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돌아왔다.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는 KIA 타이거즈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었는데, 오지환은 부상 복귀와 동시에 선발 유격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막판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으로 이탈한 뒤 약 2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셈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올라온 LG 입장에서는 LG 오지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 구분 | 내용 |
|---|---|
| 부상 | 10월 5일 KIA전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 |
| 복귀 | 10월 17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유격수 출전 |
| 신민재 |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 제외, 대수비 가능 |
| 선발 대결 | LG 앤더스 톨허스트, KIA 제임스 네일 |
목차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기까지
오지환은 지난 5일 KIA전에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손상을 입었다. 정규시즌 막판 중요한 순간에 팀의 주전 유격수가 빠지면서 LG 팬들은 물론 선수단도 긴장했다. 다행히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었고, 오지환은 재활에 집중해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합류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교체 출전까지 준비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고 한다.
LG 오지환 복귀 소식은 17일 오전 선발 라인업 발표와 함께 전해졌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의 상태를 묻는 말에 회복이 잘 됐고 트레이닝 파트에서 선발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신민재가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 오지환이 수비에서 팀을 잘 커버해 줘야 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오지환의 수비와 경험은 LG에 중요한 카드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

LG는 이날 홍창기부터 구본혁까지 9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홍창기가 1번 타자 우익수로 다시 나섰고, 중심 타선에는 오스틴과 문정빈, 문보경이 배치됐다. 그리고 유격수 자리에 오지환이 복귀했다. 오지환이 빠졌을 때 2루수로 나섰던 구본혁은 이날도 2루수로 출전해 내야를 지킨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가 바로 핵심 포지션에 들어가면서 LG 내야 수비는 한층 단단해졌다.
| 타순 | 선수 | 포지션 |
|---|---|---|
| 1 | 홍창기 | 우익수 |
| 2 | 박해민 | 중견수 |
| 3 | 오스틴 | 지명타자 |
| 4 | 문정빈 | 1루수 |
| 5 | 문보경 | 3루수 |
| 6 | 송찬의 | 좌익수 |
| 7 | 오지환 | 유격수 |
| 8 | 박동원 | 포수 |
| 9 | 구본혁 | 2루수 |
신민재는 왜 선발에서 빠졌나
신민재는 지난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8회 말 기습번트 안타를 만든 뒤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다. 당시 염경엽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걱정했지만,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신민재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는 포함됐고 광주 원정에도 함께했다. 다만 1차전에서는 무리하지 않기 위해 선발에서 제외됐다.
대신 구본혁이 2루수로 계속 나오고, 오지환이 유격수를 맡는다. 신민재는 경기 후반 대수비나 대주자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전에서 주전 선수의 부상은 큰 변수지만, LG 오지환 복귀가 이 공백을 상당 부분 메워줄 수 있다는 평가다.
선발 투수 맞대결과 관전 포인트
KIA는 제임스 네일,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지만 LG 상대로는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58에 그쳤다. 톨허스트는 KIA 상대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더욱 수비의 중요성이 커진다. LG는 마무리 손주영도 목 통증에서 회복해 불펜에 합류했다.
정규시즌에서 문보경은 네일을 상대로 3타수 3안타, 문정빈은 타율 0.625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오지환도 네일을 상대로 타율 0.286을 기록했다. 데이터가 좋았던 타자들이 살아나고, 오지환이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LG가 충분히 승산을 노려볼 수 있다.
LG 오지환 복귀가 만드는 가을야구 변화
LG 오지환 복귀는 단순히 선발 라인업 한 자리가 채워진 것을 넘어선다. 유격수 수비가 안정되고,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 내야를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LG에 큰 힘이 된다. 다만 신민재의 햄스트링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니라는 점은 변수다. 염경엽 감독은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오지환의 복귀가 이번 시리즈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열쇠다. 가을야구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베테랑이 보여주는 집중력은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이제 LG가 KIA를 상대로 업셋을 노리려면 오지환의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이 살아나야 한다. 앞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더 커졌다.
자주 묻는 질문
Q1. 오지환의 부상이 재발할 위험은 없나요?
A1. 트레이닝 파트에서 선발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시즌 막바지 부상인 만큼 경기 중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신민재가 대수비로 대기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Q2. 신민재는 왜 선발에서 빠졌나요?
A2.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검진에서는 큰 이상이 없어 엔트리에는 포함됐고, 경기 후반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올 수 있습니다.
Q3. 이번 1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A3.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KIA는 제임스 네일이 선발로 나섭니다. 네일은 LG 상대 평균자책점 4.58, 톨허스트는 KIA 상대 평균자책점 6.20으로 다소 부진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