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 송찬의 솔로포가 나왔습니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은 경기에서 송찬의 선수가 2회초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포스트시즌이라는 큰 무대에서 팀에 먼저 균형을 깨는 한 방이 터지자 LG 벤치는 물론 원정 응원석도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 2026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
| 장소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 선발 | LG 앤더스 톨허스트, KIA 제임스 네일 |
| 결정적 장면 | 2회초 2사 후 송찬의 선제 솔로포 |
| KIA 반격 | 2회말 카스트로 동점 솔로포 |
목차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송찬의 솔로포가 흐름을 바꿨다
송찬의 선수는 이날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1회에는 양 팀 선발 투수가 모두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경기가 조용하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2회초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문정빈과 문보경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2사가 된 상황에서 송찬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볼카운트 1B1S에서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135킬로미터 스위퍼가 한복판으로 몰렸고, 송찬의가 이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정 비거리는 127미터에 달했습니다.

이날 LG는 홍창기, 박해민, 오스틴, 문정민, 문보경, 송찬의, 오지환, 박동원, 구본혁 순서로 타선을 꾸렸습니다. 하위 타선에서 중심 타자 못지않은 한 방을 터뜨린 송찬의의 활약은 LG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특히 상대 선발 네일이 LG를 상대로 다소 흔들렸던 기록을 떠올리면, 초반부터 점수를 내며 주도권을 잡은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번 LG 송찬의 솔로포는 개인적으로도 뜻깊습니다. 송찬의는 지난 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렀는데, 그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KIA의 반격과 경기 분위기
KIA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2회말 4번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의 커터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정 비거리 124미터의 동점 솔로포였습니다. 두 팀이 잇따라 홈런을 터뜨리면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송찬의의 선제 홈런으로 시작된 흐름을 KIA가 곧바로 되돌려 놓은 셈입니다.
포스트시즌은 단순히 점수 싸움만이 아니라 분위기 싸움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런 면에서 이날 홈런 두 방이 나온 순간은 양 팀 벤치의 사기를 좌우할 만한 장면이었습니다. 송찬의의 홈런으로 먼저 웃은 LG는 벤치 분위기가 밝아졌고, 카스트로의 동점포로 KIA도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경기와 관련한 자세한 장면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 맞대결에서 읽은 승부
이날 선발 맞대결은 LG 앤더스 톨허스트와 KIA 제임스 네일의 격돌이었습니다. 톨허스트는 올해 30경기에서 163과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KIA를 상대로는 5경기에서 20과 3분의 1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8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올렸지만, LG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17과 3분의 2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58에 그쳤습니다.
정규 시즌 기록만 보면 두 투수 모두 상대 팀에게 취약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홈런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선발 투수의 구위보다 타자의 결정력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준PO 1차전 정리와 앞으로의 관전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단연 LG 송찬의 솔로포였습니다. 2사 후에 터진 선제 홈런이라는 점에서 팀에 큰 힘을 실어 줬고, 포스트시즌에서 자신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KIA가 카스트로의 동점포로 맞섰지만, LG로서는 원정 경기에서 먼저 점수를 뽑으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는 점이 소중합니다.
준플레이오프는 앞으로 더 많은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홈런 한 방이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승부처에서 LG 송찬의 솔로포가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톨허스트가 이후 이닝을 얼마나 잘 막아내는지, 그리고 LG 타선이 네일의 변화구에 얼마나 적응하느냐입니다.
이번 활약을 통해 송찬의는 포스트시즌에서도 통한다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규 시즌과 달리 짧은 승부가 이어지는 가을야구에서는 한 타순, 한 번의 스윙이 승부를 가르곤 합니다. 앞으로 그의 타격이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LG의 가을야구는 더욱 힘을 받을 것입니다.
자주 궁금해하는 점
Q: 송찬의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홈런을 친 건가요?
A: 네, 이번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친 홈런이 송찬의 선수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입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안타 1개를 기록했었습니다.
Q: 홈런을 맞은 KIA 투수는 누구인가요?
A: KIA 선발 제임스 네일입니다. 송찬의는 볼카운트 1B1S에서 네일의 135킬로미터 스위퍼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Q: KIA는 어떻게 바로 반격했나요?
A: 2회말 해럴드 카스트로가 LG 선발 톨허스트의 커터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