한 것입니다.
김희애가 어떤 점을 눈여겨봤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규성이 그리는 너드미의 새로운 얼굴
‘연애박사 출연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또 한 명의 배우는 이규성입니다. 그는 서한대학교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 엄태호 역할로 등장합니다. 엄태호는 로봇 연구실의 브레인이면서도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서툰 전형적인 너드 캐릭터입니다. 이규성은 자신만의 논리로 움직이는 사고방식과 투박한 말투 속에 다정함을 담아내며 캐릭터의 개성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티라미수의 정의를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차분한 말투로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내용을 던지는데, 그 내용이 너무 엉뚱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 몰래 포커 게임을 하다가 들킬 위기에 처했을 때는 김세진을 가리키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까지 보여 주며 캐릭터의 귀여운 면모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규성은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엄태호는 박민재의 연애를 두고 어설픈 사랑 이론을 펼치기도 하고, 연구실 동료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이어 가며 실제 대학원 연구실 같은 현실감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배찬수 역의 이석형, 최한결 역의 김민, 김세진 역의 임진효, 임유진 역의 김소현이 함께 만드는 앙상블은 이 드라마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청춘의 일상을 다루는 작품이라는 점을 더욱 잘 보여 줍니다.
출연진이 살아 숨 쉬는 연구실 이야기
‘연애박사’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뚜렷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해 가족들, 연구실의 공대생 5인방, 병원 의사, 교수님들까지 작품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희애 역시 대본의 힘과 안판석 감독의 연출, 배우들의 내공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작품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속 연구실은 인물들의 관계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공간입니다. 주인공 박민재의 연애를 두고 연구실 동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모습은 웃기면서도 따뜻합니다. 각자 다른 전공과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충돌하고 화해하는 과정은 시청자에게 대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연애박사 출연진’이 만들어 내는 이러한 시너지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방송 정보와 시청 포인트
‘연애박사’는 ENA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봇공학 연구실이라는 독특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놓치기 아쉬운 작품입니다.
이규성의 너드 매력은 아래 기사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캐릭터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고 안판석 감독의 유작 ‘연애박사’는 어쩌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내는 드라마입니다. ‘연애박사 출연진’은 화려한 스타 파워보다는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임진효라는 신예 배우가 김희애의 극찬을 받게 되기까지에는 안판석 감독의 믿음이 있었고, 이규성 역시 독특한 너드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두 주인공의 사랑과 연구실 동료들의 우정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가 큽니다. 작품 속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살아 있는 듯 보이는 이유는 결국 출연진의 집중력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박사’가 남은 방송에서도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주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연애박사’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A. ENA에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Q. 임진효는 어떤 배우인가요?
A. 김세진 역을 맡은 임진효는 안판석 감독의 전작인 ‘졸업’과 ‘협상의 기술’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연애박사’가 세 번째 작품이며, 이번에 김희애의 공개적인 극찬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Q. ‘연애박사’의 주요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A. 추영우가 박민재 역, 김소현이 임유진 역을 맡았고 임진효, 이규성, 이석형, 김민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