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부터 동해 뷰 맛집까지 한번에 확인

강릉 정동진과 괘방산 사이에 자리한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하슬라’는 삼국시대 강릉을 부르던 이름으로 ‘해밝음’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야외조각공원과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 뮤지엄호텔까지 어우러져 있어서 관람 동선이 풍성합니다.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부터 운영시간, 할인 혜택, 대표 포토존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와 운영시간

하슬라아트월드는 국내에서도 입장료 수입으로 운영 경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하는 몇 안 되는 미술관입니다. 그만큼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하고, 전시도 자주 바뀝니다. 최근 확인된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는 성인 1만 7천원, 청소년 1만 3천원, 어린이 1만 1천원입니다.

구분일반 입장료공식 예매
성인17000원15000원
청소년13000원11000원
어린이11000원9000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관람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로 넉넉히 잡는 것이 좋습니다. 미술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 이용이 편합니다.

입장료 할인 혜택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하면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분이라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를 20퍼센트 할인받을 수 있고, 식음료 매장과 호텔 요금도 10퍼센트 할인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이 궁금하다면 버튼을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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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

하슬라아트월드는 2003년 야외조각공원을 선보이며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대표 작가 최옥영 조각가와 박신정 대표가 함께 기획하고 설립한 이곳은 바다와 산, 예술이 경계 없이 이어집니다. 미술관, 공원, 호텔, 레스토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야외조각공원은 약 3만 평 규모이고, 현재 전체 부지는 15만 2천여 평에 이릅니다.

야외조각공원에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를 재창조한 작품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조각 작품들이 바다를 정원인 양 내려다보는 모습은 하슬라아트월드만의 풍경입니다.

바다를 향해 비어 있는 동그라미 포토존은 관람객이 들어가야 완성되는 작품입니다. 자연과 사람, 예술이 하나 되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쇠 파이프로 물결을 표현한 ‘은빛파도’는 동해 절벽과 함께 보면 더욱 장관입니다. 현대미술관에서는 최옥영 작가의 ‘레드’처럼 붉은 노끈이 공간을 가로지르는 설치미술도 만날 수 있습니다.

현대미술관 제1관에는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조종하거나 연주하는 참여형 작품이 있습니다. 제2관은 기획전시관이라 방문할 때마다 다른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관 사이 계단은 알록달록한 끈으로 꾸며져 있어 이동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20여 년간 미국, 프랑스, 독일, 아프리카,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2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작품이 남아 있어서 한 공간에서 세계 미술을 만나는 느낌입니다.

피노키오 박물관과 오션스퀘어관

동화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고래 배 속을 연상시키는 터널을 지나면 피노키오 박물관이 나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작가가 만든 피노키오 인형과 마리오네뜨, 움직이는 오토마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습니다. 올해 정식 개관한 오션스퀘어관은 대규모 설치미술과 대지미술이 융합된 새로운 전시 공간입니다.

뮤지엄호텔과 바다카페

하슬라아트월드 안에는 객실 자체가 예술 작품인 뮤지엄호텔이 있습니다. 침대와 세면대, 욕조까지 조각가의 손길이 닿은 공간이라서 하루 묵으며 작품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분홍빛 카페에 들러 동해를 바라보며 쉬어가면 좋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5천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천5백원입니다.

계절별로 즐기는 하슬라 아트월드

여름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쐬러 오는 피서객이 많습니다. 겨울에는 실내 전시와 포토존이 많은 점이 장점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정동진이나 등명해수욕장, 강릉임해자연휴양림 근처에 묵으며 아침 일출을 감상한 뒤 하슬라아트월드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모든 전시 공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조각공원은 바다를 정원처럼 내려다보며 산책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성성 활엽길과 소나무 정원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여름 성수기 풍경과 대표 작품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겨울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된 기사에서는 운영시간과 입장료, 바다카페 후기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람 팁

  •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실외 전시가 많아서 편한 신발을 추천합니다.
  • 바람이 강한 날에는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 촬영이 자유로우니 배터리를 충분히 준비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1.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A1. 성인 1만 7천원, 청소년 1만 3천원, 어린이 1만 1천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하면 2천원 할인됩니다.

Q2.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나요
A2. 실내 전시 공간에는 동반할 수 없지만, 매표소에서 피노키오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실외 통로까지는 안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Q3. 주차와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3.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마무리하며

하슬라 아트월드 입장료를 미리 알아두면 사전 예매 할인과 고향사랑기부제 할인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은 계절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 번의 방문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션스퀘어관처럼 새로운 전시 공간이 계속 확장될 예정이니, 다음 여행에서는 동해 일출과 함께 하슬라아트월드의 아침 풍경을 떠올려보면 좋겠습니다. 자연과 예술이 사람을 품는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하슬라아트월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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