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군대 복무 중 발생한 대규모 무단결근 사건이 큰 화제입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씨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총 102일간 결근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는데요, 2026년 10월 1일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은 현역 복무가 어려운 사람이 공공기관 등에서 대체 복무를 하는 제도로, 엄연한 군 복무의 한 형태입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간 결근한 것은 병역 의무를 저버린 중대한 위반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전말과 1심 선고 내용, 향후 재복무 절차를 자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복무 기간 | 2023년 5월 30일부터 2024년 12월 2일까지 |
| 무단결근 일수 | 총 102일, 전체의 약 4분의 1 |
| 1심 선고 |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 향후 조치 | 무단결근 일수만큼 재복무 예정 |
무단결근이 발생한 배경
송민호 씨는 2023년 5월 30일부터 마포구 시설관리공단과 주민 편익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해 5월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당시 그는 긴 머리의 자유로운 차림으로 등장했고, 복무 중인 사람이 해외 출국이 가능했는지 의문이 제기된 것입니다. 사실 사회복무요원도 복무 중 해외 출국이 원칙적으로 제한되는데요, 이 일을 계기로 병무청이 수사에 나서게 됐습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송민호 씨의 무단결근 사실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동생 결혼식 이틀 뒤부터 복무지에 나타나지 않았고, 총 102일 동안 무단결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복무일 약 430일 중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더구나 근무지 관리 책임자 이모 씨가 송민호 씨의 출근 기록을 허위로 처리한 사실도 함께 밝혀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1심 재판의 쟁점과 결과
검찰은 지난해 12월 두 사람을 병역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병역법은 사회복무요원이 정당한 사유 없이 통틀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하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민호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이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송민호 씨는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했습니다. 그는 최후 진술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못한 점을 후회하며, 건강을 회복하면 재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모 씨와 사전에 공모했다는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이모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민호 씨는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며 이모 씨를 감쌌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1일 송민호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이 국민의 기본 의무라는 점을 강조하며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반성의 태도와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모 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재복무와 향후 일정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송민호 씨는 무단결근한 102일을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야 합니다. 병무청도 판결 확정 직후 재복무를 위한 행정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민호 씨는 재복무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요, 법정을 나올 때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역 재입대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이 나오고 있지만, 이미 소집 해제된 상태라 현역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재복무는 같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추락과 논란
송민호 씨의 행보는 재판 과정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재판을 앞두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일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증폭됐습니다. 지난 3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의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요, 절친한 배우 이동휘 씨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자숙이 필요한 시점에 경솔한 행동이라는 지적입니다.
이미지 추락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선택을 한 것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오히려 친한 친구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행동이었음에도 굳이 참석한 것이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이번 사건이 주는 의미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병역 특혜 논란을 다시 꺼낸 대표적인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본래 군 복무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대체 제도이지만, 유명인이 이를 악용하면 제도 전체의 신뢰가 흔들립니다. 특히 관리 책임자까지 가담해 지원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더욱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남은 복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일 것입니다. 송민호 씨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 재복무 기간 동안 묵묵히 성실함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미 추락한 이미지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작은 성실함이 쌓여야 사람들도 변화를 믿게 될 것입니다. 위너의 완전체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송민호 씨의 성숙한 모습이 먼저 보여져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송민호 씨가 다시 군대에 가게 되나요?
A. 네, 1심 판결이 확정되면 무단결근한 102일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시 복무해야 합니다.
Q. 현역으로 재입대할 수는 없나요?
A. 이미 소집 해제된 상태라 현역 전환은 불가능하고, 동일한 사회복무요원으로 재복무하게 됩니다.
Q. 재복무 기간이 언제 시작되나요?
A. 병무청이 판결 확정 후 행정 절차를 거쳐 정확한 일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