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수 김홍열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내용 살펴보니

오늘 2026년 10월 14일, 청양군수 김홍열이 취임 100일을 맞아 전한 소식이 지역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민선 9기 3대 군정 방향과 소나무재선충병, 지천댐, 송전선로 같은 현안에 대한 입장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자회견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앞으로 청양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청양군수 김홍열

청양군수 김홍열이 제시한 3대 군정 방향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군민이 행복한 청양, 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활력 청양, 사람이 찾아오는 치유의 땅 청양이라는 세 가지 방향입니다. 단순히 구호를 내건 것이 아니라 교육, 청년, 돌봄, 복지, 농업, 관광, 정주환경을 하나로 엮으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구분핵심 내용
군민이 행복한 청양교육, 청년, 돌봄, 복지를 연결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활력 청양스마트 농업, 포레스트 골드타운, 파크골프장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
사람이 찾아오는 치유의 땅 청양칠갑산과 지천을 지방정원, 둘레길, 웰니스 관광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취임 100일 동안 달라진 청양의 변화

청양군수 김홍열은 취임 첫날부터 관례를 깨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간부공무원 만찬 대신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만나 저녁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걸어서 출근하며 주민들과 만나는 일을 이어갔습니다. 10개 읍면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연 뒤에는 모두 17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습니다.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군정에 반영하고, 예산이 필요한 일은 계속 관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핵심 정책을 조정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 전략실을 새로 만들고, 138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소통 간담회도 열었습니다. 조직 안에서도 변화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현안을 바라보는 청양군수의 원칙

소나무재선충병, 국가 차원 지원 절실

청양군수 김홍열은 소나무재선충병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청양의 산림이 가을 단풍이 들어야 할 시기에 붉게 죽어가고 있고, 칠갑산 내부처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피해가 번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산림청장과 관계 부서장을 직접 만나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지만, 기초지자체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이나 특별방제구역으로 선포해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 문제도 큽니다. 청양군은 국비 8억 원을 확보했지만 도비 지원은 없는 상황입니다. 군이 5대 5 매칭으로 8억 원을 더 내야 하는데, 재정 여건상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16억 원으로는 전체 피해를 감당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영남권과 호남권, 서해안 벨트를 거쳐 내륙 공동체로 번지는 흐름 속에서 청양이 버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입니다.

지천댐과 송전선로, 군민 보호 우선

지천댐과 추가 송전선로 건설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이 나왔습니다. 청양군수 김홍열은 국가사업이라 하더라도 청양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수몰민의 이주와 생계 대책, 수질과 상수도, 규제와 재산권 문제까지 실질적인 대책을 국가로부터 받아내겠다는 것입니다. 송전선로 건설 역시 생활권과 환경,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지역의 미래가 걸린 사업인 만큼 원칙을 지키면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읽혔습니다. 청양이 내어주는 만큼 미래를 위한 대책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들

청양군수 김홍열은 인구감소와 성장동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들도 내놓았습니다. 은퇴세대가 찾아오는 주거단지인 포레스트 골드타운은 타당성 용역을 위한 사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특별법 시행에 맞춰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남양에는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단지와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드론과 스마트기술,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청양고추와 구기자 등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관광산업을 연결해 지역에서 생산한 소득이 지역 안에서 다시 소비되고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나왔습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예산과 연결되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 이야기를 들을 때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청양의 산은 단순한 경관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회견에서도 우리 역량으로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현실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태도가 느껴졌습니다. 청양의 변화를 눈여겨볼 때는 11월에 확정될 공약 실천계획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사업이 실제 예산에 반영되고, 언제 시작되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비와 도비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사업의 속도를 가를 것입니다.

앞으로의 청양이 기대되는 이유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청양군수 김홍열은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대 군정 방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 행정, 재정 확보, 지역 현안 대응 원칙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과 지천댐, 송전선로 같은 문제에서는 군민의 권익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청양이 어떻게 달라질지 지켜보는 일이 기대됩니다. 청양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꾸준히 실행되는 군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양군수 김홍열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A 민선 9기 3대 군정 방향으로 군민이 행복한 청양, 일자리와 소득이 있는 활력 청양, 사람이 찾아오는 치유의 땅 청양을 제시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에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천댐과 송전선로 문제에서는 군민 권익을 우선하겠다고 했습니다.

Q 소나무재선충병 문제는 왜 특별재난지역이 필요한가요?

A 피해 범위가 넓고 방제 비용이 커서 기초지자체가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청양군은 국비 8억 원을 확보했지만 도비 지원이 없어 매칭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Q 앞으로 청양군에서 주목할 만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A 포레스트 골드타운과 108홀 파크골프장,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이전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11월에 확정될 공약 실천계획에서 구체적인 일정과 예산이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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