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대회는 단연 pba투어 팀리그입니다. 올해 2026~27 시즌도 어느 때보다 치열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달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는 하나카드가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확정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 내용과 MVP 기록, 시즌 흐름을 차분히 정리해 봤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 | 웰컴저축은행 pba투어 팀리그 3라운드 포항시 투어 2026~27 |
| 우승팀 | 하나카드 |
| MVP | 김가영 |
| 김가영 성적 | 12승 3패, 에버리지 1.087 |
| 특이 기록 |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
이번 3라운드는 9일 동안 이어진 대회였고, 마지막 날까지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을 만큼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하나카드는 하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을 뿐 아니라 김가영 선수의 MVP 수상까지 이끌어 내며 의미 있는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목차
pba투어 팀리그 3라운드, 하나카드가 마지막에 웃었다
3라운드 마지막 날, 하나카드와 하림의 경기는 사실상 우승을 가르는 승부였습니다. 하나카드는 승점 19로 앞서 있어 풀세트까지 가도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고, 하림은 4대0, 4대1, 4대2로 이겨야만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부담이 큰 맞대결이었지만 하나카드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초클루와 Q.응우옌이 하림의 P.응우옌과 쩐득민을 접전 끝에 11대9로 제압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어진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김가영과 김진아가 박정현과 김상아를 상대로 단 2이닝 만에 9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1이닝에서 5점, 2이닝에서 4점을 몰아치며 간결하게 승부를 끝낸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림과의 승부, 세트별 흐름
| 세트 | 종목 | 결과 |
|---|---|---|
| 1 | 남자복식 | 초클루, Q.응우옌이 11대9 승리 |
| 2 | 여자복식 | 김가영, 김진아가 9대0 승리 |
| 3 | 남자단식 | 하림 김준태가 15대13 승리 |
| 4 | 혼합복식 | 하림 김준태, 박정현이 9대8 승리 |
| 5 | 남자단식 | Q.응우옌이 11대1 승리 |
| 6 | 여자단식 | 김가영이 9대3 승리 |
하림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세트 남자단식에서 김준태가 초클루를 15대13으로 누르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 김준태와 박정현이 신정주와 한슬기를 9대8로 간신히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5세트 남자단식에서 Q.응우옌이 같은 베트남 선수인 P.응우옌을 11대1로 압도하며 하나카드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경기를 지켜보는 팬 입장에서는 5세트가 끝나는 순간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4세트까지 원점으로 돌아갔을 때는 하림의 역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느껴졌는데, Q.응우옌의 강력한 경기력이 승부를 깔끔하게 정리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6세트에서는 김가영이 김상아를 9대3으로 꺾고 라운드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김가영, 이번 라운드에서 남긴 기록
이번 pba투어 팀리그 3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김가영이었습니다. 김가영은 라운드에서 12승 3패를 기록했고, 단식에서 4승 1패, 복식에서 6승 2패로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에버리지 1.087은 안정적인 득점력과 집중력이 얼마나 좋았는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김가영의 이번 수상은 통산 5번째 MVP였습니다. 라운드 MVP 4회와 포스트시즌 MVP 1회를 합친 기록인데, 이미 LPBA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가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하나카드의 팀 상황을 돌아보면 이번 우승이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시즌을 앞두고 사카이 아야코가 일본으로 돌아갔고, 한지승과 한슬기가 새로 합류했습니다. 팀의 리더인 김병호는 3라운드에 출전하지 않는 희생을 선택하며 선수들을 뒷받침했습니다. 변화가 큰 시즌임에도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었던 것은 김가영의 리더십이 컸습니다. 새 선수들이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 경기에서는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전체에 자신감을 심어준 것입니다.
2026~27 pba투어 팀리그, 지금까지 흐름은?
올 시즌 pba투어 팀리그는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이었던 SK렌터카가 해체된 대신 브레이커스가 새로 창단하면서 팀 수는 지난 시즌과 같아졌습니다. 시즌 개막은 7월 첫 일요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고, 다섯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열린 라운드 우승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라운드 | 우승팀 |
|---|---|
| 1라운드 | 우리금융그룹 |
| 2라운드 | 휴온스 |
| 3라운드 | 하나카드 |
3라운드 우승으로 하나카드는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기록과 함께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합류를 확정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과 휴온스가 1, 2라운드에서 일찌감치 합류한 데 이어, 하나카드까지 가세하면서 남은 라운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이번 3라운드 경기 내용과 김가영 선수의 활약은 관련 기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pba투어 팀리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지금까지 3라운드가 끝난 2026~27 pba투어 팀리그는 우리금융그룹, 휴온스, 하나카드가 차례로 우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하나카드는 김가영을 중심으로 새로 합류한 선수들까지 안정적인 팀 워크를 보여주고 있어 남은 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지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섯 팀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어떤 팀이 마지막에 웃을지, 그리고 김가영이 이번 시즌에도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pba투어 팀리그 자주 묻는 질문
Q. pba투어 팀리그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A. 10개 구단이 라운드별 투어를 펼치는 방식입니다. 올 시즌은 다섯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Q. 하나카드가 3라운드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김가영 선수가 단식과 복식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12승 3패를 기록한 것이 컸습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팀에 잘 녹아들었고, 김병호 선수의 희생도 팀을 하나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Q. 김가영 선수의 MVP 기록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이번 MVP가 통산 5번째 수상입니다. 에버리지 1.087을 기록했고, 팀이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리그 최초 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