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유해란 선수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유해란은 사흘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로 앞섰습니다. 유해란 BMW 챔피언십 선두가 어떻게 굳혀졌는지 핵심만 표로 먼저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3라운드 성적 | 4언더파 68타 |
| 중간 합계 | 17언더파 199타 |
| 2위 그룹 | 박민지, 최혜진, 요시다 유리 |
| 2위와 타수 차 | 4타 차 |
| 버디와 보기 | 버디 5개, 보기 1개 |

목차
유해란 BMW 챔피언십 선두가 위협받던 순간
3라운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그린을 모두 맞혔지만 버디는 6번 홀 하나뿐이라 리드를 확실하게 굳히지 못했습니다. 15번 홀까지 중간 성적은 14언더파였고, 추격자들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특히 200야드로 세팅된 15번 홀에서 티샷이 밀리며 그린 오른쪽으로 공이 빠졌고,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흔들렸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혹시 2위 그룹에 따라잡히는 것은 아닐까 긴장됐습니다.
그런데 유해란은 다음 홀에서 곧바로 집중력을 되찾았습니다. 16번 홀 파4에서 2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뒤 17번 홀 파5와 18번 홀 파4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순간에 승부를 끝내는 모습이었고, 이때 승부가 사실상 갈렸습니다.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으며,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12개, 그린 적중은 18개 중 17개로 집계됐습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샷감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뜻입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민지와 최혜진의 추격전
공동 2위에는 박민지, 최혜진, 요시다 유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민지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쏟아내며 이날만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6번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는 유해란 못지않은 집중력이었습니다. 박민지는 일본여자프로골프 테스트 도전을 앞두고 있어 이번이 올해 한국에서 치르는 마지막 대회라고 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최종라운드에서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최혜진은 전반에만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잠시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2타를 잃었고, 1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경사면을 맞고 페널티 구역으로 튀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골프는 최종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모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유해란으로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민주는 공동 5위, 김효주와 김민선은 공동 7위에 자리하며 한국 선수들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 대처하는 골프 팁
이번 3라운드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그린이 부드러워져 아이언 샷이 평소보다 잘 꽂히는 편입니다. 그러나 거리 조절이 어려워지고, 공이 젖으면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에 샷 감각을 평소처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젖은 그린에서 경기할 때는 그린이 마른 날보다 캐리 거리를 조금 더 넉넉히 잡아야 합니다. 유해란이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장면도 비 오는 날씨의 변수로 읽을 수 있습니다.
시즌 3승 전망과 마지막 라운드 관전 포인트
유해란은 올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고,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면 시즌 3승을 달성합니다. 시즌 평균 최저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유해란 BMW 챔피언십 선두가 곧 시즌 3승으로 이어질지 많은 팬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3위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만큼, 남은 최종라운드에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4타 차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격차가 아닙니다. 첫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며
유해란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 앞섰습니다. 박민지와 최혜진이 강하게 추격했지만 유해란은 막판 3연속 버디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샷 감각과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유해란 BMW 챔피언십 선두는 더할 나위 없이 단단했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이 흐름을 이어간다면 유해란의 시즌 3승은 더없이 가까워질 것입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유해란 BMW 챔피언십 선두가 마지막까지 지켜지길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유해란은 지금 몇 타 차 단독 선두인가요?
A. 3라운드까지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박민지, 최혜진, 요시다 유리에게 4타 차로 앞서 있습니다.
Q.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몇 승인가요?
A. 올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Q. 3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은 어디였나요?
A.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16, 17, 18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만들어 4타 차 선두를 굳힌 장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