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제주도 단체 임장 2탄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낭만형 김대호 팀과 생계형 양세형 팀으로 나뉘어 제주에서 살 집을 찾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특히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와 고 이주일의 옛 별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방송 이후 제주 지역 매물과 관련된 검색량도 덩달아 늘었고, 제주 이주를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떤 집이 실사용에 적합한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 | 구해줘 홈즈 |
| 방송 시간 | MBC 목요일 오후 10시 |
| 최근 회차 | 제주도 단체 임장 2탄 |
| 핵심 매물 | 김숙 세컨드 하우스, 고 이주일 별장, 슈퍼마켓 주택, 스테이 주택 |
| 관심 포인트 | 국가 유산 해제, 약 12억 원 별장, 생계형 주택 |
이번 회차에서는 ‘낭만형’ 김대호 팀과 ‘생계형’ 양세형 팀이 서로 다른 코스로 제주를 누볐습니다. 김대호 팀에는 김숙, 장동민, 영탁이 함께했고, 양세형 팀에는 양세찬, 주우재, 스테이씨 윤이 함께했습니다. 두 팀은 각각 제주에서 주거와 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매물을 둘러봤습니다. 낭만형 코스는 전망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생계형 코스는 실제 수익과 생활 편의를 중심으로 매물을 골랐다는 점이 달랐습니다. 같은 제주라도 어디에 어떤 조건으로 집을 두느냐에 따라 살아가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차
생활과 생계를 함께 잡은 제주 매물
슈퍼마켓을 품은 전통 가옥 주택
양세형과 양세찬은 제주 전통 가옥 구조를 살린 주택을 찾았습니다. 밖거리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살림집과 상점이 하나로 연결된 구조였습니다. 슈퍼 안에는 해외 식료품이 가득해 유럽의 작은 시장을 보는 듯한 분위기였고, 이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탄 곳이라고 합니다. 안거리는 층고가 높고 제주 가옥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서까래가 그대로 보여서 공간이 넉넉해 보였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주방은 집주인의 SNS 콘텐츠에 자주 등장할 만큼 정겹고 실용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슈퍼마켓 운영 시간과 살림 공간이 어떻게 분리되는지, 손님 동선과 가족 동선이 겹치지는 않는지도 중요한 확인 포인트였습니다.
성수기 예약률이 거의 100퍼센트인 스테이 주택
주우재와 윤은 농어촌민박을 함께 운영하는 주택을 살펴봤습니다. 이 스테이는 성수기 예약률이 거의 100퍼센트에 달해 수익 구조가 궁금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프라이빗한 중정과 나무 풍경을 담아내는 픽스창,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시선을 끌었고 윤은 들어오는 햇빛까지 완벽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아들 방에 만화책이 가득했는데 주우재와 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입니다. 민박을 운영한다면 손님맞이 동선과 실제 거주 동선이 자연스럽게 나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와 고 이주일 별장
국가 유산 해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숙하우스
팀별 임장을 마친 뒤 두 팀은 성읍리 민속 마을 인근에 있는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에 모였습니다. 마을 전체가 국가 민속문화 유산에 속해 있어 현대식 집을 짓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김숙은 제주 전통 가옥 형태로 집을 완성했는데, 집을 다 짓고 나서 국가 유산 지정 구역에서 해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양옥집을 지을 수 있게 된 만큼 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토지 용도와 규제는 집을 지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을 다시금 알게 해준 장면이었습니다.
고 이주일의 옛 별장, 약 12억 원 매물
낭만형 팀은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고 이주일의 별장이었던 주택을 방문했습니다. 이 주택은 뒤로 오름이 있고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위치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숙과 김대호는 이 집을 갖고 싶다고 마음에 들어 했고, 정원 옆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나무에 가려진 정자가 나옵니다. 정자는 360도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바다와 오름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고 김대호는 비 오는 날 정자에 있으면 분위기가 대박일 것 같다고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 매물은 대지면적 486제곱미터, 매매가 약 12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자연을 그대로 누리는 별장을 찾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눈길을 가는 조건이었습니다.
방송으로 본 제주 생활의 좋은 점
이번 제주도 단체 임장 2탄은 기존의 집 보기 방식과 달랐습니다. 집 자체의 디자인이나 크기보다 그 집에서 어떻게 먹고살 수 있는지를 먼저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슈퍼마켓 주택은 상점을 함께 운영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스테이 주택은 민박 수익을 기대하며 사는 방식을 대표했습니다.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는 휴식 공간으로서 제주 집이 가진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고 이주일 별장은 조망과 자연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이렇게 다양한 삶의 모습이 나오니 시청자들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떠올려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제주에서의 삶이 한 가지 형태로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주 집을 둘러볼 때 확인하면 좋을 것들
이번에 공개된 매물들은 공통적으로 자연환경과 가까우면서도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었습니다. 제주에서 집을 고를 때는 외관보다 사용 방식이 먼저 정해져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실제 집을 둘러보거나 매물을 비교할 때 아래와 같은 부분을 함께 확인하면 좋습니다.
- 주거 공간과 생계 공간의 동선이 불편하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 국가 유산 지정 구역이나 용도지구 제한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난방, 관리비, 수리 비용 등 유지 비용을 미리 계산합니다.
- 정자, 마당, 전망 등 추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합니다.
- 주차 공간과 대중교통 접근성도 꼭 확인합니다.
특히 제주는 지역에 따라 건축 규제와 용도 제한이 다르기 때문에 매물을 볼 때마다 해당 지역의 조례와 지정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같은 형태의 집이라도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증축 가능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제주는 계절풍과 강수량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외부 공간이 많은 주택이라면 바람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구조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편의 시설이 있는지,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병원과의 거리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제주도 집 찾기의 새로운 방향
구해줘 홈즈 제주 단체 임장 2탄은 단순히 멋진 집을 보여준 방송이 아니었습니다. 한 공간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수익을 만들 수 있는지까지 보여주며 제주에서의 삶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낭만을 좇는 사람에게는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가, 현실적인 생활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슈퍼마켓 주택과 스테이 주택이 각각 다른 선택지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구해줘 홈즈를 통해 다양한 제주 매물이 소개된다면, 제주로의 이주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라는 공간은 단순히 쉬어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물며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주에서의 생활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집이 어떤 모습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구해줘 홈즈 제주 단체 임장 2탄은 언제 방송되었나요?
A1. 지난 8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되었고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와 고 이주일 별장, 생계형 주택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Q2. 고 이주일 별장 매매가는 얼마인가요?
A2. 서귀포시 보목동에 있는 매물로 대지면적 486제곱미터이며 매매가는 약 12억 원입니다.
Q3. 김숙의 세컨드 하우스는 어디에 있나요?
A3. 성읍리 민속 마을 인근에 있으며 제주 전통 가옥 형태로 지어졌고 국가 유산 지정 해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