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10월 5일 하와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윤이나는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윤이나 LPGA 준우승은 단순한 성적표 이상으로, 첫 우승의 문턱에서 보여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게 한 대회였습니다. 경기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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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를 한눈에 살펴보기
이번 대회는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졌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나흘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핵심 기록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LPGA 롯데 챔피언십 |
| 총상금 | 300만 달러 |
| 최종 순위 | 윤이나 단독 2위 |
| 윤이나 최종 타수 | 합계 18언더파 270타 |
| 우승자 | 지노 티띠꾼 합계 21언더파 267타 |
| 3위 | 야마시타 미유 합계 17언더파 271타 |
| 승부를 가른 순간 | 17번 홀에서 윤이나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진 점 |
윤이나 선수는 LPGA 투어 2025년에 데뷔해 올해 2년 차를 맞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통산 44번째 출전이었고, 시즌 17번째 대회였습니다.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윤이나의 매서운 추격과 아쉬운 티샷
최종 라운드 시작 전까지 윤이나는 티띠꾼에 3타 뒤진 공동 2위였습니다. 챔피언 조에서 맞붙은 두 선수는 첫 홀부터 나란히 버디를 기록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윤이나는 2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4번과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초반부터 매서운 상승세를 탔습니다. 특히 첫 5개 홀에서 4개의 버디를 뽑아낸 집중력은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티띠꾼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반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리드를 유지했고, 윤이나는 8번 홀 보기와 9번 홀 버디를 맞바꾸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이때 두 선수의 타수 차는 2타였습니다. 윤이나는 10번 홀 버디로 다시 1타 차까지 따라붙었고, 우승컵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16번 홀에서 찾아온 역전 기회
경기의 흐름은 16번 홀에서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흔들림 없던 티띠꾼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로 이어졌고, 파를 기록한 윤이나는 어느새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순위표 최상단에 윤이나의 이름이 다시 보이자 많은 팬은 첫 우승의 순간을 기대했습니다.
17번 홀에서 갈린 희비
기세를 탄 윤이나였지만, 17번 홀에서 예상치 못한 티샷 실수가 나왔습니다. 공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워터 해저드에 빠졌고, 벌타를 받은 뒤에도 그린 주변에서 홀을 노렸지만 보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티띠꾼은 10m 가까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다시 2타 차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티띠꾼이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하면서, 결국 윤이나 LPGA 준우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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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이 남긴 의미와 다음 기대
윤이나 선수는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였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당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던 장면은 많은 팬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세계 2위와 접전을 벌이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서 5차례 톱10에 든 안정된 흐름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사실 윤이나 선수는 메이저 준우승 이후 5개 대회에서 두 번이나 컷 탈락하며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급 경쟁력을 증명한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충분히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윤이나 LPGA 준우승은 시즌 후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김아림 선수가 공동 7위, 이정은 선수가 공동 10위에 오른 가운데 임진희와 최혜진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윤이나 선수는 이번 시즌 준우승을 몇 번 했나요?
A1 윤이나 선수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한 번, 이번 롯데 챔피언십에서 한 번 총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Q2 이번 대회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A2 태국의 지노 티띠꾼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4승이자 LPGA 통산 11승입니다.
Q3 윤이나 선수의 첫 우승은 언제 나올까요?
A3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와 접전을 벌이는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언제든 첫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